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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잔에 입만 댔다'더니...국과수, '김호중 사고 전 음주'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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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5-18 10:15

뉴스1


뺑소니 혐의로 입건된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이 음주운전 혐의를 부인하는 가운데, 김호중의 사고 전 음주 정황을 뒷받침하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감정 결과가 나왔다.


18일 동아일보 단독 보도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날 오후 국과수로부터 '김씨가 사고 전 음주를 한 것으로 판단된다'는 내용의 소변 감정 결과를 전달받았다.



국과수는 '사고 후 소변 채취까지 약 20시간이 지난 것에 비춰볼 때 음주 판단 기준 이상 음주대사체(신체가 알코올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가 검출돼 사고 전 음주가 있었을 것으로 판단된다'는 소견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CCTV 영상 캡처 화면 / 채널A


경찰은 김호중이 뺑소니 사고를 낸 이후 소속사 관계자들이 증거 인멸 등을 위해 조직적으로 움직인 정황을 포착하고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와 증거인멸 혐의 등을 적용해 수사하고 있다.



혐의가 입증되면 징역 5년 이하의 실형에 처해질 수 있다. 경찰은 김씨에 대해 음주운전 혐의 추가 적용을 검토 중이다.


생각엔터테인먼트


다만 김씨 소속사는 음주운전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고 있다. 김씨가 콘서트를 앞두고 있어 술을 마시지 않았으며, 사고는 운전 미숙으로 발생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가운데 김호중은 18~19일 경남 창원에서 열리는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공연을 예정대로 강행한다.


제목 작성정보
뺑소니 사고 10일 만에 '음주운전'도 인정한 김호중, '슈퍼 클래식' 공연 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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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호중이 사고 열흘 만에 음주운전 사실을 인정했다. 이런 가운데 오는 23일 진행될 예정이었던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 김호중 & 프리마돈나'를 그대로 진행할 전망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김호중 & 프리마돈나'(이하 '슈퍼 클래식') 공연 주관사인 두미르는 이날 공연 주최사인 KBS에 '출연자 교체가 불가하다'는 입장을 통보했다.두미르는 촉박한 일정과 거액의 환불금·위약금 문제 등으로 출연자 교체가 힘들다는 입장이다.이와 관련해 KBS는 '주최 명칭 사용 계약을 해지하고 주최 명칭 및 로고 사용 금지 등의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김호중은 빈필하모닉, 베를린필하모닉 등 세계 최정상 악단의 현역 단원들이 내한하는 이 공연에 메인 게스트로 출연할 것으로 보인다.해당 공연의 티켓 가격은 15만∼23만 원으로 예매 시작과 함께 양일 2만 석 매진을 기록해 티켓 매출만 어림잡아 4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앞서 김호중은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유흥주점을 방문한 후 대리기사를 불러 본인 명의의 승용차에 탑승해 집으로 이동했다. 그러나 이후 다시 자신이 차량을 직접 운전해 이동했고 압구정동의 한 도로에서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에서 오던 택시와 접촉 사고를 냈다.그는 사고 후 그대로 도주했으며 접촉 사고 2시간 후 매니저가 경찰을 찾아 자신이 사고를 냈다고 진술했다. 김호중은 귀가하지 않고 경기도의 한 호텔로 갔다가 17시간 뒤 경찰에 출석해 자신이 운전한 사실을 인정했다. 이후 음주 운전은 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줄곧 고수했으나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사고 열흘 만에 음주 운전을 시인했다.경찰은 유흥주점을 압수수색 해 주점 매출 내역과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했으며 술자리 동석자와 주점 직원으로부터 김호중이 술을 마시는 모습을 본 것 같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했다.경찰은 이날 오전 김씨와 그의 소속사 대표 이광득씨, 거짓 자수한 매니저, 차량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제거한 소속사 직원 등 4명에 대한 출국금지를 신청, 법무부도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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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5-20 15:15

허경환 이어 슬리피도 '저 아니에요'...김호중 유흥주점 동석 루머 부인

허경환 이어 슬리피도 '저 아니에요'...김호중 유흥주점 동석 루머 부인

래퍼 슬리피가 뺑소니 혐의로 입건된 가수 김호중의 유흥주점 술자리에 동석한 래퍼라는 루머가 돌자 부인했다. 슬리피는 19일 자신의 SNS에 '그...저 아니에요. 다들 신경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5월은 가정의 달' 이라며 아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슬리피가 공개한 촬영시간은 '9일 오후 8시 38분' 이었다. 앞서 허경환도 같은 날 SNS에 동일한 문구와 함께  어머니 조카들과 찍은 가족사진을 올렸다. 허경환 역시 '2024년 5월 9일 오후 8:44'이라는 촬영 시간을 공개했다. 슬리피가 공개한 촬영시간은  김호중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교통사고를 낸 날이다. 이날 김호중은 사고를 내기 전 약 3시간 동안 유흥업소에서 시간을 보냈다.이 자리에는 유명 래퍼 A씨와 유명 개그맨 B씨가 동석한 것이 알려지면서  이에 누리꾼들은 김호중과 동석한 래퍼와 개그맨이 슬리피와 허경환 아니냐는 루머가 돌았다. 현재 슬리피는 생각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되어 있고 여러 프로그램에서 김호중과 친분을 보여줘 의심 아닌 의심을 받고 있었다.  슬리피는 루머가 빠르게 퍼지자 이를  종식 시키기 위해 가족사진과 함께 반박글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음주 뺑소니' 의혹을 부인하던 가수 김호중은 사고 열흘 만에 음주 운전을 시인했다.19일 김호중은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저는 음주 운전을 했다. 크게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라고 토로하며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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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5-20 14:15

세븐틴 민규·배우 노은서, 어노브 글로벌 브랜드 모델 발탁

세븐틴 민규·배우 노은서, 어노브 글로벌 브랜드 모델 발탁

어노브가 세븐틴 민규와 배우 노윤서를 글로벌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어노브는 '비현실적 부드러움'과 '감각적인 향'을 강조한 퍼스널 헤어케어 브랜드로, 손상모 관리의 본질인 영양 공급에 집중한 솔루션을 선보이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헤어 브랜드로 입지를 넓히고 있다. 어노브 측은 강렬하고 열정적인 모습으로 10년째 완벽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민규와 다채롭고 섬세한 연기로 독보적인 캐릭터를 만드는 노윤서의 당찬 이미지가 새로운 브랜드 메시지인 '대담한 우아함'과 부합한다며 모델 선정 배경을 밝혔다.어노브는 민규, 노윤서와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자 'Unleash Your Bold Elegance, UNOVE'를 주제로 담은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 브랜드 메인 컬러인 딥 네이비와 로즈 베이지색을 중심으로 연출한 화보 속 두 모델은 특유의 자신감 넘치는 눈빛과 우아한 분위기로 세련된 비주얼을 선보였다.어노브 관계자는 '글로벌 아티스트 세븐틴 민규와 대세 배우 노윤서가 지닌 당당하고 우아한 매력이 브랜드의 페르소나를 잘 표현할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두 모델과 함께 국내를 넘어 일본, 중국 등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다양한 브랜드 활동 진행할 계획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어노브의 새로운 모델로 함께하게 된 세븐틴 민규와 노윤서의 티징 영상은 브랜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브랜드 캠페인 영상 'Unleash Your Bold Elegance, UNOVE'는 5월 23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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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5-20 13:15

스프라이트, 차은우·권은비와 함께한 신규 광고 온에어

스프라이트, 차은우·권은비와 함께한 신규 광고 온에어

 '스프라이트'가 차은우, 권은비와 함께 스프라이트 샤워로 도심 속 무더위와 과열된 일상을 쿨하게 식혀주는 디지털 광고를 공개했다고 밝혔다.이번 디지털 광고는 차은우와 권은비가 푹푹 찌는 더위에 지친 일상을 스프라이트 샤워로 단숨에 날리는 모습을 통해 스프라이트 고유의 상쾌하고 쿨한 매력을 역동적이면서 감각적인 영상으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광고는 한여름 오후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찬 버스 정류장에서 지친 기색이 가득한 사람들의 모습을 비추며 시작된다. 이때 자신감 넘치는 쿨한 모습으로 길을 가로지르는 권은비의 모습이 차은우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누구보다 쿨한 서로의 모습을 알아보고 마주 선 두 사람이 한 화면에 담기고, 차은우가 스프라이트 캔을 따는 순간 'Wanna be Cool?'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상쾌하게 터지는 스파클링이 화면을 장식하며 무더위에 지쳐 있던 분위기가 순식간에 바뀐다.이어서 더위로 이글거리던 도심의 열기가 사라지고, 스프라이트의 강렬한 상쾌함만이 남는 축제 같은 현장이 펼쳐진다. 차은우와 권은비는 사람들과 함께 스프라이트와 함께 쏟아지는 물줄기를 즐기며 더위와 스트레스 단번에 날려버리는 쿨한 일상을 완성한다.광고 속 차은우는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섹시한 매력부터 스프라이트 샤워 속 짓궂은 미소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준다. 쿨하고 당당한 워킹으로 강렬하게 등장한 권은비는 폭발하는 에너지로 시원하게 쏟아지는 물줄기 속 워터밤 여신으로의 면모를 가감 없이 담았다.코카-콜라사 관계자는 '뜨거운 올여름, 스프라이트의 강렬한 상쾌함으로 과열된 몸과 마음을 시원하게 식혀주는 세계 1등 사이다의 위력을 경험해 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광고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강렬한 상쾌함으로 더위는 물론, 일상의 스트레스까지 해소시켜주는 쿨한 브랜드로 입지를 굳혀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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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5-20 13:15

'버닝썬X황금폰' 승리·정준영·최종훈, 술집서 여성들과 스킨십 하는 영상 싹 다 공개됐다

'버닝썬X황금폰' 승리·정준영·최종훈, 술집서 여성들과 스킨십 하는 영상 싹 다 공개됐다

이른바 '버닝썬 게이트'의 핵심 인물인 가수 승리와 '단톡방 사건' 멤버인 가수 정준영, 최종훈의 사생활이 추가 공개됐다.지난 19일 BBC 뉴스 코리아는 '버닝썬:K팝 스타들의 비밀 대화방을 폭로한 여성들의 이야기'라는 제목의 다큐멘터리를 공개했다. 영상에는 정준영의 불법촬영을 취재한 강경윤, 박효실 기자와 성폭행 피해를 입은 여성의 인터뷰를 포함해 이들의 평소 행실을 짐작케하는 사생활 영상들이 대거 공개됐다.정준영의 핸드폰 복사본에 따르면 그는 친구들에게 '이제 술집X년들이 다 더러워보여 그전까지만해도 내 장난감처럼 보였는데 쓰레기 같아'라는 말을 했다.이어 정준영과 최종훈이 한 술집에서 여성들과 스킨십을 하는 영상이 공개됐다.영상 시작 부분 'XX 먹여라'라며 여성들에게 술을 권하라는 한 남성의 목소리를 시작으로 정준영은 옆에 앉은 여성이 싫다고 고개를 저어도 입에 술잔을 가져다 대며 술을 마시게 하는 모습이다. 또한 키스를 하는 등 진한 스킨십을 하기도 했다.영상을 찍던 남성이 '종훈아 한 번 더 해봐. XX 섹시했어 아까 키스'라며 스킨십을 요구하자 최종훈은 잠시 망설이는 듯 하더니 여성에게 입을 맞추려 준비했다. 이를 본 강경윤 기자는 '최종훈은 정준영과 마찬가지로 여자를 너무 너무 밝히는 모습이지만 그 그룹(단톡방 멤버) 안에서 권력 관계에서는 순종적인 사람이었다. 자기가 무언가를 먼저 한다는 것은 거의 없었고 승리가 시키면 따라했다'고 전했다.이밖에도 승리가 한 여성에게 '조용히 해'라고 소리를 지르는가 하면 손목을 잡고 거칠게 끌고 가는 모습, 술에 취해 '겸손해야지. 오빠가 아무리 빅뱅이라 그래도 술자리에서'라며 횡설수설하는 모습 등이 공개돼 큰 충격을 안긴다. 한편 승리는 2019년 폭행 사건으로 시작된 클럽 버닝썬 사태의 핵심 인물로 상습도박과 성매매처벌법(성매매·성매매 알선·카메라 등 이용 촬영),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위반 등 총 9개 혐의를 받아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그는 여주 교도소에서 형기를 살다 지난해 2월 9일 만기 출소했다.출소 후 해외를 돌아다니며 여전히 '빅뱅 팔이'를 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최종훈은 1심에서 5년 형을 선고받았으나 항소심에서 피해자와 합의한 점이 참작돼 2년 6개월로 감형됐다. 2021년 11월 형을 마치고 만기 출소했다. 얼마 전 일본 최대 팬 커뮤니티 플랫폼 패니콘(Fanicon)에 채널 'HUNIYA'를 개설해 팬들을 모집했다.정준영은 2016년 1월 강원도 홍천, 같은 해 3월 대구에서 여성을 만취시키고 집단 성폭행을 한 혐의를 받고 2019년 3월 구속기소 됐다. 항소 끝에 징역 5년을 선고받아 지난 3월 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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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5-20 11:15

[속보] 경찰, '음주 뺑소니' 김호중·소속사 대표·매니저 등 4명 출국금지 신청

[속보] 경찰, '음주 뺑소니' 김호중·소속사 대표·매니저 등 4명 출국금지 신청

강남경찰서는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33)씨와 소속사 관계자 등 4명에 대해 법무부에 출국금지를 신청했다.출국금지 신청 대상에는 김씨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와 김씨 대신 허위 자수한 매니저,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를 제거한 소속사 본부장도 포함됐다. 김호중은 지난 9일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본인 소유의 차를 직접 운전하던 중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에서 오던 택시와 접촉 사고를 낸 뒤 달아남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사고후 미조치)를 받는다. 사고 3시간 뒤 김호중의 매니저가 경찰을 찾아 자신이 사고를 냈다고 허위 자수 했다.  김씨는 사고 직후 경기도 한 호텔로 갔다가 17시간 뒤인 다음 날 오후 4시 30분쯤 경찰에 출석해 운전 사실을 시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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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5-20 11:15

'집 따뜻하게 해놓고 기다릴게요'...김호중 팬카페, 음주 운전 인정에도 '묻지마 응원' 쏟아져

'집 따뜻하게 해놓고 기다릴게요'...김호중 팬카페, 음주 운전 인정에도 '묻지마 응원' 쏟아져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뺑소니 사고 열흘 만에 음주 운전을 시인한 가운데 팬들 사이에서는 열렬한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지난 19일 김호중은 경남 창원에서 열린 콘서트를 마친 뒤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팬카페에 심경 글을 올렸다. 그는 '저는 음주 운전을 했다'면서 '크게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음주 운전 사실을 시인했다.이어 '이번 일에 대해서 우리 아리스(팬덤명) 식구들의 자존심에 큰 상처를 드려 죄송하다'며 '저의 어리석은 판단으로 인해 이렇게 많은 식구들이 아파한다는 걸 꼭 굳이 직접 겪지 않아도 알아야 어른의 모습인데 참으로 어리석한 저의 모습이 너무나도 싫다'고 적었다.끝으로 김호중은 '죄지은 사람이 말이 길면 뭐하겠냐'며 '조사가 끝나고 모든 결과가 나오면 이곳 집으로 돌아오겠다'고 밝혔다.김호중의 글을 접한 팬들은 실시간으로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팬들은 '내 식구 많이 아끼고 사랑한다', '자책하지 말고 마음 단단히 해라. 언제나 함께하겠다', '가슴이 너무 아파서 힘들었다. 집에 오실 때까지 기다리겠다. 편히 집으로 오시라', '더 잘생긴 모습으로 만나자' 등의 응원을 전했다.한 팬은 '건강하게만 다시 집으로 돌아오시라. 결과에 상관없이 우린 식구'라며 '부모가 자식이 잘 못했다고 버리겠냐. 집 따뜻하게 해놓고 기다리고 있겠다'고 열띤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앞서 김호중은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유흥주점을 방문한 후 대리기사를 불러 본인 명의의 승용차에 탑승해 집으로 이동했다.그러나 이후 다시 자신이 차량을 직접 운전해 이동했고 압구정동의 한 도로에서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에서 오던 택시와 접촉 사고를 냈다. 그는 사고 후 그대로 도주했으며 접촉 사고 2시간 후 매니저가 경찰을 찾아 자신이 사고를 냈다고 진술했다. 김호중은 귀가하지 않고 경기도의 한 호텔로 갔다가 17시간 뒤 경찰에 출석해 자신이 운전한 사실을 인정했다. 이후 음주 운전은 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줄곧 고수했으나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사고 열흘 만에 음주 운전을 시인했다.경찰은 유흥주점을 압수수색 해 주점 매출 내역과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했으며 술자리 동석자와 주점 직원으로부터 김호중이 술을 마시는 모습을 본 것 같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했다.이에 김호중과 소속사가 조직적으로 증거를 인멸하고 사건을 은폐하려 한 데다 도주 우려까지 있다고 보고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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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5-20 10:15

'저 아니에요'...'음주 뺑소니' 의혹 김호중 유흥업소 동석 개그맨 지목된 허경환

'저 아니에요'...'음주 뺑소니' 의혹 김호중 유흥업소 동석 개그맨 지목된 허경환

방송인 겸 사업가 허경환이 '음주 뺑소니' 의혹을 받는 가수 김호중과 사고 당일 유흥주점에서 함께 시간을 보냈다는 소문을 일축했다.19일 허경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글을 올리며 '저 아니에요. 다들 신경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5월은 가정의 달'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허경환이 어머니, 조카 등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사진이 언제 찍혔는지에 대한 정보도 담겨 있었다. 사진은 5월 9일 오후 8시 44분에 찍힌 것이었다. 이날은 김호중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교통사고를 낸 날이다. 허경환의 '사진 시간 정보'는 일종의 알리바이인 셈이다. 앞서 김호중은 지난 9일 밤 사고를 내기 전 약 3시간 동안 유흥업소에서 시간을 보냈다. 이 자리에는 유명 래퍼 A씨와 유명 개그맨 B씨가 동석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온라인 공간에서는 김호중과 동석한 개그맨이 허경환이라는 추측이 나돌았다. 김호중과 같은 소속사라는 점이 부각된 것으로 보인다. 워낙 사건이 크게 논란이 되는 만큼 허경환은 발 빠르게 해명하며 논란을 일축했다. 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김호중의 소변 정밀 검사를 실시한 뒤 경찰에 '사고 전 음주 가능성이 있다'라는 결론을 전했다. 경찰은 해당 술자리에 함께했던 동료 가수와 개그맨 등을 핵심 참고인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현재까지 김호중은 '음주 사실이 없다'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김호중은 어제 있었던 공연에서 '진실은 밝혀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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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5-19 16:15

김호중, '뺑소니 사고' 전 스크린 골프장 방문...'술·음식 주문해'

김호중, '뺑소니 사고' 전 스크린 골프장 방문...'술·음식 주문해'

음주 뺑소니 의혹 속에서도 꿋꿋하게 '음주 사실이 없다'라고 강조하고 있는 김호중을 두고 또 다른 의혹이 제기됐다. 유명 래퍼 등과 유흥업소에 가기 전 서울의 한 스크린 골프장에서 만난 것으로 확인된 것인데 이 과정에서 '술 주문'이 있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지난 18일 MBN 뉴스는 9일 오후 4시 10분께 김호중과 유명 래퍼 A씨가 유흥업소에 가기 전 서울 강남 한 스크린 골프장에서 만났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일행 5명과 함께 해당 골프장에 왔다. 해당 골프장 관계자는 MBN과 인터뷰에서 '김호중이 먼저 와 스크린 골프를 치고 있는데, 이를 알고 A씨 일행이 온 거다'라고 증언했다. 매체는 '취재 결과 경찰은 김호중과 A씨 일행이 술·음식을 주문한 정황을 포착했다'라고 전했다. 경찰은 당시 주문내역과 A씨 일행 등의 진술을 토대로 김호중이 술을 마셨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김호중과 A씨는 골프장에서 논 뒤 오후 6시께 나왔다. 김호중은 자신의 차량 운전석에, A씨는 조수석에 탑승한 채 신사동 한 음식점으로 향했다. 경찰은 이 음식점에서 술을 곁들인 식사가 이뤄졌는지 파악했으며, 김호중이 이 자리에서 술을 마셨는지도 확인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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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5-19 11:15

'할머니 살 뜯는 맛', '중국 아냐?'...지역비하 논란 피식대학, 결국 사과

'할머니 살 뜯는 맛', '중국 아냐?'...지역비하 논란 피식대학, 결국 사과

지역비하·막말 논란에 휩싸인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이 공식 사과했다.이들은 막말 피해를 입은 빵집과 백반집을 직접 찾아가 사과했다고 밝히며, 앞으로 신중히 콘텐츠를 제작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밤 피식대학 출연진 개그맨 이용주, 정재형, 김민수는 18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과문을 게재했다.문제의 영상을 게재해 논란이 터진지 일주일 만이다. 이들은 '5월 11일 피식대학 유튜브 채널에 올린 ‘메이드인 경상도, 경북 영양편’과 관련하여 사과 드린다'라며 '질책해 주시는 부분들에 대해 반성의 자세로 모든 댓글을 삭제 없이 읽어 보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당사자분들께 진정성 있는 사과를 직접 드리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했다'라며 '충분한 반성이 동반되지 않은 사과문을 통해 저희의 진심이 부족하게 전달되는 것이 걱정되어 숙고 끝에 오늘 사과문을 올리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논란이 되는 동안 고의적으로 침묵을 한 게 아니라,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당사자부터 찾아가 문제 해결을 위해 힘썼다는 것이다. 피식대학 측은 '해당 지역에 미칠 수 있는 부정적 영향력에 대해 깊게 숙고하지 못했다'라며 '콘텐츠적인 재미를 가져오기 위해 무리한 표현들을 사용했다.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경솔한 표현을 사용했다'라고 인정했다. 이어 '접 언급하여 문제가 된 제과점과 백반식당에 직접 방문해 사과드렸다'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빵집과 백반집 업주에게 모두 용서를 받았다고 전했다. 추후 발생하게 될 수 있는 피해를 구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영양군민, 지역 공무원, 한국전력공사 직원들에게도 사과했다. 특히 영양군을 삶의 터전으로 살아가시는 영양군 주민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죄했다. 마지막으로 '저희의 콘텐츠로 불쾌함을 느끼신 모든 분들께 사과 드린다'라며 실망을 줘 죄송하다고 말했다. 피식대학 측은 사과문을 게재한 뒤 해당 영상을 비공개 처리했다.한편 해당 논란은 지난 11일 '경상도에서 가장 작은 도시 영양에 왔쓰유예'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된 뒤 불거졌다. 이들은 영양을 방문해 빵집과 식당 등의 상호도 가리지 않은 채 비하에 가까운 평가를 내놨다. 빵집에 들른 멤버들은 '서울 집에서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맛', '굳이 영양까지 와서 먹을 맛이 아니다'라고 평가절하했다. 백반집을 방문해서도 경솔한 발언을 지속했다. 이들은 '메뉴가 솔직히 너무 특색이 없다', '여기는 내가 봤을 때 메뉴는 의미가 없고 그냥 주는 대로 먹어야 한다'고 말했다.동태탕, 계란말이, 곰취, 취나물, 두릅무침 등으로 구성된 백반에 대해 이용주는 '몇 숟가락 먹자마자 바로 이것만 매일 먹으면 햄버거가 얼마나 맛있을지. 아까 그 햄버거가 천상 꿀맛일 거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여기 중국 아니에요?', '인구 1만 5천 명이 아니고 1천5백 명 아니냐', '할머니가 해준 맛이다', '젤리가 할매 맛이네', '할머니 살 뜯는 맛', '내가 지금 왕따를 당하고 있는 기분이다', '위에서 볼 땐 강이 예뻤는데 밑으로 내려오니 똥물이네' 등의 발언이 논란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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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5-19 10:15

'음주 뺑소니' 의혹 김호중 손절하고 싶어도 못하는 팬들...'콘서트 취소 수수료 너무 비싸'

'음주 뺑소니' 의혹 김호중 손절하고 싶어도 못하는 팬들...'콘서트 취소 수수료 너무 비싸'

교통사고 후 미조치 및 운전자 바꿔치기 등 혐의에 더해 '음주운전 의혹'까지 받는 가수 김호중. 경찰의 전방위적인 수사와 압수수색 그리고 여론의 비판 속에서도 그는 콘서트 강행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 남은 공연도 강행할 의지를 밝혔다. 이런 상황이 이어지자 시민들 사이에서는 그의 공연을 소비하는 팬들에 대한 비판 여론도 생겨나고 있는데, 일부 팬들은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논란 속에서도 공연 취소 수수료를 온전히 팬들이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어서다. 김호중 측은 어제(18일) 열렸고 오늘(19일) 열리기로 예정된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콘서트를 취소 없이 강행한다는 방침이다. 언론에서는 '음주 뺑소니' 의혹을 제기하지만, '음주를 한 사실이 없다'라는 입장을 고수함에 따라 나온 콘서트 강행이다. 이에 일부 팬들은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김호중의 행위와 논란 대처 방법에 실망한 팬들은 미리 예매해둔 공연 티켓을 취소하는 과정에서 수수료를 부담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고 호소하고 있다. 한 팬은 '콘서트 예매했는데 지금 취소하려니 수수료를 10만원 넘게 내라고 한다. 양심이 있으면 안 해야하는 거 아니냐'라고 따져 공감을 얻었다. 또 다른 팬은 '취소 이유가 가수의 그릇된 행동 때문인데, 수수료는 왜 팬이 내냐'라고 따졌고, 결국 그 팬은 '수수료가 한두푼이 아니지만, 그냥 취소했다'라고 말했다. 김호중의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콘서트 티켓 가격은 VIP석 23만원, R석 21만원이다. 예매처 멜론티켓 규정에 따르면, 예매 후 8일이 지난 시점에서부터 관람일 10일 이전에 취소를 하려면 장당 4천원의 수수료를 내야 한다. 관람일 9~7일 전에는 티켓 금액의 10%, 관람일 6~3일 전에는 티켓 금액의 20%, 관람일 2~1일 전에는 티켓 금액의 30%를 수수료로 부담해야 한다.따로 돈을 내는 것은 아니고, 환불을 받을 때 제하고 차액을 돌려주는 방식이다. 김호중이 사고 후 미조치 사고를 저지른 게 알려진 것은 14일. 콘서트 4일 전이다. 해당 소식이 알려진 뒤 바로 취소를 했더라도 20%의 수수료를 내야 했다. 수수료는 각각 VIP석이 4만 6천원, R석은 4만 2천원이다. '음주운전 의혹'이 계속 불거지는 시점에 취소를 한다면 VIP석은 6만 9천원, R석은 6만 3천원이다. 팬심이 강한 이들은 공연 2회를 연속으로 보는 경우도 있는 것을 고려하면 최대 12만 8천원의 수수료를 내야 하는 경우도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호중은 어제 콘서트 현장에서 처음으로 심경을 밝혔다. 김호중은 '모든 진실은 밝혀질 것'이라면서 '모든 죄와 상처는 자신이 받겠다'고 말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사고 전 음주가 있었을 것으로 판단된다'는 소견을 낸 것으로 알려졌으며,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국과수와 관련해 경찰에서 통보받은 것이 없어 입장도 없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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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5-19 10:15

'뺑소니' 김호중이 사고 전 방문한 곳은 '텐프로' 룸살롱...'술 마시던데' 진술 확보

'뺑소니' 김호중이 사고 전 방문한 곳은 '텐프로' 룸살롱...'술 마시던데' 진술 확보

뺑소니 혐의로 입건된 가수 김호중(33)씨가 사고 전 방문한 유흥주점을 경찰이 압수수색 했다.1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오전 1시부터 5시 20분까지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유흥주점에 수사관을 보내 이번 사건과 관련한 증거물을 확보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 등 그의 음주 정황을 입증할 수 있는 증거 자료를 다수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해당 술자리 동석자와 주점 직원 등으로부터 '김호중이 술을 마시는 모습을 본 것 같다'는 취지의 진술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JTBC에 따르면 해당 유흥업소는 이른바 '텐프로'로 불리는 고급 룸살롱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회원제로 운영된다는 해당 업소는 '강남의 유흥업소 중 국대급', '고급 비즈니스를 위한 정통룸'이라고 스스로 홍보하고 있다.이날 중앙일보는 김씨가 지난 9일 오후 사고를 내기 전 유흥주점 방문에 앞서 일행과 함께 강남구 신사동의 한 음식점을 방문해 주류를 곁들인 식사를 했다고 단독 보도하기도 했다. 중앙일보에 따르면 김씨는 일행 6명과 차량 3대를 나눠타고 해당 음식점을 찾아 소주 약 5병과 음료수 3병 등을 주문해 나눠 먹었다. 다만 건물에 근무하는 한 관계자는 '가까이 간 것이 아니라 음주 여부는 정확히 알 수 없었다'고 했다.경찰은 김씨 행적 외에도 그가 술을 마셨다는 사실을 뒷받침할 만한 증거를 계속 확보하고 있다.국과수는 경찰에 '사고 후 소변 채취까지 약 20시간이 지난 것으로 비춰 음주 판단 기준 이상 음주대사체(신체가 알코올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가 검출돼 사고 전 음주가 있었을 것으로 판단된다'는 소변 감정 결과를 전달했다. 김씨는 현재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등 혐의로 입건된 상태다. 경찰은 김씨에게 음주 운전 혐의 추가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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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5-18 15:15

'뉴진스는 '엄마' 민희진 편'...뉴진스 멤버 5명 전원 법원에 탄원서 제출

'뉴진스는 '엄마' 민희진 편'...뉴진스 멤버 5명 전원 법원에 탄원서 제출

걸그룹 뉴진스 멤버 5인 전원이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했다. 소속사 어도어와 모회사 하이브의 법적 공방 속 처음으로 '민희진 지지' 의사를 드러냈다.18일 가요계에 따르면 뉴진스 다니엘, 민지, 하니, 해린, 혜인 등 멤버 전원은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낸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 심문기일이 열린 지난 17일 재판부에 탄원서(진정서 등)를 냈다. 탄원서에 담긴 내용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뉴진스 멤버들이 민 대표 측에 힘을 실었다는 게 중론이다.뉴진스 멤버들은 민희진 대표를 '엄마'로 여기며 강한 유대감을 보이고 있다.또 멤버들의 부모가 민희진 대표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는 점에서 민 대표의 주장을 지지하는 내용이 담겼을 것으로 추측된다.앞서 지난 17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김상훈 수석부장판사)는 민희진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의결권 행사를 금지해달라는 내용의 가처분 소송 심문기일을 진행했다.이날 민 대표 측 대리인은 '민희진 대표의 해임은 뉴진스, 어도어, 하이브에까지 회복할 수 없는 손해를 초래할 것이어서 가처분 신청 인용 필요성이 있다'면서 '뉴진스 권리가 침해당했는데 이를 방치하는 것이 배임이지 시정하는 것은 배임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이에 하이브 측 대리인은 '민 대표는 뉴진스를 내세워 자신을 보호하고 있다'면서 '사건의 본질은 주주권의 핵심인 의결권 행사를 가처분으로 사전 억지하는 것이 정당화될 수 있는지, 임무 위배 행위와 위법 행위를 자행한 민희진 대표가 어도어의 대표이사직을 계속 수행하는 것이 타당한지 여부로, 가처분 신청은 기각돼야 한다'고 대응했다.재판부는 오는 24일까지 양측 추가 자료를 제출받아 주총이 예정된 오는 31일 전까지 결정을 내리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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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5-18 14:15

'뺑소니' 김호중, 오늘(18일) 창원 콘서트 강행...티켓 수입만 40억

'뺑소니' 김호중, 오늘(18일) 창원 콘서트 강행...티켓 수입만 40억

뺑소니 혐의로 경찰에 입겁된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음주 운전,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에도 예정대로 콘서트를 강행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호중은 이날 오후 6시 경남 창원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무대에 오른다. 김호중은 이미 전날(17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과 창원으로 향해 공연 준비에 돌입했다.앞서 김호중은 지난 9일 뺑소니 사고 직후인 지난 11∼12일에도 경기 고양에서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무대에 오른 바 있다.이번 창원 공연은 김호중이 입건된 후 처음 열리는 콘서트다. 팬들 앞에 선 김호중이 어떤 말을 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김호중은 창원 공연뿐 아니라 오는 23∼24일엔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열리는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 김호중&프리마돈나', 6월 1∼2일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무대에도 오를 것으로 보인다.다만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 주최사인 KBS는 주관사에 출연자 교체를 요구했다. 먼저 김호중을 하차시키겠다는 입장이며 여의찮을 경우 'KBS 주최'라는 명칭과 로고를 사용할 수 없게 할 정도로 강경하다. 이런 결정은 콘서트 취소로 인한 경제적 피해를 막기 위한 것으로 풀이돼 빈축을 사고 있다.이번 콘서트 매출은 티켓 수입만 약 40억 원으로 추산된다. 콘서트 티켓의 가격은 15만 원부터 23만 원까지다. 양일 2만 석이 매진됐는데 티켓 평균값을 20만 원으로 계산해도 관련 매출은 40억 원에 달한다.오스트리아의 빈 필, 독일의 베를린 필, 미국의 뉴욕 필, 네덜란드의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RCO) 현역 단원들이 KBS교향악단과 공연해 제작비도 상당한 액수가 투입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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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5-18 11:15

'술잔에 입만 댔다'더니...국과수, '김호중 사고 전 음주'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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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잔에 입만 댔다'더니...국과수, '김호중 사고 전 음주' 판단

뺑소니 혐의로 입건된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이 음주운전 혐의를 부인하는 가운데, 김호중의 사고 전 음주 정황을 뒷받침하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감정 결과가 나왔다.18일 동아일보 단독 보도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날 오후 국과수로부터 '김씨가 사고 전 음주를 한 것으로 판단된다'는 내용의 소변 감정 결과를 전달받았다. 국과수는 '사고 후 소변 채취까지 약 20시간이 지난 것에 비춰볼 때 음주 판단 기준 이상 음주대사체(신체가 알코올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가 검출돼 사고 전 음주가 있었을 것으로 판단된다'는 소견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김호중이 뺑소니 사고를 낸 이후 소속사 관계자들이 증거 인멸 등을 위해 조직적으로 움직인 정황을 포착하고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와 증거인멸 혐의 등을 적용해 수사하고 있다.혐의가 입증되면 징역 5년 이하의 실형에 처해질 수 있다. 경찰은 김씨에 대해 음주운전 혐의 추가 적용을 검토 중이다.다만 김씨 소속사는 음주운전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고 있다. 김씨가 콘서트를 앞두고 있어 술을 마시지 않았으며, 사고는 운전 미숙으로 발생했다고 주장하고 있다.이 가운데 김호중은 18~19일 경남 창원에서 열리는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공연을 예정대로 강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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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5-18 10:15

김호중 술자리에 유명 '래퍼'도 동석...뺑소니 후 공황 왔다더니 캔맥주 구입

김호중 술자리에 유명 '래퍼'도 동석...뺑소니 후 공황 왔다더니 캔맥주 구입

뺑소니 혐의로 입건된 가수 김호중(33)씨가 사고 전 들렀던 유흥주점에 또 다른 래퍼 출신 유명 가수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김씨의 음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이 가수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씨가 사고 전 들렀던 청담동의 한 유흥주점에 이광득 대표 외에도 래퍼 출신 유명 가수 A씨가 함께 있었다는 내용을 확인했다.또 이날 MBN은 김씨가 사고 직후 집이 아닌 경기도의 한 호텔로 향한 뒤 주변 편의점에서 일행과 함께 캔맥주를 샀다고 단독 보도했다.당시 김씨가 심한 공황 상태였다던 소속사의 해명에 강한 의문이 드는 대목이다.김씨는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도로에서 마주 오던 택시와 부딪힌 뒤 아무런 조치 없이 현장을 떠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도로교통법상 사고후 미조치)를 받는다.이후 사고 발생 약 2시간 뒤 김씨 매니저가 사고 당시 김씨가 입었던 옷을 입고 경찰서에 가서 '내가 운전했다'고 거짓 자수했다. 하지만 경찰은 사고를 낸 차량 소유자 명의를 바탕으로 김씨를 추궁, 그는 사고 발생 17시간 뒤인 10일 오후 4시 30분께 경찰에 출석해 자신이 운전했다고 인정했다.이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소속사 차원의 조직적 은폐 시도가 있었다고 보고 김씨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의 이광득 대표와 매니저 2명 등 3명을 범인도피교사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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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5-18 10:15

'많이 힘들었겠죠'...김호중 음주운전 의혹 터지자 가슴 아프다 쉴드치는 팬들

'많이 힘들었겠죠'...김호중 음주운전 의혹 터지자 가슴 아프다 쉴드치는 팬들

음주 뺑소니 의혹을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의 팬카페가 '무지성 쉴드'를 치고 있어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지난 15일 자동차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김호중 팬카페 현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같은날 오후 김호중 공식 팬카페에 작성된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라는 제목의 글과 댓글을 갈무리해 '그렇답니다'라며 음주 뺑소니 관련 각종 논란에 휩싸인 김호중을 옹호하는 팬들의 모습에 치를 떨었다.김호중은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왕복 2차선 도로에서 마주 오던 택시와 충돌한 뒤 달아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으며, 운전자 바꿔치기,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 은닉 의혹 등 갖은 논란에 둘러싸여 있다.A씨가 공개한 김호중 공식 팬카페 글에 따르면 김호중의 한 팬은 '얼마나 지쳐있었으면 그랬을까요. 전 이해가 됩니다 ㅠ 눈물이 나네요'라며 김호중의 음주 뺑소니 사고를 포용했다.이어 또 다른 김호중의 팬들도 '밤잠을 설쳤다. 일이 손에 안 잡힌다. 마음이 너무 아프다', '방송에서 떠들어대는 소리 너무 듣기 싫다. 별님(김호중의 애칭) 힘내세요', '사람이 살다 보면 그럴 수 있다', '엄청난 스케줄에 힘들었겠다는 생각뿐이다'라며 김호중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뼈 빠지게 일해 몇백 간신히 버는 사람들이 수억 수십억 버는 사람을 눈물 흘려가며 걱정하네', '가만히 있으면 몰라도 팬이라는 이유로 치는 무지성 쉴드는 오히려 반감을 산다', '음주 운전해서 사람 한 명 죽였어도 저런 반응일까'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다. 한편 김호중의 팬클럽 '아리스'는 지난달 30일 국내 구호단체 '희망조약돌'에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해 써 달라'며 50만 원을 기부했지만, 16일 희망조약돌은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공인과 관련된 기부금 수령은 매우 곤혹스럽다'며 기부금 반환 의사를 밝혔다.아리스는 글로벌 팬덤 플랫폼 '포도알'에서 김호중이 '2024년 4월 트롯 스타덤' 1위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기부금 전달 이유를 공개했으나, 김호중의 뺑소니 사고 이후 기부금을 전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이미지 물타기'라는 비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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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5-17 17:15

광고계 휩쓸며 돈 끌어 모았는데도...'검소하다' 반응 쏟아진 덱스의 새 외제차

광고계 휩쓸며 돈 끌어 모았는데도...'검소하다' 반응 쏟아진 덱스의 새 외제차

최근 광고계를 휩쓸며 대세로 자리 잡은 덱스(본명 김진영)가 새로 구입한 외제 차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지난 13일 덱스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덱스 101'에는 '두카티에 이어 BMW7 시리즈'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덱스는 '네. 맞습니다. BMW 차주 김덱스라고 합니다'라며 새로 구입한 BMW 차량의 문을 닫고 모습을 드러냈다.이어 그는 '오늘 콘텐츠는 바로 덱스의 중고차 소개 영상이다'라고 소개했다. 덱스가 구매한 차량은 2014년식 'BMW 750Li'라는 대형 고급 세단 모델이다. 전 차주가 16만 km를 탄 10년 된 차다.그는 이 모델을 구매한 이유를 묻자 단순하게 설명했다. 덱스는 '(다른 차는) 비싸니까. 이 차는 1000만 원에 좋은 승차감, 빠른 출력, 포스까지 즐길 수 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이 차량은 대략 1000만 원에 구매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튜닝 비용으로 600만 원이 들었다고 한다. 덱스는 은색이던 외관 창틀을 검은색으로 튜닝 했으며 BMW의 상징인 전면 그릴 래핑, 휠, 로고 등을 블랙으로 교체했다.또 내부에는 내비게이션, 오토 도어, 선루프, 대시보드 래핑, 스티어링 휠, 앰비언트 라이트 등에 비용을 투자한 것으로 보인다.  덱스는 이 차량을 구매하기 전 제네시스 쿠페, K3, 엑센트, 마티즈, 랜서 등을 타왔다고 한다. 그는 '단연 BMW가 최고의 차라고 본다'며 'BMW 관계자분 보고 계신다면 연락 달라'고 말하며 웃어 보이기도 했다.이어 '비록 연식도 많고 약간의 아픔도 있고 연비도 그렇게 좋지 않지만 이 차가 가진 특성을 엿볼 수 있는 낭만 있는 차'라며 '모든 올드카 차주분들 존경한다'고 영상을 마무리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덱스가 최근 여러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발탁되고 다수 방송에 출연하면서 상당한 수익을 냈을 것으로 추측되는 것에 비해 검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댓글에는 '이 차 덱스 프리미엄 붙겠다', '덱스가 타니까 멋있네', '생각보다 검소하구나', '당연히 비싼 새 외제 차 살 줄 알았다', '이건 값이 문제가 아니라 유지비가 문제' 등의 반응이 달렸다.한편 덱스는 최근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 모델로 선정됐다. 또 스포츠 브랜드 다이나핏, 남성 화장품 브랜드 오브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티포틱스 등의 광고 모델로 발탁되며 대세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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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5-17 17:15

'나이 많은 남자와 성관계하고 싶어'...80대 남배우 실명 거론하며 '성적 판타지' 고백한 여배우

'나이 많은 남자와 성관계하고 싶어'...80대 남배우 실명 거론하며 '성적 판타지' 고백한 여배우

80세 남성에게 '성적 매력'을 느낀다고 고백한 여배우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15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는 전날(14일), NBS '더 투나잇 쇼(The Tonight Show)'에 배우 겸 코미디언이자 작가 첼시 핸들러(49)가 출연해 한 고백을 보도했다. 이날 첼시 핸들러는 진행자 지미 팰런에게 '나이 든 남자를 좋아해왔다. 항상 나이가 많은 사람과 데이트를 한다'고 취향을 공개했다.그러면서 '연상 남성들이 점점 더 늙고 있어 언젠가는 멈춰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50세를 앞두고 있는 그녀의 현실적인 고충이었다.이와 함께 첼시 핸들러는 파격적인 고백을 하기도 했다. 그녀는 '로버트 드 니로에게 늘 성적인 매력을 느껴왔다'며 '그와 성관계를 하고 싶다'고 애정을 보였다.한편 첼시 핸들러는 자신의 원나잇스탠드 경험을 글로 쓴 '내가 가장 섹시했을 때'를 펴내 베스트셀러 작가가 됐다. 로버트 드 니로는 영화 '인턴'에서 벤 휘태커 역을 맡으며 국내에도 얼굴을 알렸다.최근 80세의 나이에 '35살 연하' 여친인 티파니 첸과의 사이에서 딸을 얻었다.로버트 드 니로와 티파니 첸은 지난 2015년 영화 '인턴' 촬영장서 처음 만났다. 이후 스페인으로 함께 여행을 떠난 모습이 포착되면서 교제 사실이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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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5-17 17:15

'뺑소니' 김호중 호화 방어진 꾸렸다...검찰총장 직무대행 출신 조남관 변호사 선임

'뺑소니' 김호중 호화 방어진 꾸렸다...검찰총장 직무대행 출신 조남관 변호사 선임

뺑소니, 운전자 바꿔치기 등의 의혹을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 측이 조남관 변호사를 변호인으로 선임했다.17일 SBS는 조남관 변호사가 전날(16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선임계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남관 변호사는 검사 출신으로 법무부 검찰국장과 대검 차장검사 등을 지냈다.지난 2020년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이 직무 정지되자 총장 권한대행을 맡은 바 있다.이후 2022년 사직한 뒤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 사건을 송치받는 서울중앙지검의 이창수 검사장과 대검찰청에서 함께 근무한 이력도 있다.김호중 소속사 관계자는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변호사로 생각했다'며 매체에 선임 이유를 밝혔다.앞서 김호중은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도로에서 마주 오던 택시를 치고 그대로 달아난 혐의(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로 입건됐다. 그는 사고를 낸 지 5분 정도 지나 약 200m 떨어진 곳에서 포착됐다. 김호중은 SUV를 멈춰 세우고 나왔고, 한 손에 주머니를 넣은 뒤 전화 통화를 했다. 이후 매니저 A가 현장에 와 김호중의 옷을 입고 경찰서를 찾아가 '자신이 운전했다'고 허위 진술했고, 김호중은 서울의 집이 아닌 매니저 B와 함께 경기 구리의 한 호텔로 향했다.김호중은 사고 17시간 만인 지난 10일 오후 4시 30분께 경찰에 출석, 음주 측정했으나 음성 판정을 받았다.경찰은 지난 16일 오후 6시 35분부터 약 3시간 동안 김호중 자택, 소속사 대표 자택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 확보한 휴대전화를 분석해 소속사가 조직적으로 사고를 은폐하려 했는지 파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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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5-1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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