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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들이 헤어진 내 전여친과 여전히 친하게 지낸다면 '상관없다 vs 불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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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8 16:00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한 남성이 사귀던 여자친구와 최근 헤어졌다. 다만 이별 후에도 그녀가 자신의 친구들과 친하게 지낸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그는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불편한 심경을 고백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헤어진 여자친구가 제 친구들과 계속 만나고 지낸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전 여자친구에 대해 '성격이 워낙 활발해 제 절친들과도 친하게 지냈다'며 운을 뗐다.


물론 여자친구가 자신의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는 점은 좋을 수 있다. 다만 이들이 이별한 후로는 얘기가 달라진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여자친구는 A씨와 이별할 당시 '친한 오빠동생으로 계속 연락하며 지내자'는 마음을 내비쳤지만 그는 요청을 단칼에 거졀했다.


이후 A씨는 자신의 친구들 역시 그녀와 관계를 정리할 것으로 여겼지만 실상은 그러지 않았다.


그는 '전 여자친구와 제 친구들이 편하게 만나 아무렇지 않은 듯 어울리며 술을 먹고 밥을 먹고 하는 사이다'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A씨는 이런 사실을 최근에서야 알게 됐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A씨는 친구들을 만나는 전 여자친구를 이해할 수 없었다. 더불어 자신과 헤어진 전 여자친구를 만나는 친구들을 납득하기 어려웠다.


그는 '그녀와 헤어진 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지 몰라도 마음이 많이 불편한데 시간이 약일까요?'라며 하소연했다.


그러면서 '친구들에게 솔직히 말해 그녀와 만나는 것을 자제해달라 말을 해야 할까요?'라며 누리꾼들의 의견을 구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마다의 의견을 쏟아낸 가운데 '상관없다'와 '불편하다'는 의견으로 양분됐다.


'상관없다'라 말한 이들은 '여성이 친구의 전 여친이긴 하지만 이들에게 있어서는 그저 '아는 이성 지인'에 불과하다', 'A씨와 함께만 안 만나면 상관없는 거 아닌가', '글쓴이가 예민한 것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불편하다'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 이들은 '친구의 전 여자친구를 아무렇지 않게 그냥 만난다고?', '미국인 줄', '친구 맞냐', '친구들한테 말해보고 안 들을 것 같으면 친구들도 손절해야 할 듯' 등의 댓글을 내비쳤다.


만약 독자의 경우 자신의 전 애인이 절친들과 편하게 만나는 사이라면,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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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혼자 다 먹어?'...캐나다 마트서 장 보며 생존신고한 탑 남자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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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actorleeminho'캐나다 마트서 포착된 유명 한국 남자 배우 정체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캐나다 마트에서 팬들을 놀라게 할 만큼 어마어마한 양의 장을 본 배우가 있다.이민호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캐나다에서 살아남기'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Instagram 'actorleeminho'공개된 사진에는 주방 아일랜드 식탁 위를 한 가득 채운 봉지들을 정리하고 있는 이민호의 모습이 담겼다.또 다른 사진에서 이민호는 정리에 지친 듯 소파에 누워 허탈한 웃음을 짓고 있어 이목을 끌었다.Instagram 'actorleeminho''이민 갔어?'...이민호, 카트에 각종 물품 한 가득같은 날 이민호는 캐나다 마트에서 쇼핑 카트를 끄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카트 한 가득 담긴 여러가지 물품들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았다.오랜만에 캐나다 마트를 다녀온 근황을 전한 이민호의 게시물에 동료 배우 정일우는 '이민 갔어?'라는 댓글을 달아 웃음을 안겼다.Instagram 'actorleeminho'한편, 이민호는 애플TV+ 드라마 '파친코 2' 촬영을 위해 현재 캐나다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하루 전 그는 '파친코2' 촬영 차 캐나다로 출국했다.Instagram 'actorleemin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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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8 16:15

절친들이 헤어진 내 전여친과 여전히 친하게 지낸다면 '상관없다 vs 불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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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들이 헤어진 내 전여친과 여전히 친하게 지낸다면 '상관없다 vs 불편하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한 남성이 사귀던 여자친구와 최근 헤어졌다. 다만 이별 후에도 그녀가 자신의 친구들과 친하게 지낸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그는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불편한 심경을 고백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헤어진 여자친구가 제 친구들과 계속 만나고 지낸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전 여자친구에 대해 '성격이 워낙 활발해 제 절친들과도 친하게 지냈다'며 운을 뗐다.물론 여자친구가 자신의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는 점은 좋을 수 있다. 다만 이들이 이별한 후로는 얘기가 달라진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여자친구는 A씨와 이별할 당시 '친한 오빠동생으로 계속 연락하며 지내자'는 마음을 내비쳤지만 그는 요청을 단칼에 거졀했다.이후 A씨는 자신의 친구들 역시 그녀와 관계를 정리할 것으로 여겼지만 실상은 그러지 않았다.그는 '전 여자친구와 제 친구들이 편하게 만나 아무렇지 않은 듯 어울리며 술을 먹고 밥을 먹고 하는 사이다'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A씨는 이런 사실을 최근에서야 알게 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친구들을 만나는 전 여자친구를 이해할 수 없었다. 더불어 자신과 헤어진 전 여자친구를 만나는 친구들을 납득하기 어려웠다.그는 '그녀와 헤어진 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지 몰라도 마음이 많이 불편한데 시간이 약일까요?'라며 하소연했다.그러면서 '친구들에게 솔직히 말해 그녀와 만나는 것을 자제해달라 말을 해야 할까요?'라며 누리꾼들의 의견을 구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마다의 의견을 쏟아낸 가운데 '상관없다'와 '불편하다'는 의견으로 양분됐다.'상관없다'라 말한 이들은 '여성이 친구의 전 여친이긴 하지만 이들에게 있어서는 그저 '아는 이성 지인'에 불과하다', 'A씨와 함께만 안 만나면 상관없는 거 아닌가', '글쓴이가 예민한 것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반면 '불편하다'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 이들은 '친구의 전 여자친구를 아무렇지 않게 그냥 만난다고?', '미국인 줄', '친구 맞냐', '친구들한테 말해보고 안 들을 것 같으면 친구들도 손절해야 할 듯' 등의 댓글을 내비쳤다.만약 독자의 경우 자신의 전 애인이 절친들과 편하게 만나는 사이라면,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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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8 16:00

몸무게 100kg짜리 '중국 사슴'의 미친 번식력 때문에 쫓겨나고 있는 '한국 토종' 노루

몸무게 100kg짜리 '중국 사슴'의 미친 번식력 때문에 쫓겨나고 있는 '한국 토종' 노루

국립산림과학원[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제주에서 사슴들이 무리 지어 서식하는 모습이 확인됐다. 지난 17일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제주 한라산 등의 산간에서 외래종인 꽃사슴과 붉은사슴류의 사슴 10여 마리가 목격됐다.앞서 2021년 가을에는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용 카메라에 서귀포시 산간에 나무 이파리를 먹으며 먹이활동을 하고 물을 마시는 장면이 찍히기도 했다. 이들은 가족 군 이상의 무리를 이뤄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국립산림과학원제주에는 사슴 천적이 없으며 겨울철 기온이 비교적 온화해 적응에 용이하다. 보고서에 의하면 도내에서 사슴류 21마리가 발견됐는데, 이중 5마리가 야쿠시마꽃사슴이고 4마리는 대만꽃사슴이다.나머지 12마리는 중국 쓰촨성 서부와 티베트 남동부에 분포하는 종과 가까운 붉은사슴으로 분석됐다. 이 사슴들은 제주 산간에 정착해 개체수를 늘리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포착되지 않은 개체수가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국립산림과학원문제는 제주 노루와 비교할 때 덩치가 커, 꽃사슴과 붉은사슴류 사슴이 노루의 서식지를 잠식할 수 있다는 점이다.이 사슴들은 제주 고유종인 노루와 비교해 몸집이 1.5배가 크고 몸무게도 100kg에 달해 먹는 양도 상당하다.  이로 인해 생태계 교란이 일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고유 자생식물과 경작지 뿐만 아니라 도롱뇽, 족제비, 오소리 등의 생태계에도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우려된다.   국립산림과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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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8 16:00

'필라테스는 왜 회원들한테 청소시키나요?'...여초서 화제인 '필테 후 뒷정리' 논쟁

'필라테스는 왜 회원들한테 청소시키나요?'...여초서 화제인 '필테 후 뒷정리' 논쟁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일부 필라테스 강습실에서는 왜 청소랑 뒷정리를 회원들한테 시키나요?'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지난해 올라왔던 이 같은 내용의 글이 숱한 공감을 얻었다.여성들 사이에서 몸의 코어 근육을 잡아주고 자세를 바르게 해주는 필라테스가 유행처럼 번지며 전국에 필라테스 학원과 강습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났다. 필라테스 강습소는 일반적으로 1 대 1 강습과 단체 수업을 진행한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4 대 1, 6 대 1, 12 대 1 등 단체 수업의 형태도 다양하다.아름다운 몸매 라인을 만들고자 필라테스 단체수업을 들었던 소비자들 중 몇몇은 '왜 수업 후 뒷정리를 고객에게 시키는지 모르겠다'란 의문을 품게 됐다.누리꾼 A씨는 '필라테스가 돈 한두 푼 하는 것도 아닌데 왜 돈 내고 운동 끝난 후에 직접 소독액 뿌리고 물티슈로 기구를 닦아야 하냐'라고 불만을 드러냈다.또 다른 누리꾼은 '그룹 필라테스는 운동 다 끝나고 강사가 물티슈를 준다. 수강생들이 자기 땀 묻은 부분을 닦는데, 내가 돈 주고 수업하는 건데 이걸 왜 해야 하는 지 모르겠다'라고 토로했다.온라인 커뮤니티이들의 말에 수많은 누리꾼들이 공감하고 나섰다. 이들은 '1 대 1 수업은 안 그러더라', '호구 취급 같다', '10분 텀으로 수업 있어서 그러던데, 그럼 텀을 늘리는 게 맞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일각에서는 '1분도 안 걸리던데 그냥 해주면 안 되냐', '다음 사람 위한 배려인 것', '우린 안 하는데. 점바점인 듯', '1 대 1 할때도 닦았는데..매너 아니야?' 등의 의견도 이어졌다.한편, 필라테스 뒷정리 논란과 비슷하게 우리나라에서는 '헬스장 기구 사용 후 땀 닦기' 매너를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땀을 많이 흘리는 헬스장 운동 특성상 기구를 사용한 후 자기 땀을 닦아내는 것이 매너로 통하지만, 이를 지키지 않는 이들이 많아 속앓이를 하는 소비자들이 많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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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8 16:00

직원의 잘못된 안내로 등록금 못 내 이화여대 합격 취소된 수험생 사연에 변호사들이 한 말

직원의 잘못된 안내로 등록금 못 내 이화여대 합격 취소된 수험생 사연에 변호사들이 한 말

이화여자대학교 / 사진=인사이트학교 측 잘못된 안내로 이화여대 불합격 통보받은 수험생 [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이화여자대학교에 합격한 수험생이 기한 내 등록금을 내지 않아 불합격 통보를 받았다.지난 16일 세계일보에 따르면 2023학년도 정시 전형으로 이대에 지원한 A양은 지난 9일 추가합격 소식을 접했다. 하지만 며칠이 지나지 않아 학교 측으로부터 입학 취소 통보를 받았다.취소 사유는 정해진 기한 내 등록금을 납부하지 않았다는 것.A양 측은 '제때 등록금을 내지 못한 건 학교 교직원의 잘못된 안내 때문이다'고 주장했다. 그녀의 부친은 학교 회계팀에 전화를 걸어 직원으로부터 등록금 마감 날짜에 대한 답변을 확인했다. 다만 학교 측은 이에 대해 '해당 직원이 왜 그렇게 안내했는지에 대한 단서가 없어 답답하다'는 입장이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변호사들, '교직원 과실 인정되지만 입학 취소 처분 돌이키는 건 어려울 것'이 경우 A양이 구제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걸까.지난 17일 로톡뉴스는 해당 사연에 대한 변호사들의 생각을 들어봤다.변호사들은 '교직원 과실이 인정될 수 있는 사안'이라 봤다. 하지만 '해당 교직원이 잘못 설명한 게 사실이라 해도 입학 취소 처분을 돌이키는 건 어려울 것'이라는 해석을 내놨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서초동의 한 변호사는 '이 사건 A양은 등록금 납부 기한 당일에 이화여대 입학처로부터 확인 안내 전화를 받았다'면서 '똑같은 내용이 홈페이지에도 공지돼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상황을 분석했다.그러면서 회계팀 교직원의 과실과는 별개로 수험생 측이 정보를 취득할 수 있는 다른 대안이 충분히 존재했다고 봤다.이화여자대학교 / 사진=인사이트변호사들, '현재로선 학교 측 재량 바라볼 수밖에'또 다른 변호사는 이화여대 교칙 제19조를 인용하며 '입학생이 정당한 이유 없이 정해진 기일 내에 등록금 등을 내지 않으면 입학허가를 취소하도록 돼 있다'면서 '교직원과의 통화만을 믿고 등록금을 미납한 점은 학칙상 정당한 이유로 보기 어려워 보인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즉, 변호사들은 교직원의 과실과는 별개로 학교 측에서는 등록금 납부에 관한 고지 의무를 다한 만큼 법적으로 다퉈서 이기긴 쉽지 않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현재로선 학교 측 재량을 바라는 것이 최선이라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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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8 16:00

아이유에 이어 또다시 맥주 테러로 욕먹은(?) 이선균, 사실은 술 제대로 따르고 있었다

아이유에 이어 또다시 맥주 테러로 욕먹은(?) 이선균, 사실은 술 제대로 따르고 있었다

SBS '법쩐'[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이선균이 또 한 번 극악무도한 맥주 테러(?)를 선보여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SBS 드라마 '법쩐'에서 이선균이 동료들과 맥주를 먹는 장면이 빠르게 공유됐다.당시 이선균은 '맥주는 내가 좀 따르지'라는 말과 함께 동료에게 맥주를 따라줬다. 하지만 해당 맥주는 이미 거품이 올라올 대로 올라와 맥주가 거의 보이지 않는 지경이었다.이에 동료는 '잘 따르네, 거품 보니까'라고 답했고 이선균은 박장대소를 터트렸다.SBS '법쩐'과거 이선균은 tvN '나의 아저씨'에서도 아이유에게 거품이 가득한 맥주를 따라줘 논란(?)이 된 바 있다.특히 아이유에게 거품이 가득하게 맥주를 따라줬던 것과 달리 이선균은 자신의 맥주는 정상적으로 따라 더욱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전혀 성장하지 않았다', '이젠 본인도 즐기는 단계다', '웃는 거 찐텐인거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YouTube 'The BottleShop'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은 최근 화제를 모았던 바텐더 출신 방송인 존 태퍼의 영상을 언급하며 '이선균이 맥주를 옳게 따랐다'라고 주장했다.해당 영상에서 존 태퍼는 거품이 있는 맥주와 거품이 없는 맥주를 비교하며 '거품이 나게 따라야 가스가 빠져나와 속이 더부룩하지 않다'라고 설명했다.이에 누리꾼들은 '알고 보니 이선균이 정답이었네', '이선균 맥잘알이었다', '이선균은 몰랐을 것 같긴 한데'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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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8 15:00

식당에서 밥 먹고 코푼 휴지 '치우는 게 매너다 vs 놓고 가도 된다'

식당에서 밥 먹고 코푼 휴지 '치우는 게 매너다 vs 놓고 가도 된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식당에서 밥 먹고 코 푼 휴지 안 치우는 손님 저격한 종업원 [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식당 종업원이 일부 손님들의 행동을 '꼴불견'이라 규정하며 목소리를 높였다.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식당에서 밥을 먹고 코 푼 휴지 등의 쓰레기를 그대로 놓고 가는 손님들을 겨냥하는 글이 공유됐다.작성자 A씨는 '식당에 온 손님들 가운데 밥을 먹고 코를 푸는 손님들이 있다'며 '그 축축한 휴지를 왜 그냥 버리고 가냐'며 하소연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음식을 먹다가 입을 닦거나 한 휴지도 그릇 사이에 끼워두고 가지 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휴지를 바닥에 그냥 버리거나 그릇 밑에 꾸역꾸역 밀어 넣고 가는 손님들을 두고 '정신 나간 사람들이다'며 수위를 높였다.말미에는 '치우는 사람은 무슨 죄냐'며 푸념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엇갈린 누리꾼 반응, '치우는 게 매너 vs 놓고 가도 상관없어'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치우는 게 매너다'란 의견과 '놓고 가도 상관없다'는 반응으로 쪼개졌다.전자라 말한 이들은 '바닥에 버리는 건 좀 너무했지', '보통 식당들 가면 휴지 같은 건 따로 버리라고 쓰레기통이 있잖아', '휴지 그거 버리는 게 그렇게 어렵나', '알바 마음 십분 공감한다' 등의 의견을 내보였다.반면 '놓고 가도 상관없다'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 이들은 '손님들이 사용한 쓰레기를 치우는 것도 알바의 본분이다'는 입장이었다.그러면서 '손님이 외부에서 쓰레기를 가져온 것도 아니고 식당 안에서 쓴 휴지를 알바가 안 치우면 누가 치움?', '카페라면 모를까 식당은 보통 종업원들이 상 치울 때 다 치우잖아', '알바가 버는 돈에 휴지 치우는 비용도 포함된 거다', '손님이 사용한 쓰레기를 왜 손님이 치워야 됨?', '쓰레기통 없는 식당에선 어쩌라고' 등의 댓글을 쏟아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요식업계 종사자들이 꼽은 꼴불견 손님 유형그런 가운데 '요식업계 종사자들이 꼽은 꼴불견 손님'을 물었던 설문 조사 결과가 눈길을 끈다.지난 2019년 인크루트와 알바콜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요식업계 종사자들은 반말로 명령하는 손님(23%)를 가장 꼴불견 손님이라 말했다.그 뒤로는 심하게 장난치는 아이를 방치하는 손님(18%), 금연 표지 앞에서 담배를 피우는 손님(11%), 사장 나오라고 우기는 손님(10%), 알바생들의 권한 밖을 요구하는 손님(9%), 필요한 메뉴를 한꺼번에 안 시키고 계속 오라 가라 하며 일 시키는 손님(7%) 등이었다.기타 의견(22%)으로는 3분마다 '빨리빨리' 외치는 손님, 없는 메뉴 달라고 하는 손님, 알바생에게 술을 권하는 손님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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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8 15:00

꾹 누를 때마다 '손 모양' 그대로 움푹 패인 피부 보고 사람들이 당장 병원 가라고 한 이유

꾹 누를 때마다 '손 모양' 그대로 움푹 패인 피부 보고 사람들이 당장 병원 가라고 한 이유

TikTok 'Lawrence Okoye'[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탄력을 완전히 잃어버린 듯 누르는 손 모양 그대로 피부가 움푹 패인 남성의 충격적인 몸 상태가 공개됐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포스트(Nypost)는 전 NFL 선수이자 최근 영국 올림픽 선수로 활약 중인 남성 로렌스 오코예(Lawrence Okoye)의 심각한 건강 상태를 영상으로 공개했다.올해 31살 운동선수 로렌스는 지난해 12월 처음 올린 영상으로 무려 850만 조회수를 달성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다.그가 직접 틱톡에 공유한 영상에는 '이건 진짜 끔찍해'라는 글과 함께 한쪽 다리 부분이 나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때 남성이 자신의 다리를 엄지 손가락으로 꾹 눌렀다 떼자 보고도 믿기 힘든 광경이 펼쳐졌다.원래라면 손가락 힘에 의해 눌렸던 피부가 바로 탄력성을 찾아 매끈하게 올라와야 하는데, 영상 속 남성의 피부는 마치 지점토가 눌린 듯 다시 전으로 돌아올 생각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실제로 영상에는 남성이 자신의 종아리를 위에서부터 아래로 6번 연속 꾹 누르는 장면이 담겼지만 마지막 손가락을 누르는 순간까지도 눌린 피부에 변화는 없었다.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금 당장 병원에 가야 한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팬들의 걱정이 늘어나자 로렌스는 '몇 주 전 다리를 다친 뒤 아무래도 상태가 이상해 병원에 갔다'며 '봉와직염이라는 피부 감염을 치료했고 다행히 지금은 다시 다리가 멀쩡하게 돌아왔다'고 자신의 상태를 치료한 후기를 전했다.매체에 따르면 봉와직염은 항생제로 치료할 수 있지만 치료하지 않을 경우 심하면 생명의 위협을 당할 수 있다.증상을 방치할 경우 혈액 및 뼈 감염, 패혈성 관절염, 심장 내막 감염 등 패혈증까지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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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8 15:00

'저희 엄마가 싸게 해주겠다는 말에 '눈썹 문신'했다가 이렇게 됐습니다'

'저희 엄마가 싸게 해주겠다는 말에 '눈썹 문신'했다가 이렇게 됐습니다'

캡션을 입력해 주세요.[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눈썹은 얼굴에서 크지 않은 영역을 차지하지만, 인상에 있어서는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 눈썹 모양에 따라서 풍기는 이미지나 외모가 달라지기도 하기 때문이다.그래서인지 인상에 변화를 주기 위해서나 좀 더 나은 외모를 갖기 위해 눈썹 문신을 받는 사람들이 많다.종종 부작용이나 예상과는 다른 결과로 눈썹 문신을 후회하는 사람들도 많다.YAN이런 가운데 지인이 싼값에 문신을 해주겠다는 말에 시술을 받았다가 이상한 눈썹을 갖게 된 여성의 사연이 화제를 모은다.지난 17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YAN은 눈썹 문신을 망친 여성의 사진과 사연을 공개했다.사진 속 여성은 얼마 전 모임에 참석했다가 타투이스트인 지인이 싼값에 눈썹 문신을 해줄 테니 받아보라는 권유를 받았다.평소 눈썹 문신을 받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던 그녀는 흔쾌히 지인의 제안에 동의하고 그 자리에서 눈썹 문신을 받았다.YAN문제는 그녀도 눈썹 문신을 제안한 지인도 모두 술에 취해 있는 상태였다는 것이다. 술에서 깬 이 여성은 자신의 눈썹을 받고 깜짝 놀라고 말았다. 그녀의 얼굴에는 마치 짱구 같은 진한 송충이 눈썹이 그려져 있었기 때문이었다.이 여성은 '지인이 리터치를 약속했지만, 믿을 수가 없다. 리터치 하다가 눈썹 더 망칠 것 같아서 어떻게 해야 할 지 고민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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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8 15:00

'10살 나이차 너무해' 맘카페 조롱 딛고 로맨스 연기 펼치는 '일타 스캔들' 전도연X정경호

'10살 나이차 너무해' 맘카페 조롱 딛고 로맨스 연기 펼치는 '일타 스캔들' 전도연X정경호

tvN '일타 스캔들'[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일부 맘카페에서 조롱당했던 '일타 스캔들' 전도연, 정경호가 본격 로맨스 연기를 펼친다. 18일 tvN '일타 스캔들' 측은 이날 방송을 앞두고 남행선(전도연 분)과 최치열(정경호 분)의 투샷이 담긴 스틸컷을 선공개했다. 지금까지 남행선과 최치열은 서로를 향해 이끌리는 마음을 애써 감춰왔다. 학부모와 수학 일타 강사로 만났기에 서로에게 스며드는 마음을 모른 척 외면할 수밖에 없었다. tvN '일타 스캔들'특히 최치열은 남행선을 향한 마음을 단념하기 위해 이별까지 고했지만, 술에 취한 사이 행선이 눈앞에 보이자 이를 꿈이라 착각해 진한 입맞춤을 하고 말았다. 이후 남해이(노윤서 분)가 남행선이 엄마가 아닌 이모라고 고백하면서 남행선과 최치열 사이를 가로막은 장벽이 완벽히 사라졌다. 본격 로맨스 꽃길이 기대되는 가운데, 남해이의 고백 이후 다시 마주한 남행선과 최치열은 서로를 애틋한 눈빛으로 바라봐 이목을 집중시켰다. tvN '일타 스캔들'이들의 눈빛에서는 깊은 애정이 묻어나는 동시에 마음 아픈 시간을 이겨내고 사랑하는 사람을 되찾게 된 것에 대한 안도감이 느껴졌다.최치열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하고 있는 남행선과 그런 남행선에게 천천히 다가가 따스하게 감싸 안아주는 최치열. 두 사람의 깊은 포옹은 보는 이들의 심장까지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앞으로 최치열, 남행선이 마음 편히 직진 로맨스를 펼칠 수 있을까. 시청자들의 기대와 관심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tvN '일타 스캔들'한편 전도연은 정경호와 호흡을 맞췄다가 일부 커뮤니티에서 혹평을 받은 바 있다. 실제 나이 50살인 전도연이 30대 남행선으로 분한 것을 비롯해 10살 어린 정경호와 멜로 호흡을 맞추자 어울리지 않는다며 불만을 품은 것이다. 하지만 이는 일부 의견일 뿐, 대다수 시청자는 전도연의 나이를 잊을 만큼 연기를 너무 잘한다고 칭찬했다. tvN '일타 스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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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8 14:15

박서준 나오는 마블 영화 '더 마블스', 팬들 아쉬워할 소식 전해졌다

박서준 나오는 마블 영화 '더 마블스', 팬들 아쉬워할 소식 전해졌다

뉴스1박서준 출연하는 '더 마블스'와 관련된 안타까운 소식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배우 박서준이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져 큰 기대를 모은 마블 영화 '더 마블스'에 관한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지난 17일(현지 시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는 올 7월 28일 개봉할 예정이었던 '더 마블스'가 약 4개월 뒤인 11월 10일에 개봉한다고 공식 발표했다.마블 스튜디오 측은 개봉이 연기된 이유에 대한 자세한 이유는 따로 설명하지 않았다.Twitter 'Marvel Studios''더 마블스' 포스터 공개한 마블 스튜디오대신 마블 스튜디오는 11월 10일이라는 날짜가 정확히 적혀있는 '더 마블스' 포스터를 공개했다.'더 마블스'는 미국의 여성 흑인 영화 감독인 니아 다코스타가 메가폰을 잡았으며, 박서준을 비롯해 배우 브리 라슨과 이만 벨라니, 테사 톰슨, 티오나 패리스, 라샤나 린치 등이 출연한다. 해당 작품에서 박서준은 캡틴 마블(캐롤 댄버스 분)의 남편인 얀 왕자 역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박서준(@bn_sj2013)님의 공유 게시물해당 영화는 지난 2021년 8월부터 11월까지 촬영을 진행했다.'더 마블스'는 지난 2019년 개봉해 전 세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던 여성 히어로물 '캡틴 마블'의 후속작이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박서준(@bn_sj2013)님의 공유 게시물해당 영화는 국내에서 약 580만 명의 관객 수를 모았으며, 전세계 박스오피스에서는 약 11억 달러(한화 약 1조 4000억원)의 수익을 거뒀다. '더 마블스'의 개봉일이 미뤄지자, 해당 영화를 손꼽아 기다렸던 많은 이들은 '정말 아쉽다', '11월까지 기다리기 너무 힘들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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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8 14:15

'나는 솔로' 옥순, 알고 보니 20살 연상 지상렬과 1:1로 술 마신 사이였다

'나는 솔로' 옥순, 알고 보니 20살 연상 지상렬과 1:1로 술 마신 사이였다

ENA, SBS Plus '나는 솔로''나는 솔로' 13기 옥순, 알고 보니 지상렬과 썸탄 사이?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ENA, SBS Plus '나는 솔로' 13기 솔로남녀들의 사랑 찾기가 시작됐다. 이번 기수 출연자 중에서도 단연 돋보인 사람은 바로 옥순(가명)이었다. 늘 그랬듯 눈에 띄게 화려한 미모를 자랑했다. 지난 15일 '나는 솔로' 13기 첫 방송이 끝나자마자 누리꾼은 옥순이 낯이 익다며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ENA, SBS Plus '나는 솔로'러블리한 미소가 매력적인 옥순은 알고 보니 지난 2021년 개그맨 지상렬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바 있었다. 당시 옥순은 지상렬과 1:1 팬미팅을 하며 술을 마셨고 '그전까지는 상렬 오빠를 잘 몰랐는데 너무 재밌더라. 같이 술 먹으면 재밌겠다 싶었는데 지금 현실이 됐다'며 좋아했다. 이어 옥순은 '오빠의 매력 포인트는 눈웃음이다. 은근 인기 많은 스타일이다'라고 칭찬했고, 20살 연하는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으면서 은근슬쩍 플러팅을 날렸다. Youtube '구독안하면 지상렬'옥순은 자신의 SNS에도 지상렬과 찍은 백허그하며 찍은 투샷을 올리며 '저희 잘 어울리냐'라는 멘트를 남겨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옥순의 정체는 아나운서이며, 대한항공 승무원 출신인 것으로 전해졌다. 옥순은 SBS '생방송 투데이', TV조선 '며느리 모시기'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한 이력이 있어 일각에서는 '홍보 목적으로 '나는 솔로' 나온 거 아니냐'라는 반응을 보였다. Youtube '구독안하면 지상렬'Instagram 'gsang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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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8 13:15

AI에게 '죽음의 숲' 그려달라고 하면 이 여성이 등장합니다

AI에게 '죽음의 숲' 그려달라고 하면 이 여성이 등장합니다

죽음의 숲으로 알려진 일본 오키가하라 입구 / CNN[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인공지능의 발달으로 AI가 그린 정교한 그림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AI에게 특정 인물이나 장소 등을 그려달라고 주문하면 마치 사진을 찍어내듯이 아주 세밀한 그림을 그려내 인간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그림 능력까지 빼앗기는 게 아닐까 하는 우려도 나올 정도다.이런 가운데 계속해서 같은 그림은 내놓는 AI의 소식이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최근 해외 커뮤니티에는 AI에게 죽음의 숲을 그려달라고 하면 반복적으로 같은 여성이 등장해 누리꾼들을 섬뜩하게 만들고 있다.Twitter 'rumrumrumrum'해당 글을 올린 누리꾼에 따르면 AI에 일본에 위치한 '죽음의 숲' 오키가하라를 그려달라고 하면 계속해서 똑같은 여성이 등장한다고 했다.해당 그림에는 아오키가하라를 배경으로 한 채 멍하니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여성이 등장한다. 옷과 구도만 바뀔 뿐 그림에는 계속 같은 여성이 나타난다. 해당 글에 따르면 왜 같은 여성만 나오는지에 대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Twitter 'rumrumrumrum'기괴한 모습을 한 여성의 얼굴이 무서움을 자아낸다.그림을 본 누리꾼들은 '대놓고 귀신 사진보다 이런 불쾌한 골짜기스러운게 훨씬 무섭다' '와 진짜 무서워' 'AI 섬뜩한 거 잘 표현해내는 것 같다' '와 진짜 우울하게 생겼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akuten Travel Experiences한편 죽음의 숲으로 알려진 아오키가하라는 일본 후지산 기슭에 있는 원시림 지대로, 1960년 이 숲을 배경으로 한 '파도의 탑'이라는 소설이 출간됐다. 주인공이 이 숲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스토리로 인해 아오키가하라는 '죽음의 숲'이라는 별칭을 얻게 되었다.실제로 숲에서 발견된 시체의 수가 매년 증가했고 1974년 한 여성이 이 소설책을 벤 채로 누워있는 시체가 발견돼 일본에서 보도되기도 했다.'죽음의 숲'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어 이 숲과 관련된 도시 괴담이 많다. 하지만 실제 아오키가하라는 산책로와 안내 간판이 잘 갖춰진 관광지다. 또한 워낙 유명하다 보니 경찰이 수시로 순찰하고 있으며 사람들이 많이 찾아 괴담과는 거리가 먼 장소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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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8 13:00

20년간 생활비 수천만원 책임졌는데...남편에게 '퐁퐁녀' 취급 당한 유명 여자 아나운서

20년간 생활비 수천만원 책임졌는데...남편에게 '퐁퐁녀' 취급 당한 유명 여자 아나운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홀로 가족 생계 책임지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이 가정의 생활비를 홀로 책임져야 하는 부담감에 대해 토로했다.지난 17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방송인 윤영미와 그녀의 남편 황능준이 출연해 오은영 박사에게 고민을 털어놨다.올해 62세인 윤영미는 가정 내 유일한 수입원이 자신이라고 밝히며, 한 번도 자신의 통장에 돈이 쌓여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그녀는 '(돈이) 들어오는 순간 나간다. 서울에 사는 집도 렌트다. 월세가 몇 백만원씩 들어간다. 자동차 유지비도 기름값까지 하면 200만원 이상 든다'라고 얘기했다.또한 윤영미는 서울에 있는 집과 제주도에 있는 집 등 집 4채가 전부 렌트이며, 두 아들의 유학비와 생활비까지 지출을 전부 혼자 감당하고 있다.윤영미는 '저도 나이가 들고 그러니까 방송 일이 많이 줄었다. 그러다 보니 수입이 뻔하지 않나. 저희는 저축해둔 것도 없고 양가에서 도와주는 사람도 없다. 오로지 저 하나다'라고 전했다.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남편에게 20년 동안 생활비 받아본 적 없는 윤영미이날 윤영미는 매달 수천만 원의 생활비를 홀로 책임지고 있으며, 황능준에게 20년 동안 생활비를 못 받았다고 고백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그녀는 '남편이 준 생활비는 너무 오래 전에 줘서 기억이 잘 안 나는데 20년 전인 것 같다. 봉투로 월급 100만 원 받아본 적이 있는데 그때가 마지막이었다'라고 얘기했다.윤영미는 '제가 매일, 매달 생활비를 벌고 생계를 이어가기 위해서 피눈물 나는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남편은 늘 한량 같아 한심하기도 하다'라며 솔직하게 고백했다.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그녀는 '같은 외벌이여도 남자와 여자는 다르다. 아내가 가장인 상황에서는 집안일과 쇼핑 등 신경 써야 할 일이 훨씬 많다. 사회적으로도 활동하기가 여성으로서 훨씬 불리하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윤영미의 고백을 들은 황능준은 '돈 버는 데 재주가 없다는 게 단점이다. 돈은 없지만 행복하게 사는 게 장점'이라며 자신의 생각을 설명했다.윤영미는 남편에게 울고 불고 화도 내고, 나가서 주유소 아르바이트라도 해보라고 하소연을 했었지만 황능준은 자신이 일부러 돈을 벌지 않는 게 아니라고 얘기했다.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그는 '뭔가 일을 하기 위해서는 준비 자본이 필요한데 그걸 융통해서 쓸 여유가 없는데 자꾸 똑같은 얘기를 반복하니까 약간 야속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미안하다'라고 털어놨다.윤영미는 20년 동안 홀로 생계를 책임진 것을 회상하며 '허허벌판에 혼자 서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그녀는 '물이 막 홍수처럼 내려오는데 댐 앞에 내가 딱 막고 있는 느낌이다. 내가 무너지면 홍수가 나서 우리 가족들이 다 떠내려갈 것 같아서 계속 버티고 있는 느낌이다. 어떨 때는 손을 놓고 싶을 때가 있다'라고 전하며 결국 눈물을 보였다.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이를 본 누리꾼은 '정말 안타까운 사연이다', '이들 부부의 사연을 보니 설거지론이 떠오른다. 윤영미가 남편에게 '퐁퐁녀' 취급을 받고 있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퐁퐁녀'는 세제 브랜드 '퐁퐁'과 여성을 합한 단어이며, 열심히 노력해 사회적으로 성공했지만, 전업주부인 남편의 비위를 맞춰 주며 설거지 등 집안일까지 마다하지 않는 여성을 일컫는다.네이버 TV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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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8 12:15

여자 배달기사가 현장 결제하려 했더니 알몸으로 나온 '진상' 아재

여자 배달기사가 현장 결제하려 했더니 알몸으로 나온 '진상' 아재

MBN '우리가 몰랐던 세계-진상월드''진상월드'서 공개된 기사들의 고충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택배기사들이 겪은 황당한 사연들이 전해졌다.지난 17일 방송된 MBN '우리가 몰랐던 세계-진상월드'에는 대리기사, 배달기사, 택배기사 등이 경험한 생생한 진상 에피소드들이 공개됐다.MBN '우리가 몰랐던 세계-진상월드'이날 택배기사 20년 차 윤성구 씨는 '한 번은 여자 속옷 배송을 갔는데 아주머니가 물건을 받더니 '잠깐 잠깐 기다려' 라고 해서 뒤를 돌았다. 그런데 트레이닝 복 위에 팬티를 입고 있더라. '크기가 안 맞아'라면서 가져가라고 하더라'라고 자신이 겪었던 황당한 경험담을 전했다.이를 듣던 배달기사 3년차 송송이 씨도 배달일을 하다 황당한 일을 겪었다고 털어놨다.MBN '우리가 몰랐던 세계-진상월드'여자 기사 올거라고 생각 못하고...올누드로 나오는 사람들그는 '배달기사분들이 남자분들이 워낙 많다 보니 여자가 올 거라고 생각을 못하시고 남자들이 올누드로 계시더라'라고 이야기해 놀라움을 안겼다.결제를 받아야 하는데 그대로 당황해 버렸다는 송송이 씨는 '그분도 놀라고 저도 놀랐다'고 전했다.MBN '우리가 몰랐던 세계-진상월드'윤성구 씨는 송송이 씨가 겪은 상황이 '택배 일을 하며 워낙 많다'며 공감했다.그러면서 '여성분들도 택배 오는 거 뻔히 알면서 수건 한 장 걸치고 욕실에서 나온다. '착불이에요'라고 해서 뒤로 돌면 안 가려져 있잖나. 그런 경우도 있다'고 해 놀라움을 더했다.MBN '우리가 몰랐던 세계-진상월드'이날 방송에서는 대리운전하던 중 뒷좌석에서 진한 스킨십을 한 커플, 배달 기사에게 화물용 엘리베이터 탑승을 강요한 아파트 등 다양한 사연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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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8 12:15

대한민국 최초 라디오 DJ 최동욱 별세...향년 87세

대한민국 최초 라디오 DJ 최동욱 별세...향년 87세

삼익문화재단국내 1호 DJ 최동욱 별세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국내 1호 DJ 최동욱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87세.최동욱은 지난 17일 평소 앓던 지병으로 유명을 달리 한 것으로 전해졌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고인의 빈소는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0일이며, 서울시립승화원에서 영면에 든다.최동욱은 1964년 동아방송 탑툰쇼 진행을 시작으로 방송활동을 펼쳤다. 이후 '0시의 다이얼', '최동욱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활약했다. KBS80대 접어들고도 쉬지 않고 일 했던 최동욱1960~1970년대를 풍미한 일명 '라디오 스타'였던 고인은 우리나라 최초로 라디오 DJ를 맡아, '1호 DJ'로도 불렸다.최동욱은 80대에 접어든 뒤, 노령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9년 '세시의 다이얼' 방송 55주년을 기념한 공연을 펼쳤다.이듬해에는 2020년엔 복지TV와 '올디스 콘서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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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8 12:15

한 남자를 공유하는 세 명의 아내가 '백수 남편'을 100% 이해하는 이유 (+조건)

한 남자를 공유하는 세 명의 아내가 '백수 남편'을 100% 이해하는 이유 (+조건)

Instagram 'the.davis.family_official.page'[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한 명도 아닌 무려 세 명의 부인을 둔 남성이 있다. 여성들은 모두 정규직으로 일하고 있지만, 남성은 '백수'라고 한다.여성들은 '백수 남편'에게 불만이 전혀 없다고 하는데, 생활하면서 꼭 지키는 '조건'이 있었기 때문이다.Instagram 'the.davis.family_official.page'지난 17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Daily Star)는 세 명의 부인을 둔 닉 데이비스의 사연을 전했다.닉 데이비스(Nick Davis)는 에이프릴(April), 다니엘(Danielle), 제니퍼(Jennifer) 등 세 명의 아내가 있다.그는 세 명의 아내가 출근한 시간 집에서 앉아 노는 '백수'라고 한다.Instagram 'the.davis.family_official.page'닉은 15년 전 대학에서 첫 부인인 에이프릴을 만났고, 9년 후 제니퍼를 두 번째 아내로 맞이했다.당시 19살이었던 제니퍼(25)에게 39세의 남편을 소개한 건 에이프릴이었다고 한다.이후 지난해 4월, 닉의 요구에 다니엘을 세 번째 아내로 맞이하게 됐다.Instagram 'the.davis.family_official.page''백수 남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아내들은 '닉은 해야 할 일이 많다. 특히 침대에서 바쁘다'라고 대답했다.닉은 결혼생활 하면서 꼭 지키는 것이 있는데, 바로 성관계는 서로를 보지 못하는 각각 다른 장소에서 오직 한 아내와만 즐긴다고 했다.그는 인스타그램 계정 '데이비스 패밀리'에 세 명의 아내와 함께하는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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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8 12:00

'컬투쇼 방청' 간다던 아내가 방송국 안 가고 딴 길로 샌 걸 잡아낸 남편의 사연

'컬투쇼 방청' 간다던 아내가 방송국 안 가고 딴 길로 샌 걸 잡아낸 남편의 사연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라디오 방청을 가겠다던 아내가 현장에서 나타나지 않아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17일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한 남편의 사연이 방송을 탔다.당시 남편은 '마누라~ 오늘 방청객으로 간 거 잘 놀고 천천히 들어와. 나도 보이는 라디오로 보고 있다'라고 메시지를 보냈다.사연을 읽은 김태균은 곧바로 방청석을 향해 사연의 주인공을 찾았지만 아무도 손을 들지 않았다.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김태균은 '요즘 컬투쇼 간다고 그러고 딴 데로 새는 사람들이 있다'라며 탐정 모드에 들어갔다.그러면서 '저희가 지금 카메라를 (방청객들 쪽으로) 돌리고 있다'라며 '아내분을 찾아보시라'라고 제안했다.이에 김태균과 이경실은 '아내분이 부끄러워서 손을 못 드는 것일 수도 있다', '당황해서 여기 못 들어오셨을 수도 있다'라고 실드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건 진짜 역대급 참사인데', '도대체 아내는 어디를 간 거지', '제대로 딱 걸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다만 일부 컬투쇼 애청자들은 '이런 식의 사연이 도착한 적이 많아서 주작일 수 있다'라는 가능성을 제기했다.이들은 '옛날에 비슷한 사연 나와서 빵 터진 후에 비슷한 사연이 가끔 오더라'라는 설명을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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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8 12:00

초등생 때 '학폭' 당한 아들, 주짓수 배우고 상대 발목 꺾어...피해자서 가해자로 바뀌었다

초등생 때 '학폭' 당한 아들, 주짓수 배우고 상대 발목 꺾어...피해자서 가해자로 바뀌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주짓수 배운 중학생 아들, 자신 괴롭히던 친구 때려 전치 12주 부상 입혀 [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주짓수를 배운 중학생 아들을 둔 학부모가 자녀의 담임으로부터 뜻밖의 연락을 받았다.담임 교사는 '아이가 친구를 때려 코가 부서지고 발목이 꺾여 전치 12주 정도가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이 사실을 알게 된 아빠는 아들을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고민에 빠졌다.지난 17일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중학교 1학년 아들이 학교폭력을 했다는 사연이 올라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 주장에 따르면 그의 아들은 초등학생 때부터 '학교폭력'에 시달려A씨 주장에 따르면, 그의 아들에게는 초등학생 시절부터 본인을 괴롭히던 친구가 있었다.A씨는 아들에게 '자신의 몸은 지킬 줄 알아야 한다'며 3년 전부터 주짓수를 배우게 했다. 이후 A씨 아들은 단 한 번의 사고 없이 친구들과 잘 지내는 모습을 보여줬기에 별문제가 없는 줄로만 알았다.그러다 이런 사단이 발생한 것이다. A씨 아들은 자신을 자꾸 무시하며 때리는 친구를 참지 못한 나머지 폭력을 행사하고 말았다고 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아들의 폭행 사실을 알게 된 A씨 아내는 아들을 꾸짖었다. 하지만 A씨 생각은 조금 달랐다.그는 '아들이 아무 이유 없이 먼저 폭행을 하거나 괴롭혔다면 혼냈겠지만 자신을 괴롭히던 친구들을 때린 것이기에 오히려 칭찬하고 있다'고 했다.그러면서도 한편으로 A씨는 아들이 걱정됐다. 그는 '제가 21살의 나이에 결혼을 하고 아이를 가져 철이 없는 아빠일 수 있겠는데 이러한 상황에 보통 어떻게 대처를 하나요'라며 누리꾼들에게 조언을 구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사연을 접한 직장인들은 '통쾌하다'란 반응과 '아이를 꾸짖어야 한다'는 반응으로 양분됐다.전자라 말한 이들은 '눈에는 눈, 이에는 이다'는 입장이었다. 그러면서 '칭찬해 줘라', '아이도 그동안 괴롭힘당하면서 얼마나 괴로웠겠냐', '호되게 당했으니 다시는 다른 아이들 괴롭힐 생각 못 하겠지' 등의 의견을 내비쳤다.반면 '운동을 그만 시켜야 한다'는 댓글도 보였다. 이들은 '아무리 자녀가 괴롭힘에 시달렸다 해도 상대 아이에게 전치 12주의 피해를 입힌 건 과하다'는 태도를 보였다.그러면서 '심정은 이해가 가지만 상대 아이의 코 뼈를 부수고 발목을 작살낸 거면 그에 맞는 처벌을 받아야 한다', '애들 싸움으로 전치 12주가 나올 정도면 이건 더 이상 애들 장난이 아니다', '이건 피해자 쪽에서 보상 요구해도 글쓴이 쪽에서 할 말이 없을 것 같다' 등의 의견을 전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대면 수업 확대 등으로 다시금 늘기 시작한 '학교폭력'한편 코로나19로 주춤했던 학교폭력이 2021년 대면 수업 확대 등으로 다시 늘어나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022년 5월 서울경찰청의 2017∼2021년 서울 청소년 범죄 통계 분석에 따르면 2019년 1만 1832건이었던 학교폭력 신고는 2020년 절반 수준인 5555건으로 감소했지만 2021년 6823건으로 증가세를 보였다.이에 따라 검거 인원도 2019년 2245명에서 2020년 1702명으로 줄었다가 지난해 1771명으로 늘었다.학교폭력 신고자는 초등학생이 56.0%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이어 중학생(24.3%), 고등학생(15.3%)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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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8 12:00

일본 유명 매체 '한국 MZ세대 컵라면 먹으면서 짝퉁 롤렉스 찬다' 망언 쏟아내

일본 유명 매체 '한국 MZ세대 컵라면 먹으면서 짝퉁 롤렉스 찬다' 망언 쏟아내

무로타니 가쓰미 / 正論を聞く集い[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일본의 한 극우 매체가 한국을 '외화내빈의 나라'라고 비판했다. 외화내빈은 말 그대로 겉으로 보기에는 매우 화려하지만 속은 빈약하다는 사자성어다.지난 16일(현지 시간) 일본 우익 언론 산케이신문 계열의 타블로이드지 '유칸(夕刊)후지'는 한국인의 명품 사랑을 집중조명했다.夕刊フジ극우 인사 무로타니 가쓰미(74)는 지지통신 서울 특파원 출신으로 '악한론(惡韓論)', '붕한론(崩韓論)' 등 다수의 혐한 서적을 펴냈다.무로타니는 '외화내빈이라는 말은 조선 민족이 만든 몇 안 되는 사자성어 중 하나'라고 조롱했다.그러면서 '언뜻 보면 훌륭한 제품이지만 실제로 써 보고 나면 성능이 떨어져 금방 고장 나는 이른바 'K-퀄리티'는 외화내빈 국민성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다'고 비꼬았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그는 한국 언론에 소개된 명품 소비 열풍을 지적하기도 했다.무로타니는 '한국의 젊은이들은 컵라면으로 저녁을 때우면서도 에르메스 빈 상자를 배경으로 가짜 롤렉스 손목시계를 차고 남에게 자랑하기 위해 사진을 찍는다'는 망언을 쏟아냈다.또 '이를 이상하다거나 불쌍한 문화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저 가라앉고 있는 나라의 모습'이라고 폄훼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를 두고 일본 누리꾼들은 '명품을 착용한다고 해서 사람이 명품이 되는 건 아니다', '한국인들은 자기가 남에게 어떻게 보일지 신경을 많이 쓰는 것 같다. 그래서 성형도 많이 하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다만 일각에서는 '일본 MZ세대도 마찬가지 아니냐. SNS에 과시하려고 명품 사는 사람 많다', '모든 한국인이 명품을 좋아하는 건 아니다' 등의 의견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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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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