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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3[속보] 폭우 쏟아진 경북 봉화군 '춘양면서 주택 매몰...2명 사망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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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5 11:35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밤사이 폭우가 쏟아진 경북 봉화군에서 매몰 사고가 일어났다.
15일 경북 봉화군은 '춘양면에서 주택이 매몰됐다. 2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밝혔다.
이날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시간당 30mm가 넘는 물폭탄이 쏟아졌다. 문경 영강과 예천 내성천 등 낙동강 수계에 홍수 경보·산사태 위기경보 최대 수위인 '심각' 단계가 발령됐다.
현재 봉화군이 추정하는 바에 따르면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주민은 60대 여성 1명과 신원미상의 남성 1명 등 2명이다.
한편 밤사이 내린 폭우로 인해 지방 도시 곳곳에서 매몰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경북 영주에서도 밤사이 폭우가 쏟아지면서 2명이 매몰돼 행정·소방당국이 구조에 나섰다.
영주시는 이날 영주 장수면 갈산리에서 2명이 토사에 묻혀 영주시와 소방당국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 영주에서는 34가구 54명이 대피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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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우라칸 4박5일 랜트에 500만원 '플랙스'한 남성의 현실 시승기4박 5일간 500만 원 플랙스 해서 '람보르기니' 렌트한 남성...'자차보험도 안 들었다'[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남성이 4박 5일간 자차보험 없이 람보르기니 우라칸을 렌트한 시승기를 전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4박 5일간 500만 원 내고 람보르기니 우라칸을 렌트한 사연이 재조명됐다.작성자 A씨는 '평생 꿈꾸지도 못할 차인데 큰 결심을 하고 4박 5일 빌리며 총 500만 원을 줬다'고 운을 뗐다. 그는 '자차보험' 없이 렌트를 한 탓에 항상 조심히 운전하고 다녔다며 '슈퍼카라서 차체가 낮기 때문에 과속 방지턱 넘을 때 리프팅 기능을 쓰고 10km/h 안팎으로 넘어가야 손상이 안 되더라'라고 전했다.이어 일반 자동차와 4억짜리 람보르기니 우라칸의 주행 느낌은 별다른 차이점이 없다면서 '풀악셀을 밟아야 제로백이 3초 걸린다는 걸 알았다'고 설명했다.제로백이란 차량이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h에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말한다. 마지막으로 A씨는 람보르기니를 탈 때 가장 짜릿했던 순간을 '고속도로 주행할 때'라고 말했다.그는 '람보르기니 핸들 아래 있는 '스트라다(일반주행)모드'와 '코르사모드(스포츠모드)' 두 가지를 쓰고 달렸다'며 '주로 서울 한강대교를 다녔는데, 고속도로에서 운전하니까 확실히 강렬하고 짜릿하더라'라고 후기를 남겼다.그러면서 '기름을 워낙 많이 먹다 보니 하루에 기름값만 10만 원은 든 거 같다. 하지만 한 번뿐인 인생 타고난 뒤 너무 후련하고 여한은 없었다'고 후련해했다. A씨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500만 원 내고 드림카 타는 패기가 멋지다', '자차보험 없이 운전했다는 게 더 놀랍다', '나 같으면 잠도 차에서 잤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3,64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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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5 12:35 |
20대 '베트남 신부'가 외국인등록증 나오자마자 '가출'했다는 남성의 현재 틱톡 상황[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포항에 사는 한 중년 남성이 가출한 베트남 국적의 아내를 찾고 있어 시선을 끈다. 최근 한 틱톡 계정에는 지난 7월 4일 베트남 국적의 아내가 가출했다며 도움을 요청한 한국인 남성 A씨의 글이 게재됐다. A씨는 '저는 아무 잘못도 없는데 어디로 갔는지 정말 걱정된다'며 '혹시 알고 계신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다'고 했다. 이어 '특히 장인어른의 어제 반응에 많이 놀랐다. 아내가 왜 가출한 것인지 이유를 모르겠다. 빚이 있다거나 금전적인 이유로 가출한 것이라면 다시 만나서 문제를 해결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 누리꾼이 '국적이 있다면 이혼만 하면 된다. 도망갈 필요 없다'고 댓글을 달자 A씨는 '신부가 외국인 등록증이 나오자마자 가출했다'고 밝혔다. A씨가 과거에 올린 틱톡 영상 중에는 두 사람의 단란한 모습이 담긴 사진들도 있었다. 아내의 가출 이후 A씨가 심적으로 어떤 상황에 놓였을지를 가늠하게 한다. 외국인이 한국인과 혼인신고를 할 경우 대한민국에서 결혼한 상태로 2년 이상 주소가 등록되어 있다면 귀화 요건에 충족된다. 2년 이상 계속 주소가 없어도 결혼한 후 3년이 지나고 결혼한 상태로 대한민국에 1년 이상 주소가 있으면 귀화 신청이 가능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국제 결혼의 문제점이다', '처음부터 작정하고 들어온 것 같다', '참 암담하다', '요즘 이런 사건이 많이 발생하는 듯' 등의 반응을 내비쳤다. 실제로 과거에 비슷한 사연이 알려지기도 했다. 지난 2017년 한국인 남성 B씨는 국제결혼 주선업체를 통해 베트남 여성과 만나 혼인신고를 했으나 한국에 들어온 지 한 달 만에 여성이 외국인등록증과 여권을 챙겨 집을 나갔다. B씨는 '아내에게 처음부터 진정한 혼인 의사가 없었다'면서 혼인 무효 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1심과 2심 재판부는 A씨의 손을 들어줬으나 대법원의 판단은 달랐다. 대법원은 언어장벽이나 문화적인 부적응, 기대와 현실 사이 괴리감으로 인해 여성이 결혼생활을 포기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실제 재판 과정에서 베트남 여성은 '한국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게 해주겠다'는 약속을 믿고 결혼했지만 A씨의 부모, 형과 함께 살면서 집안일을 도맡았고, 생활비 부족으로 남편과 갈등을 빚었다고 주장했다. 한편 통계청 인구동향조사에 따르면 2022년 한국 남성과 베트남 여성의 혼인 건수는 총 3319건이었다. 이중 초혼은 2250건, 재혼은 1069건이었다.반면 같은 해 한국 국적의 여성과 베트남 남성의 혼인 건수는 586건으로, 이 중 재혼이 95%인 556건이었다. 초혼은 30건이었다. 이를 두고 베트남 남성과 결혼한 한국 여성이 베트남 출신 귀화 여성일 것이란 추측이 나온다. 한국 남성과 결혼해 우리나라 국적을 취득한 베트남 출신 여성이 이혼 후 베트남 남성과 재혼하면 이 남성 또한 우리나라 국적을 갖게 된다. 조회수: 4,44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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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5 12:35 |
블랙핑크 제니, 춤 대충 춘다는 지적에 직접 해명...'공연 중 자꾸 다쳤다'[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블랙핑크 제니가 춤을 대충 춘다는 일부 팬들의 지적에 해명했다. 14일(현지시간) 공개된 영국 출신 팝스타 두아 리파의 BBC 팟캐스트에 출연한 제니 는 자신의 춤에 대한 비판에 직접 입장을 밝혔다. 제니는 '공연 중에 계속 다쳤다. 스트레스가 되는 일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자, 시작' 하고선 넘어지고 또 넘어지고 하는 식이었다'며 '최선을 다하지 않는 것처럼 보여서 팬들이 실망하게 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 몸을 어떻게 컨트롤해야 할지 몰랐다고 말하고 싶다. 팬데믹 이후 지금까지 몸을 돌보는 것을 배웠다'며 '솔직하고 싶었다. 아니, 나 자신에 관해 배워가는 단계임을 팬들에게 알리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제니는 하이힐을 신고 춤을 추는 것에 대한 고충도 토로했다. 그는 '어떤 사람들은 힐을 신고도 잘하는데 내 발은 맞지 않는다. 이동을 하느라 발이 부었을 때 힐을 신고 춤을 추면 체력이 떨어진다'고 말했다. 최근 발목 지지대가 있는 부츠나 굽이 낮은 구두 등을 선택한다고 밝혔다. BBC는 '제니가 춤을 대충 춘다는 비판을 인정한 것은 처음이다. 기준이 높고 통제가 강한 K팝 세계에선 이렇게 인정하는 것이 이례적'이라고 보도했다. 또 제니는 더 알리고 싶은 한국의 문화에 관한 질문에 대해서는 '음악산업에 관해서 말하고 싶은 것은 우리가 지향하는 업무 윤리'라며 '우리 직업과 관련된 모든 것 그리고 6년 연습생 시절을 어떻게 보냈는지에 관한 것'이라고 말했다. 조회수: 4,07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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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5 12:15 |
바가지 씌우는 줄 알았는데...박수홍 부부한테 듬뿍 담은 콩나물 '공짜'로 준 시장 아주머니[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넉넉한 시장의 인심에 크게 감동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횡성으로 여행을 떠난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횡성 5일장을 찾았고 시장 상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한 상인은 복 돼지 커플 인형을 선물로 주려고 했으나, 박수홍과 김다예는 정중히 거절하며 돈을 지불했다. 그럼에도 상인이 돈을 돌려주려고 하자 박수홍은 '전화기 달라'라고 하면서 같이 셀카 찍는 것으로 실랑이를 마무리했다. 이때 또 다른 상인이 '콩나물 받아 가라'라며 콩나물 한가득 담은 비닐봉지를 이들 부부에게 건넸다. 김다예는 박수홍에게 다급히 '계산해라'라고 말했고, 상인은 '콩나물 공장한다. 나 돈 많다'라고 받아쳤다. 이어 상인은 '너네 돈 없지 않냐'라고 너스레를 떨며 기어코 돈을 거부해 웃음을 안겼다. VCR로 이 상황을 다시 마주한 박수홍은 '요즘에 열심히 살아서 (돈) 있다'라고 소리쳤고, 패널들은 '그냥 주고 싶으신 거다', '이게 어머님들의 정이다'라고 말했다. 최근 각종 전통시장과 지역 축제장에서 '바가지요금' 논란이 한창인 가운데, 아낌없이 퍼주는 횡성 시장 상인들의 온정에 누리꾼은 '정말 보기 좋다', '너무 훈훈하다', '아직 세상은 살만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3,60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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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5 12:15 |
영화 '미션 임파서블7' 감독 '배우 톰 크루즈 노화 느껴져...CG 고민 중'[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영화 '미션 임파서블7'이 개봉 직후 적수 없는 흥행가도를 달리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15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7'은 개봉 3일 내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누적 관객수 79만 명을 돌파했다. 주말인 오늘(15일) 가볍게 100만 돌파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미션 임파서블7' 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Christopher McQuarrie)가 톰 크루즈의 노화에 대해 언급했다.1962년생으로 올해 61세인 배우 톰 크루즈는 여전히 힘든 액션신을 대역 없이 직접 소화하며 남다른 연기 열정을 보이고 있다.실제로 이번 '미션 임파서블7'에서도 톰 크루즈는 절벽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뛰어내리는 장면을 목숨 걸고 직접 소화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나이가 나이인 만큼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은 톰 크루즈에게 '디 에이징(de-aging)' CG 효과를 적용할까 고민했었다고 털어놨다.지난 13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GamesRadar+'는 맥쿼리 감독과 진행한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맥쿼리 감독은 이번 '미션 임파서블7' 시작 장면에서 톰 크루즈에게 '디 에이징' 기술을 쓰려고 했다. '디 에이징'은 CG 혹은 AI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사람의 얼굴을 젊어 보이게 하는 시각 효과로 수십 년까지도 젊어 보이게 만들어 준다. 맥쿼리 감독은 '원래 영화 시작 부분에 1989년에 일어난 전체 시퀀스가 있었다'며 '플래시백으로 회상하며 톰 크루즈의 젊어지는 모습을 재현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하지만 '디 에이징 기술을 쓸 경우 영화보다 배우 얼굴에만 집중되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결국 사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오랫동안 알고 지냈던 배우가 갑자기 이렇게 젊은 사람이 돼서 너무 정신이 없었다'고도 덧붙였다.다만 맥쿼리 감독은 톰 크루즈의 노화에 대해 많은 것을 고민하고 있으며 향후 영화에서 노화 방지를 도입할 방법을 찾을 것이라고 언급했다.한편 지난 12일 개봉한 영화 '미션 임파서블 7'은 가장 위험한 작전, 그의 마지막 선택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를 추적하게 된 에단 헌트(톰 크루즈)가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빌런과 마주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조회수: 3,98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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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5 1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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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폭우 쏟아진 경북 봉화군 '춘양면서 주택 매몰...2명 사망 추정'[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밤사이 폭우가 쏟아진 경북 봉화군에서 매몰 사고가 일어났다. 15일 경북 봉화군은 '춘양면에서 주택이 매몰됐다. 2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밝혔다. 이날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시간당 30mm가 넘는 물폭탄이 쏟아졌다. 문경 영강과 예천 내성천 등 낙동강 수계에 홍수 경보·산사태 위기경보 최대 수위인 '심각' 단계가 발령됐다. 현재 봉화군이 추정하는 바에 따르면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주민은 60대 여성 1명과 신원미상의 남성 1명 등 2명이다.한편 밤사이 내린 폭우로 인해 지방 도시 곳곳에서 매몰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경북 영주에서도 밤사이 폭우가 쏟아지면서 2명이 매몰돼 행정·소방당국이 구조에 나섰다.영주시는 이날 영주 장수면 갈산리에서 2명이 토사에 묻혀 영주시와 소방당국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현재 영주에서는 34가구 54명이 대피한 상황이다. 조회수: 3,42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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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5 11:35 |
나영석 PD '유해진과 결혼한다는 여자 있으면 뺨 때리며 말리겠다' (+영상)[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나영석 PD가 유해진, 차승원, 이서진 중 최고의 남편감을 꼽아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는 '키큰형이라나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나PD는 차승원에게 '형 오기 전 그런 이야기를 했다. 세상이 멸망했는데 차승원, 유해진, 이서진 3명만 남았다. 그럼 누구랑 살아야 되는가. 우리 막내PD 남편감을 골라야 하는 거다. 한 명은 무조건 정해야 한다'라고 운을 뗐다.그러면서 '해진이 형이랑 결혼하겠다 그런다면 내가 진짜 그랬다. '뺨 때린다'라고'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나PD는 '해진이 형 좋은 사람이지만 자기 세상이 너무 있다'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옆에서 듣고 있던 유해진의 '절친' 차승원은 '야 생각도 하지 마'라며 거들어 웃음을 안겼다. 나PD는 '(유해진은) 러닝도 해야 되고, 산에도 가야 되고, 스위스도 가야 되고, 캠핑카도 해야 되고 뭐가 되게 많다'라고 설명했다.또한 나PD는 이서진과의 결혼에 대해서는 '마지못해 허락은 하겠지만 뒷일은 네가 책임지라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마음고생 뭐 여러 가지 것들 네가 감내해라. 굳이 하겠다면 허락은 하겠다'라고 했다. 하지만 차승원에 대해서는 사뭇 달랐다.나PD는 '승원이 형이랑 결혼하겠다? 그거는 무조건이지'라면서 '이 형은 어떻게든 먹여 살릴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차승원은 '나는 소위 얘기해서 약간 비혼주의자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그는 '만약에 결혼을 지금까지 안 했다면 비혼도 괜찮은 것 같다. 해진씨 보면 괜찮아 보인다. 자기 여행 가고 자기 삶이 있다. 그런데 하면 무조건 책임져야 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책임져야 할 내 가족이 있으면 끝까지 책임져야 한다. 그건 불변이다. 그렇게 안 하려면 (결혼) 하지 마'라고 강조했다. 조회수: 4,07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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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5 11:15 |
전 여친이랑 가서 좋았던 데이트 장소 현 여친 데리고 또 간 빠니보틀 (+이유)[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인기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이 전 여자친구와 갔던 데이트 장소에 현 여자친구를 데려간 경험을 고백했다.최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 - STUDIO WAFFLE'에는 '조밥대왕 가라사대 빠니가 모솔의 구원일지어다'라는 제목으로 조밥 곽선생 12회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 빠니보틀은 34년 모쏠 JB대왕으로 출연했다.연애와 관련된 여러 주제로 토론을 하던 중 패널들은 '내가 전 애인과 갔던 장소 vs 애인이 전 애인과 갔던 장소'에 대해 각자 생각을 이야기했다. 빠니보틀은 '이건 쉽다. 재밌는 주젠 데 쉽다'라며 '전자(내가 전 애인과 갔던 장소)'라고 답했다.곽튜브와 원빈 역시 전자를 선택했지만 전기는 '전 후자'라며 '여자친구가 전 남친과 함께 갔던 곳에서 제가 더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이때 빠니보틀은 '난 그냥 새로운 데가 어딘지 몰라서 그냥 가는 거'라며 '(전 여친과) 갔던 곳을 안 가기에는 거기가 괜찮았어. 예를 들어 아쿠아리움 이런 데'라고 언급했다. 곽튜브가 '전 여친이랑 갔던 곳 데려간 적 있어요?'라고 묻자 빠니보틀은 '응'이라며 '좀 많이 갔어'라고 솔직하게 말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빠니보틀은 '아니 근데 이유가 뭐냐면 난 연애를 많이 안 해봤으니까 어딜 가야 하는지 잘 몰라'라고 진짜 이유를 밝혔다.곽튜브가 '이유가 되게 순수하다'고 말하자 빠니보틀은 '생각이 나는 게 그냥 '그때 갔을 때 여기 괜찮았으니까' 한번 물어볼까'라고 덧붙였다. 원빈 역시 '만나는 여자분이 되게 귀엽다고 생각할 수도'라고 이해했다.심지어 빠니보틀은 '실제로 엄마, 아빠도 서울 왔을 때 어디 갈까 하다가 아쿠아리움'이라며 '모르겠어 어딜 갈지 모르겠어 그럼 아쿠아리움'이라고 말해 구독자들을 폭소케 했다. 조회수: 5,15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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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5 11:15 |
날아오는 '날계란' 발로 트래핑할 수 있을까...이강인, '순두부 터치'에 도전 (영상)[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한국 축구선수 중 가장 터치가 깔끔하다는 평가를 받는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PSG). 경기 중 세게 날아오는 공을 깔끔하게 터치해내는 그지만, 날달걀이라면 과연 어떤 모습을 보이게 될까. 막연하게 품어본 이 궁금증을 유튜브 채널 '슛포러브'가 해결해줬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슛포러브'에는 이강인이 물풍선, 도토리묵 그리고 날달걀 터치에 도전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이강인이 부여받은 미션은 '순두부 터치 챌린지'였다. 그는 축구선수가 얼마나 깔끔하게 터치할 수 있는지에 대해 도전했다. 이강인이 가장 먼저 도전한 미션은 당연하게도 축구공이었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아주 깔끔하게 트래핑해냈다. 그 다음은 물풍선이었다. 물이 가득차 아주 빵빵한 물풍선이었지만, 이강인은 아주 편안하게 터치하며 터뜨리지 않고 트래핑에 성공했다. 초고속 카메라로 보면 생각보다 더 디테일하고 깔끔한 터치였다는 걸 알 수 있다. 이어진 미션은 '날달걀 터치'였다. 이강인은 진행자인 바밤바가 던진 날달걀을 아주 깔끔하게 터치했다. 평소 경기에서 보여주던 특유의 그 트래핑이었다. 숫자가 쓰여 있는 진짜 날달걀이었고, 바밤바는 아쉽게도(?) 트래핑을 성공시키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강인은 휘핑크림과 도토리묵까지 특유의 터치로 완벽하게 트래핑하며 클래스를 입증했다. 팬들은 이런 이강인의 터치를 보고 '역시 PSG 갈 재능', '이강인 터치는 한국 역사상 최고', 'PSG에서도 이런 터치 많이 보여주기를'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강인은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종목 대표팀에 선발됐다. 병역 혜택이 필요한 그이기에 아시안게임에 출전하고 싶은 의지를 보이고는 있지만, 피파 의무 차출 규정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구단과의 조율이 필요하다. 조회수: 4,14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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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5 11:15 |
할부지가 동생 쌍둥바오 돌보느라 안 놀아주자 단단히 삐친 '세젤귀' 푸바오 (영상)[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푸바오가 동생 '쌍둥바오'한테만 관심을 쏟는 사육사 할아버지한테 삐쳐버렸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말하는동물원 뿌빠TV'에는 푸바오의 근황이 담긴 영상 한 편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모처럼 사육사 할아버지와 단둘이 마주한 푸바오의 모습이 담겼다.푸바오는 할아버지를 보자마자 냉큼 옆방으로 건너왔으나, 할아버지에게 다가가지 않고 멀찍이 서서 바라만 봤다. 할아버지는 '너 지금 할부지가 엄마한테만 신경 쓴다고 삐쳤지 않냐. 이리 와바라'라고 했지만 단단히 삐쳐버린 푸바오는 온몸으로 밀당을 했다. 푸바오는 할아버지한테 가는 듯하더니 등돌고 앉아버렸고, 할아버지는 '푸바오, 나 거기로 안 간다. 너 지금 수 싸움 하는 거지 않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푸바오는 할아버지 쪽으로 걸어가더니 오동통한 궁둥이를 흔들며 다시 옆방으로 건너가버렸다. 할아버지는 '푸바오가 동생이 생기고 나서 약간 삐쳤다. 사랑을 뺏긴 듯한 그런 느낌이다. 그리고 할부지가 엄마한테만 신경 쓴다고 지금 삐쳐있다'라고 설명했다. 방에 들어가 버린 푸바오는 이내 밀당을 포기하고 할아버지에게 다가가 얼굴을 들이밀며 애교를 부렸다. 할아버지는 푸바오를 쓰다듬으면서 '엄마한테만 신경 쓴다고 삐친 거냐. 내가 푸바오를 얼마나 좋아하는데'라고 말해 감동을 안겼다. 한편 지난 7일 에버랜드 자이언트 판다 아이바오가 쌍둥이 자매를 품에 안았다. 판다는 가임기가 1년에 단 한 번, 봄철 1~3일밖에 되지 않아 자연 임신이 어려운 동물로 알려져 있다.에버랜드 동물원은 혈액·소변 검사 등을 통해 아이바오 부부의 호르몬 변화 데이터를 과학적으로 분석한 뒤, 짝짓기 성공 확률이 높은 시기를 찾아내 지난 2월 중순 자연 교배에 성공했다. 조회수: 4,16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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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5 10:35 |
썩소+폭행+욕설하는 금쪽이 케어하다 지쳐서 눈물 쏟은 교감 선생님 (영상)[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금쪽이의 폭력성에 교사 경력 30년인 교감 선생님도 눈물을 흘려 충격을 안겼다. 지난 14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폭언과 폭력을 일삼는 초등학교 2학년 금쪽이의 사연이 그려졌다. 금쪽이는 가위로 친구를 위협하고 때리는 등 폭력적인 면모로 교실을 공포로 물들게 만들었다.심지어 금쪽이는 즐겁게 수업을 하다가도 돌연 친구에게 화를 내고 눈물을 쏟더니 또다시 정색을 하는 변화무쌍한 감정 변화를 보였다. 주변에서도 '이렇게 심한 아이는 처음이다'라고 혀를 내둘렀고, 금쪽이 부부는 '1학년 때부터 교권보호 위원회가 열려서 10일 정도 정학 처분을 받았다. 2학년 들어서도 학교폭력위원회까지 열었다. 지금도 선생님과 친구들이 다 피해를 받고 있어서 죄송한 마음이다'라며 도움을 요청했다. VCR로 금쪽이의 상태를 보던 오은영 박사는 '어떤 상황에서 느꼈던 감정이 연결이 안 되고 지속이 안 된다. 대인 관계에 있어서도 연속성, 지속성이 없다'라며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능력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오 박사는 '담임 선생님이 움찔하시던데 저는 이해한다'라며 '선생님 입장에선 아이들을 지도할 수 있는 많은 방법과 힘을 잃은 거다. 존중받아야 할 교사의 위치가 학생들 앞에서 위협당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금쪽이는 자신을 훈육하는 교감 선생님에게도 '싸XX가 없는 XX', '넌 XXX야'라고 욕설을 퍼부으며 감정을 컨트롤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뜻대로 안되자 울고불고 난리 치던 금쪽이는 갑자기 한쪽 입꼬리만 씨익 올리면서 썩소를 지어 소름을 유발했다. 금쪽이는 '너 나 때문에 안 무서운 척하는 거 아니냐. 메롱'이라고 말했고, 교감 선생님은 '너 하나도 안 무섭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던 금쪽이는 불리해지자 눈물을 흘리더니 '때리고 욕해서 죄송하다'라며 교감 선생님을 안아주며 사과했다. 하지만 금쪽이는 또다시 무섭게 썩소를 지으면서 메롱을 했고, 교감 선생님의 이름을 부르면서 농락하기 시작했다. 교감 선생님이 할 수 있는 건 금쪽이의 두 손을 꼭 잡고 버티는 것뿐이었다. 결국 훈육하다 지친 교감 선생님은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오 박사는 '금쪽이는 감정에 지속성이 없다. 금쪽이가 적절한 사회적 규범과 질서를 배우지 못한 채 많은 사람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라며 '(금쪽이가) 이대로 성인이 된다면 반사회적 인격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라고 진단했다. 금쪽이는 속마음 인터뷰에서 '친구들과 어울리는 게 힘들다. 친구들은 내가 나쁜 아이라고 생각할 것 같다. 친구들이 나를 무서워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엄마한테도 심한 말을 하는 이유에 대해 '엄마가 편하게 살라고. 엄마가 내가 없어지면 편해질 것 같다'라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더했다. 끝으로 오 박사는 '금쪽이가 가지고 있는 문제 수위가 굉장히 높고 심각하다. 금쪽이와 엄마, 아빠만의 문제가 아니라 연루되어 있는 사람이 많다. 부족한 점을 다시 배우고 채워야 할 것 같다'라며 단기 홈스쿨링을 제안했다. 조회수: 3,73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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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5 10:15 |
'오마베' 이후 7년 만에 폭풍성장한 S.E.S 슈 '쌍둥이 딸' 라둥이 근황[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그룹 S.E.S 출신 슈가 귀염뽀짝 하던 라둥이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14일 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부야 기타 전문 매장에서 라율이 기타 get! 2년 동안 이야기했는데 이제야 멋진 기타 찾았다'라는 글과 함께 일본 여행 중 찍은 듯한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눈에 봐도 예쁜 하얀색 기타가 담겨 있다.그리고 새로 산 기타를 메고 가는 라율이와 캐리어를 끌고 다는 라희의 모습도 담겼다. 슈는 '라율이 키에 맞춰서 완전 이쁜 화이트 기타. 베이스기타부터 다양하게 전세계 기타가 모여있다. 기타리스트 라오리 화이팅!'이라는 응원도 덧붙였다.한편 슈는 농구선수 임효성과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2016년에는 SBS 예능 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 쌍둥이 두 딸과 출연, 이듬해까지 방송에 나와 많은 인기를 얻었다.당시 귀여웠던 라둥이 자매가 훌쩍 커 초등학생이 된 근황은 랜선 이모 팬들을 미소짓게 하고 있다. 조회수: 4,38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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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5 10:15 |
톱가수도 비싸서 못 맡기는데...마블 의상 제작자 '피프티피프티 대표, 할리우드에 의상 의뢰'[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가 비싼 할리우드 특수의상 제작소에 의상을 의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지난 14일 할리우드에서 특수의상 전문가로 활약하는 바네사 리는 개인 SNS 트위터를 통해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가 자신에게 의상을 의뢰한 사연을 공개했다. 바네사 리는 영화 '아이언맨', '엑스맨3', '어벤져스', '토르', '스타트렉' 등 유명 작품의 특수 의상을 책임졌으며 다수의 '마블' 작품에도 참여한 바 있다.이날 바네사 리는 '이 얘기는 안 하려고 했는데 미국 톱가수들도 비싸서 못 맡기는 할리우드 특수의상 제작소에 아이돌 의상 의뢰했던 소속사는 어트랙트가 처음이었다'며 '내 스케줄 때문에 돕지 못했는데 피프티 피프티 2기는 무조건 돕는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할리우드 엔터산업 용어인 '바이아웃'을 언급하며 '좋은 말로 '프로덕션이 돈을 지불함과 동시에 모든 권리, 저작권으로 인한 수입을 더는 아티스트와 소속사에 지급하지 않는 딜'이고, 쉬운 말로 '이거먹고 떨어져라'이다. 무명 배우인 제 딸 소속사도 '바이아웃'은 오디션도 안 보게 한다'고 말했다.이는 전홍준 대표가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가 피프티 피프티 바이아웃을 진행하려고 했다'라고 폭로한 것에 대한 의견을 전한 것이다. 한편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피프티 측은 ▲수익 항목 누락 및 정산자료 제공 미비 ▲신체적·정신적 건강 관리 의무 위반 ▲인적·물적 자원 보유 및 지원 능력 부족을 이유로 계약 해지를 요구했다.이 가운데 어트랙트는 이번 사태의 배후세력으로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를 지목하며 업무방해, 전자기록손괴, 업무상배임 혐의로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조회수: 4,75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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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5 09:15 |
'라틴계 백설공주·키 큰 난쟁이' 등장하는 디즈니 실사영화 '백설공주' 촬영 현장 공개 (+영상)[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디즈니의 백설공주 실사 리메이크 영화 촬영 현장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1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디즈니 실사 영화 '백설공주'의 촬영 장면을 공개했다. 이날 영국 베드포드셔에서 촬영된 사진에는 들판 위에서 백설공주를 상징하는 드레스와 빨간 망토를 입고 있는 레이첼 지글러(Rachel Zegler)의 모습과 그녀의 뒤를 따르는 일곱 난쟁이의 모습이 담겼다.영화에 등장하는 일곱 난쟁이가 포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지만 난쟁이들은 백설공주 레이첼 지글러와 같이 원작과 사뭇 다른 모습으로 영화 팬들에게 의아함을 안겼다. 원작에서는 모두 키가 매우 작은 백인 남성이지만, 촬영 현장에서 포착된 난쟁이들은 성별과 인종, 키까지 다양했다. 키가 작은 배우도, 키가 큰 배우도 있었으며 흑인과 라틴계 배우 그리고 여성 배우도 보인다.앞서 디즈니는 지난해 드라마 '왕좌의 게임'으로 유명한 왜소증 배우 피터 딘클리지(Peter Dinklage)로부터 난쟁이 캐릭터에 대한 지적을 받은 바 있다.당시 딘클리지는 '백설공주의 주인공을 라틴계 여배우로 캐스팅한 반면, 일곱 난쟁이 캐릭터는 왜소증을 가지고 태어난 배우만을 쓴다'라면서 '왜소증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들에 대해 또 다른 고정관념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위험하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에 결국 디즈니 측은 일곱 난쟁이 배역을 재검토했다.'백설공주'의 두 번째 촬영 현장 모습이 공개되자 일부 영화 팬들은 '하얗지 않은 백설공주와 키가 큰 난쟁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디즈니 실사 영화 '백설공주'는 영화 '바비'를 연출한 배우 겸 감독 그레타 거윅(Greta Gerwig)이 공동 집필한 리메이크 영화로 차밍 왕자가 아닌 리더를 꿈꾸는 '강한' 백설공주 캐릭터에 초점을 맞췄다.라틴계 여배우 레이첼 지글러가 백설공주로, '원더우먼' 갤 가돗이 사악한 계모로 출연하는 '백설공주'는 오는 2024년 3월 개봉 예정이다. 조회수: 4,02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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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5 09:15 |
밤사이 폭우 쏟아진 충북...괴산군 '괴산댐 물 넘쳐 하류 주민 대피 중'[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밤사이 충북지역에 집중적으로 폭우가 쏟아지면서 '하천 수위'가 급격하게 상승했다. 이로 인해 괴산댐에 물이 넘쳐 흐르기 시작했고, 이례적으로 주민 대피령까지 요청됐다. 15일 오전 6시 30분 산업통산자원부와 한강홍수통제소 등에 따르면 괴산댐에서 월류가 발생했다.괴산댐 상류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댐으로 유입되는 수량이 급격하게 늘어났고, 괴산댐의 방류량을 초과하면서 물이 넘쳐 버렸다. 앞서 오전 4시 30분에는 괴산댐 하류 달천에 홍수경보도 발령됐다. 한강홍수통제소는 '하천내 또는 인근 주민들 지금 즉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시기 바라며, 각 기관에서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기준에 따라 주민대피, 도로, 교량통제 등을 신속히 조치하시기 바란다'라고 알렸다. 이 요청으로 괴산군 3개 면 주민 약 1,500명이 이례적으로 사전대피했다. 현재 괴산댐 하류 달천 목도교에는 홍수경보가 내려져 있다. 목도교의 수위는 홍수 심각 단계인 5.9m를 크게 웃돌아 7m를 훌쩍 넘긴 상태다.자칫 홍수로 인해 불상사가 생길 수 있는 만큼 안전에 주의를 기울이라고 당국은 당부하고 있다. 조회수: 3,63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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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5 08:35 |
'40도 폭염'에 아이에게 선풍기 양보한 엄마, 열사병으로 끝내 사망[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폭염으로 연일 지구가 펄펄 끓고 있는 가운데, 집에서 아이에게 선풍기를 양보한 엄마가 열사병으로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14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차이나타임즈는 연일 40도가 넘는 고온 현상에 시달리고 있는 중국에서 열사병 환자가 속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중국 곳곳 병원에는 열사병으로 실려오는 환자들이 급증했다.중국 저장성 항저우에 살고 있던 30대 여성 역시 집에서 에어컨을 틀지 않고 버티다 열사병으로 병원에 실려왔다. 의료진은 여성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끝내 사망하고 말았다.안타깝게도 여성은 집에서 에어컨을 켜지 않은 채 하나 있던 선풍기 마저 아이에게 양보했다가 변을 당했다.40도가 넘는 열기를 고스란히 견뎌야 했던 여성은 발견 당시 이미 정신을 잃어 혼수상태에 빠져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여성과 함께 병원을 찾았던 남편이 의료진에게 한 말이 알려지면서 큰 비난을 받았다. 여성의 상태를 확인한 의사가 '왜 이렇게 늦게 왔냐'고 묻자 남편이 '평소 더위를 잘 타지 않아서 이 정도인지 몰랐다'고 답했기 때문이다.열사병으로 사망한 아내를 두고 '더위를 타지 않는다'고 답변한 남편의 말에 현지 누리꾸들은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한편 사건이 발생한 저장성은 7월 들어 한낮 체감기온이 41도까지 올라가는 등 폭염이 이어져 열사병 관련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일본과 유럽 등에서도 폭염이 이어지면서 전세계가 열사병과의 사투를 벌이게 됐다. 조회수: 3,48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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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5 07:35 |
'J,K,7'...정국 신곡 발표하는 날 BTS 뷔가 인스타 스토리에 올린 의미심장한 사진[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BTS 뷔가 정국의 신곡을 센스 넘치는 방법으로 홍보했다.14일 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1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은 스페이드 J, 클로버 K, 클로버 7 카드가 담겨 있었다.의미심장한 이 사진에서 뷔의 센스가 볼 수 있었다. 뷔는 바로 '정국'(JK)의 신곡 '세븐'(7)을 응원하는 것이었다. 정국은 이날 오후 1시 전 세계 주요 음원사이트에 첫 싱글 '세븐'(Seven)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세븐'은 정국표 서머송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일주일 내내 함꼐하고 싶다는 내용을 담은 정열적 세레나데다.그의 솔로 프로젝트에 앤드류 와트, 서킷, 스쿠터 브라운 등이 지원사격에 나섰죠. 또 뮤직비디오는 배우 한소희가 연인으로 등장해 더욱 기대를 모았다. 뷔는 자신만의 방법으로 정국의 '세븐'을 홍보했다. 팬들은 그의 위트 넘치는 사진의 의미를 곧바로 알아챘다.댓글에는 '센스 대박이다', '귀엽다. 아이디어 좋다', '천재가 맞다. 진짜 남다르게 챙긴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한편 정국은 미국 ABC '2023 서머 콘서트 시리즈'에 첫 주자로 출연, '세븐' 무대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조회수: 3,66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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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5 07:15 |
'아이스버킷 챌린지' 1천만원 기부한 송혜교, 다음 주자로 이 한소희 지목했다[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배우 송혜교가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통해 선행에 앞장섰다.지난 14일 송혜교는 자신의 SNS 계정에 이 같은 사실을 전하며 기부 소식을 알렸다. 송혜교는 '안녕하세요, 송혜교입니다. 배우 이도현님의 지목을 받아 2023 아이스버킷 기부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이어 '대한민국 최초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많은 분들의 애정 어린 관심과 응원이 필요합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소중한 마음이 모여 의미 있는 일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이 따뜻한 마음이 꾸준히 지속될 수 있도록 저 역시 함께하며 응원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송혜교는 다음 아이스버킷 챌린지로 배우 한소희, 모델 신현지, 배우 김민석을 지목해 눈길을 끈다. 송혜교는 SNS를 통해 기부 증서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 증서에는 송혜교의 이름으로 승일희망재단에 1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는 사실이 담겨 있다. 한편 그룹 지누션의 션이 지난 10일 이번 챌린지를 시작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한 릴레이 기부 캠페인으로 알려져 있다. 지목된 사람이 얼음물을 뒤집어쓰거나 기부를 한 뒤 다음 도전자 세 명을 지목하는 방식이다.션에 이어 아이유, 박보검, 이영지, 이시영, 미미 등 다수의 스타들이 동참하며 챌린지에 힘을 보태 훈훈함을 주고 있다. 조회수: 5,00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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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5 07:15 |
아버지뻘 택시기사 '무차별 폭행'한 20대 해군 중사...상관이 선처 요구하며 한 말[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20대 해군 중사가 택시기사에게 무차별 폭행을 가하는 만행이 공개돼 공분을 자아낸다.지난 13일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는 술에 취해 택시 기사에게 무차별 욕설과 폭행을 가한 20대 남성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이날 공개된 블랙박스 영상에는 승객인 20대 남성이 택시 기사에게 무차별 욕설과 폭행하는 모습이 담겼다.텍시에 만취한 채로 탑승한 남성. 그는 홀로 욕을 하기 시작했고, 창문 밖으로 침을 뱉기도 했다.급기야 반말로 기사를 호출하기 시작했다. 그러더니 앞을 가리키며 '박아 그냥 박으라고 씨XX야 박아'라고 소리쳤다. 참다못한 택시 기사는 '제 딸내미도 해군입니다'라고 밝혔다. 행패를 그만둘 거라는 생각에 한 말이었다.기사에게 '딸내미도 해군입니다? 씨X아', 'X맞았나 씨XX아', '개XX야' 등의 욕설을 하며 손을 올렸다. 참다 못한 택시 기사가 경찰을 기다리려 밖으로 피신했다.따라 나온 남성은 기사를 밀쳤다. 이어 '난 안 때려, 이 불로 죽여 줄 거야'라고 라이터로 협박하기도 했다.심지어 이 남성은 문신을 보여주겠다며 상의까지 탈의하며 발차기로 택시 기사의 허리를 가격하기도 했다.폭행 직후 기사는 일단 남성을 붙잡았다. 그러자 남성은 택시 기사를 그대로 뒤로 넘어뜨린 뒤, 몸 위로 올라타 다리로 숨통을 조였다. 이 과정에서 택시 기사는 갈비뼈 5개 다발성 골절 외 전치 6주의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60대의 택시 기사는 계속해서 고통스러운 비명을 질렀다.계속되는 비명을 듣고 나온 주변인들이 승객의 폭행을 만류했다. 그제야 자리에서 일어난 그는 폭행 후 뻔뻔하게 본인의 억울함을 주변인에게 토로하기도 했다.남성은 현직 해군 중사로 알려졌다. 남성은 경찰 인계 이후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기는커녕 경찰서에서 내내 잠을 잤다. 그의 해군 동료들은 남성을 대신해 택시 기사에게 선처를 구했다.그런데 적반하장 태도를 보여 한번더 황당함을 안겼다. 남성의 상관은 택시 기사에게 '젊은 군인을 죽이려고 하십니까? 청춘을 망치지 말아주세요'라고 말했다. 피해자인 택시 기사와 그의 큰딸은 '한블리'에서 인터뷰를 통해 심경을 전했다.당시 심경에 대해 피해자는 '본인이었어도 그렇게 말할 수 있나'라며 억울함을 호소했으며 피해자의 딸 역시 '젊은 가해자의 인생은 불쌍하고 무고한 60대 노인이 맞은 것은 괜찮은 것이냐'라며 분노했다. 피해자는 '죽고 싶다, 솔직하게'라며 '자식보다 더 어린놈한테 당했다고 생각하면...그래서 한동안 그 자리에 앉아서 오랫동안 울었다'고 털어놓았다.당시 피해자가 오랜시간 주저앉아 목놓아 우는 모습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안겼다. 가해자인 남성은 현재 구속되지 않은 채 군부대에 출근하는 등 정상적으로 일상을 보내는 것으로 알려 분노케 했다.가해자는 '잘못은 알지만 술에 취해서 기억이 안 난다'는 입장으로 변호사까지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회수: 4,46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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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4 20:15 |
30도 넘는 폭염에 무성한 털 감당하기 힘들어 그늘로 피신 중인 '양떼 목장' 풍경[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30도를 넘나드는 뜨거운 날씨가 이어지는 한여름.용광로처럼 뜨거운 무더위는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들도 견디기 힘들어한다. 그렇다면 털이 무성한 동물들은 이런 겨울을 어떻게 날까.지난 14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바스티유포스트에 따르면 최근 'Break On Through'라는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여름을 나는 양떼 목장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푸른 잔디가 드넓게 펼쳐진 아름다운 초원의 모습이 담겼다.잔디 위에는 최소 27마리의 양들이 더운지 누워서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다.이때 양들은 높은 구조물의 그늘을 안식처로 삼아 줄지어 누워 있어 웃음을 안긴다. 한 마리의 양만이 기둥 밑에서 쉬고 있으며 나머지 양들은 정확히 그늘에만 옹기종기 모여있다. 여름철 뜨거운 햇볕을 피해 숨은 양들의 모습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누리꾼들은 '양들도 사람이랑 똑같구나', '그늘에만 늘어서 있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 '저 두꺼운 털이 얼마나 더울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4,39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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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4 18: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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