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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 원래 이름 듣던 성명학 전문가... '유명 무속인 될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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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8-30 16:35

인사이트SBS '미운 우리 새끼'


가수 겸 방송인 은지원이 46년 만에 이름에 얽힌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 된다.


1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자신의 이름에 얽힌 운명을 알아보러 간 김승수 X 은지원 X 김희철의 충격적인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름에 얽힌 운명을 분석해 준다는 성명학 전문가를 찾아간 김승수와 은지원, 김희철은 어느 때보다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인사이트SBS '미운 우리 새끼'


김승수는 '내가 결혼을 못 하는 이유가 이름 때문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 있다'라며 이름에 대한 고민이 있음을 털어놓았다. 



먼저 김승수의 이름 분석을 위해 한자를 써 내려가던 성명학 전문가는 '작명가들은 사용하지 않는 불용 한자가 이름에 있다'라며 김승수 이름에 얽힌 충격적인 분석 결과를 쏟아냈다.


또한 성명학 전문가는 '지금의 이름을 계속 쓰면 결혼은 못 한다. 이 이름으로 결혼은 하더라도 결혼 생활 유지가 힘들 것'이라는 충격적인 결과를 말해 김승수를 좌절하게 했다.


인사이트SBS '미운 우리 새끼'


이어 은지원의 이름에 얽힌 사연도 공개됐다. 은지원은 '원래 내 이름이 '은지원'이 아닌, '은신기'였다'라고 고백했고 이를 들은 성명학 전문가는 '만약 그 이름으로 살았다면 정말 유명한 무속인이 되었을 것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은지원의 이름에 얽힌 비밀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김희철의 이름을 분석하던 성명학 전문가는 '너무 깜짝 놀랐다'라며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아들들은 '도대체 무슨 일이냐'라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성명학 전문가는 '김희철과 부부 궁합인 연예인이 있다'라고 공개해 이를 지켜보던 희철 어머니가 놀라움에 입을 딱 벌렸다는 후문이다.



김승수 X 은지원 X 김희철의 이름을 통한 운명 이야기는 9월 1일 오후 9시 5분,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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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페이크 호들갑 떤다'... 피해자 조롱한 유튜버 뻑가, 수익 창출 정지됐다

'딥페이크 호들갑 떤다'... 피해자 조롱한 유튜버 뻑가, 수익 창출 정지됐다

딥페이크 성범죄 우려한 여성들 조롱한 뻑가YouTube '뻑가 PPKKa'여성들이 딥페이크(인공지능 기반 이미지 합성) 성범죄를 우려하자 '호들갑 떤다'고 조롱한 유튜버 뻑가(PPKKa)의 수익 창출이 중단됐다.30일 유튜브에 따르면 구독자 119만 유튜버 뻑가 채널의 수익 창출이 전날 정지됐다. 아울러 딥페이크 성 착취물 사태를 언급하며 문제가 됐던 '중고대학생' 동영상은 삭제 처리된 상태다. 현재 뻑가 채널은 멤버십 가입과 실시간 후원금 지급 등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실제 유튜브 채널 수익화 여부를 확인하는 웹사이트 '이즈디스마네타이즈(isthischannelmonetized)'에 따르면 뻑가의 채널은 유튜브 파트너 프로그램에서 제외됐다. YouTube '뻑가 PPKKa'유튜브, 뻑가 채널 수익 창출 조치유튜브 관계자는 '유튜브 커뮤니티 가이드는 괴롭힘 및 사이버 폭력에 대한 명확한 정책을 포함하고 있다'고 뉴시스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이어 '이를 바탕으로 사회적 또는 정치적 맥락에 따라 특정 개인을 신체적 상해의 위험에 노출시키는 콘텐츠를 금지한다'며 '이러한 정책을 바탕으로 신중한 검토를 거쳐 '뻑가 PPKKa' 채널의 영상을 삭제했다'고 설명했다.또 '크리에이터의 행동이 유튜브 커뮤니티에 해를 끼친다고 판단할 경우 취할 수 있는 조치를 설명한 '크리에이터의 책임에 관한 가이드라인'에 따라 '뻑가 PPKKa' 채널 유튜브 파트너 프로그램 참여를 정지시켰다'고 말했다.이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채널은 유튜브에서 수익을 창출할 수 없다.YouTube '뻑가 PPKKa'앞서 지난 26일 뻑가는 국내외를 떠들썩하게 달구고 있는 딥페이크 성범죄에 우려를 표한 여성들을 조롱하는 듯한 발언을 해 공분이 일었다.뻑가는 SNS에서 얼굴이 노출된 사진을 내리자는 여성들의 움직임을 두고 '막 이렇게 호들갑 떠는 글이 퍼지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어 '국가 재난 상황임을 선포해야 한다'고 촉구한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해 '또 신나게 나와서 22만 명 이렇게 선동하고 있다. 아주 눈에 불을 켜고 남혐(남성혐오)하려고 한다. 무슨 국가 재난이냐. 미쳐가지고'라고 저격하기도 했다.해당 영상은 국내 누리꾼들뿐만 아니라 해외 누리꾼들에게도 화제가 됐고 '국가 망신'이라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에 일부 유튜브 이용자들이 해당 영상과 채널을 신고 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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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8-30 15:15

[속보] '전동 스쿠터 음주운전' BTS 슈가, 검찰 송치

[속보] '전동 스쿠터 음주운전' BTS 슈가, 검찰 송치

'전동 스쿠터 음주운전' BTS 슈가, 검찰 송치슈가  / 뉴스1 만취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운전한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31·민윤기)가 검찰에 넘겨졌다.30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이날 오후 2시쯤 슈가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서울서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슈가는 지난 6일 오후 11시 15분께 용산구 한남동 길거리에서 전동 스쿠터를 몬 혐의를 받는다. 사고 당시 인근을 순찰하던 경찰이 음주 측정을 한 결과 슈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227%로, 면허 취소 기준(0.08%)을 한참 웃돌았다.슈가는 음주 적발 17일 만인 지난 23일 용산경찰서에 출석해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3시간에 걸친 조사에서 슈가는 음주운전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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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8-30 15:00

살인죄로 복역하고 '집행유예' 기간이었던 여성, 대전서 또 남자친구 살해

살인죄로 복역하고 '집행유예' 기간이었던 여성, 대전서 또 남자친구 살해

남자친구 살해한 40대 여성...과거 살인죄로 복역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대전 길거리에서 교제하던 남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40대 여성. 과거에도 같은 범죄로 복역한 적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지난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11부(최석진 부장판사)는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A(40)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 3월 1일 0시 48분께 대전시 동구의 한 길거리에서 교제하던 남성의 가슴 부위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당시 A씨는 자신을 무시한다고 생각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범행 직후에는 어떠한 구호 조치도 없이 현장을 이탈한 것으로 알려졌다.사진=인사이트검찰, 무기징역 구형...최종 징역 25년 선고검찰은 지난달 25일 결심 공판에서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살인죄 집행유예 기간 중 범행을 저질렀고, 재범 위험이 높다는 이유에서다.A씨는 '정신질환과 지적장애로 우발적 범행을 저지른 것'이라며 '살인의 고의성은 없었고 진지하게 반성하고 있다'고 변론했다.그러나 재판부는 A씨가 특별한 이유 없이 범행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과거에도 동일하게 사람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경력이 있고, 피고인의 지적장애가 범행에 영향을 줄 정도의 심신미약 상태라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재판부는 '범행 수법과 흉기로 찌른 부위 등을 감안했을 때 살인 고의가 있고, 피해자 가족들이 엄벌을 요구하고 있다'면서도 '피고인이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계획적인 범행으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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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8-30 12:15

윤 대통령 '우리 경제 살아나, 수출 증가 블록버스터급'... 국민들 반응은 이랬다

윤 대통령 '우리 경제 살아나, 수출 증가 블록버스터급'... 국민들 반응은 이랬다

윤석열 대통령 '우리 경제 살아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 / 뉴스1윤석열 대통령이 우리 경제가 살아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대부분의 시민들은 공감하지 못하는 분위기다. 지난 29일 윤 대통령은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정브리핑 및 기자회견'에서 수출 실적과 경제성장률 전망치 등 경제 지표를 나열하며 '우리 경제가 확실하게 살아나고 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앞으로 더 크게 도약할 것이라고 분명하게 말씀드린다. 규제 혁파와 원전 생태계 복원 등의 노력들이 경제 성장으로 결실을 맺고 있다'며 '우리의 경쟁력과 성장 추세를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지난 5월 경제전문매체 불룸버그는 우리 수출 증가를 '블록버스터급'이라며 한국 경제 붐이 알려지지 않은 것 오히려 놀라운 일이라고 했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 / 뉴스1다만 '국민이 체감하는 민생이 기대만큼 빨리 나아지지 않아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수출에 비해 국내 소비 회복이 더디다'는 점은 인정했다. 또 '지표상 소비자 물가는 안정되고 있지만, 국민이 느끼는 장바구니 물가는 여전히 높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를 두고 국민의힘은 '경제와 민생에 대한 대통령의 적극적인 의지가 반영됐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경제난으로 민생이 신음하고 있다'고 혹평했고, 조국혁신당은 '대통령 혼자 딴 세상에 사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개혁신당 역시 '현실 인식에 참담함을 느낀다'고 밝혔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시민 대부분 체감 못해... '누가 대통령 눈을 가렸냐?'윤 대통령의 발언을 두고 일부 시민들은 '곧 민생에도 좋은 영향이 올 것', '윤 대통령이 경제는 확실히 잘하고 있다', '전 정권이 망쳐 놓은 경제 추스르느라 고생이 많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대부분은 경기가 살아나고 있다는 윤 대통령의 발언에 공감하지 못했다. 이들은 '서민 경제는 코로나 때보다 더 나쁘다', '국민들 얼마나 힘든지 봐라. 다들 힘들어 죽겠다는데 무슨 소리냐', '근데 왜 난 가난할까?', '내 눈을 의심했다', '누가 대통령 눈을 가렸냐?' 등의 의견을 보였다. 이러한 반응은 수출 증가로 인한 낙수효과를 국민들이 체감하지 못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최근 한국의 수출은 10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누적 수출액은 전년 대비 9.8% 늘어난 3925억 달러다. 무역수지도 14개월째 계속 흑자를 기록하는 중이다.박성택 제1차관은 '올해 글로벌 상위 10대 수출국가 중 우리나라가 가장 높은 수출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다만 이러한 흑자는 지난해보다 수입이 5.7% 감소한 영향도 있다.내수 회복이 지연되면서 철강재, 화공품, 석탄 등 원자재 수입이 6.6%, 반도체, 반도체 제조 장비 등 자본재 수입도 4.6% 감소했다. 곡물과 승용차 등 소비재 수입은 15.6% 줄어들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성장률은 -0.2%로 집계됐다. 경제성장률 전망도 하향 조정되는 중이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이달 8일 수정 전망을 내놓고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2.6%에서 2.5%로 하향 조정했다. KDI는 '민간 소비와 설비투자를 중심으로 내수 증가세가 기존 전망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며 '내수는 미약한 수준에 그치면서 경기 회복이 다소 지연될 전망'이라고 조정 이유를 설명했다. 한국투자증권과 삼성증권도 종전 2.7$에서 각각 2.4%, 2.5%로 KB증권과 유진투자증권, 흥국증권은 각각 2.5%에서 2.4%로 낮추는 등 증권사들 역시 잇달아 성장률 전망치를 낮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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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8-30 12:15

대한민국 해군 '첫 여군 심해잠수사' 배출...남군과 동일한 기준 체력·수영 검정 거쳐 합격

대한민국 해군 '첫 여군 심해잠수사' 배출...남군과 동일한 기준 체력·수영 검정 거쳐 합격

가운데  문희우 해군 중위 / 애군  대한민국 해군 최초의 여군 심해잠수사가 배출됐다.해군은 30일 열린 해난구조전대(SSU) 해난구조 기본과정 수료식에서 장교 9명, 부사관 24명, 병 31명 등 교육생 64명이 수료하고 심해잠수사가 됐다고 밝혔다.이 가운데 대위 진급이 예정된 문희우(27) 해군 중위는 여군 최초로 심해잠수사 휘장을 거머쥐었다.문 중위는 대학에서 체육학·해양학을 전공하고 학사사관후보생 132기로 입대해 2022년 6월 해군 소위로 임관했다. 호위함 대구함에서 항해사, 해군교육사령부에서 군수계획담당으로 근무하다가 올해 해난구조 기본과정에 지원했다.문희우 해군 중위대학 시절부터 스쿠버다이빙과 인명구조 자격을 취득한 문 중위는 물에서 남을 돕는 일을 하고 싶었고, 심해잠수사에 대해 동경해왔다고 한다.하지만 심해잠수사 훈련이 워낙 강도가 높아 지원하기까지는 용기가 필요했다.  문 중위는 '해보지도 않고 포기하는 것은 군인이 아니다'라는 생각에 지난 4월 지원서를 썼다. 이후 그는 남군과 동일한 기준의 체력·수영 검정을 거쳐 합격했다. 해난구조 기본과정에 여군은 단발머리로도 입교할 수 있었다. 그러나 문 중위는 머리가 길면 수영 등 훈련에 방해가 될 것 같아서 어깨까지 내려오던 머리를 입교 전날 약 1㎝만 남기고 잘랐다.그는 SSU 지원 결심 이후부터 약 1년간 체력 단련에 임하고서 들어왔지만 '하루하루가 내 한계를 시험하는 것 같았다'고 했다.문 중위는 '나는 첫 여군 심해잠수사이자 새로운 도전자가 나오기 전까지는 유일한 여군 심해잠수사일 것'이라며 '후배들이 나를 보고 도전할 수 있도록 해난구조 전문가로 성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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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8-30 12:00

아빠 DNA 물려받아 17살 밖에 안됐는데 축구선수 피지컬 자랑하는 '송중국 子' 송지욱

아빠 DNA 물려받아 17살 밖에 안됐는데 축구선수 피지컬 자랑하는 '송중국 子' 송지욱

고등학생 된 송지욱, 축구선수 된 근황Instagram 'yeonsu_park0405'배우 박연수, 축구선수 송종국의 아들 송지욱 군의 근황이 공개됐다.지난 28일 박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송지욱 군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지욱 군은 계곡에서 수영복만 입은 채 물놀이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2015년 종영한 MBC '아빠! 어디가?' 시절 귀여운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어느새 훌쩍 자란 청년의 외모를 자랑해 놀라움을 안긴다. 박연수 역시 '너 운동 좀 하나보다'라며 남다른 피지컬을 칭찬했다.Instagram 'yeonsu_park0405'축구선수 출신 아빠 똑닮아...누나 송지아는 프로 골프선수 목표고등학생이 된 송지욱 군은 아빠 송종국의 운동선수 DNA를 물려받아 축구선수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딸 송지아 양 역시 프로 골프선수를 꿈꾸며 훈련에 전념하고 있다.한편 박연수와 전 축구선수 송종국은 지난 2006년 결혼식을 올렸다. 그러나 2015년 이혼 후 박연수가 두 아이를 양육 중이다.박연수는 앞서 '함부로 배우하게' '둥지탈출3' '우리가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등에 출연했다.Instagram 'yeonsu_park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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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8-30 11:35

'보정해 공간 뒤틀려 vs 살 빠진 것'... 방시혁의 휘어진(?) 벽 사진에 누리꾼 '시끌'

'보정해 공간 뒤틀려 vs 살 빠진 것'... 방시혁의 휘어진(?) 벽 사진에 누리꾼 '시끌'

인스타에 근황 사진 올린 하이브 방시혁 의장, 누리꾼들 '포토샵 했냐'Instagram 'hitmanb72'아프리카TV 인기 BJ 과즙세연과 열애설 의혹이 제기된 하이브 방시혁 의장이 최근 자신의 근황 사진을 공개하면서 새로운 의혹(?)에 휩싸이고 있다. 지난 29일 방시혁 의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만나서 영광이었습니다, 앤드류 응 씨'이라는 글과 미국 컴퓨터 과학자 앤드류 응과 함께 찍은 사진 한 장을 올렸다.공개된 사진 속 검은색 상·하의를 입은 방 의장은 앤드류와 나란히 서서 옅은 미소를 지어 보이고 있다.'보정 때문에 벽 휘었다 vs 억지 비난이다'YouTube 'I am WalKing'자신의 근황을 알린 방 의장의 평범한 게시물이었으나, 이는 공개와 동시에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방 의장의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방 의장이 자신의 몸(?)을 과도하게 보정했다며 해당 사진의 '포토샵 의혹'을 제기하기 시작했다.이는 사진 속 방 의장의 모습이 지난 7일 아프리카TV 인기 BJ '과즙세연'과 미국 베버리힐스 길거리에서 포착됐을 당시의 몸매와 너무 대비된다는 이유에서였다.방시혁 / 뉴스1또, 몇 몇 누리꾼들은 사진 속 '벽이 휘었다'며 해당 사진이 과도하게 포토샵 됐다고 지적했다. 누리꾼들은 '배경 무슨 일이냐', '시공간이 뒤틀렸다', '불과 3주 만에 저렇게 살이 드라마틱하게 빠질 수가 있냐', '보정하실 거면 티 좀 안 나게 하셔라'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방 의장이 자신의 몸매를 과하게 보정했음을 주장했다.반면 또 다른 누리꾼들은 '어디가 어떻게 휘었다는거냐', '그냥 사람이 싫다고 억까(억지로 까내림)한다', '보정 안 했는데 뽀샵했다는 말 돌아서 신나 할 방 생각하니 화난다', '마음 고생해서 살이 빠졌다고 본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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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8-30 11:35

은메달리스트 허미미, 성덕됐다... '이상형' 남주혁이 보낸 장문의 카톡 내용 공개

은메달리스트 허미미, 성덕됐다... '이상형' 남주혁이 보낸 장문의 카톡 내용 공개

남주혁 광팬 허미미, 성덕 되다뉴스1배우 남주혁의 오랜 광팬으로 알려진 여자 유도 국가대표 허미미가 드디어 성덕(성공한 덕후)이 됐다.지난 29일 일간 스포츠와 인터뷰를 진행한 허미미는 '(일정이 빡빡해) 조금 힘든 건 있는데 지금 너무 행복하다'고 근황을 전하며 특유의 밝은 미소를 보였다.허미미는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 하계올림픽 여자 57㎏급 결승에서 세계랭킹 1위 크리스타 데구치(캐나다)와 붙었다. 치열한 접전을 펼쳤지만 허미미는 지도 3개를 받고 반칙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후 그는 재일교포이자 독립 유공자 故 허석 선생의 후손으로 알려져 스타덤에 올랐다.사진 = 인사이트'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다' 남주혁에 장문의 카톡 받아앞서 허미미는 방송 등 인터뷰에서 남주혁을 향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그는 은메달을 딴 뒤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남주혁을 언급하며 '보고 싶은데 만날 수 있을까요'라고 함박웃음을 지어 보이기도 했다.그랬던 허미미가 최근 소원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남주혁에게서 장문의 카톡을 받은 것.허미미는 '남주혁 씨에게 카카오톡이 엄청 길게 왔다'며 '(누구에게) 말하기 싫을 정도로 너무 기뻤다. 지금 처음 말한다'고 밝혔다.이어 '지금 군대에 있으니까 아마 시합을 못 봤을 텐데,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고 항상 응원한다고 연락이 왔다'며 '바로 답장하려고 했는데 (떨려서) 못했다. 하루 종일 생각하고 고민하다 답장했다'고 웃었다.Youtube 'tvN Drama''덕계못(덕후는 계를 못 탄다)'이라는 속설을 와장창 깨버린 허미미는 '(남주혁에게) 엄청 팬이라고 했고 정말 멋있고 감사하다고 했다'며 '꼭 한번 만나고 싶다'는 소원을 전했다.허미미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성덕 된 거 축하한다', '얼마나 두근대고 기뻤을까', '남주혁도 멋있다', '응원받을 만 하다', '꼭 한 번 만나서 사진 올려주길', '덕계못은 옛말'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허미미는 30일 대한유도회로부터 포상금 3300만 원을 지급 받았다. 그는 학비로 쓰겠다는 계획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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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8-30 11:35

살쪘을 땐 쳐다도 안 보다 다이어트 성공하니 성욕 불타는 남편 ... 서운함 폭발한 아내 (영상)

살쪘을 땐 쳐다도 안 보다 다이어트 성공하니 성욕 불타는 남편 ... 서운함 폭발한 아내 (영상)

남편이 다이어트 강요한다는 아내 사연에 '이혼숙려캠프' MC들 '분노'JTBC '이혼숙려캠프'아내에게 무리한 다이어트를 강요하고 홈캠으로 감시까지 하는 남편이 공분을 사고 있다.지난 29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 3회에서는 관계 회복을 위해 55시간 동안 캠프에 입소한 황보라, 고산 부부의 사연이 공개됐다.이날 아내 황보라는 남편이 돈 관리, 다이어트, 영어 공부, 독서, 블로그 게시글 작성하기 등을 강요한다고 밝혔다.JTBC '이혼숙려캠프'남편은 키 163cm, 체중 50kg으로 날씬한 편인 아내에게 다이어트를 강요했다.그는 '도로 찌는 거 아냐? 어렵게 뺐는데 도로 찌는 거 아니냐고. 나보다 더 먹는 것 같아. 요즘 왜 이렇게 먹어. 주체를 못해. 그렇게 먹으면 계속 찌는 거야'라며 아내를 압박했다.심지어 아내에게 몸무게를 보여달라고 요구하기까지 했다. 이 모습을 본 MC들과 다른 부부들은 모두 경악했다.박하선은 '163kg이면 50kg여도 된다'며 황당해했다.JTBC '이혼숙려캠프'아내 황보라는 '다이어트로 8kg 정도 뺐다. '체중계 올라가 봐' 하면 몸무게 보여주고'라며 남편의 강요로 살을 뺐다고 밝혔다.현재도 그는 남편의 요구로 주 4회 6km 달리기를 하고 있다고 했다.아내는 '살 빼기 전에는 (남편이) 성욕이 없었는데 살 빼고 나서는 적극적으로 스킨십을 한다. 살이 다시 찌면 멀어질 거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토로했다.남편은 '아내가 다시 예전 몸무게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 해 원하는 몸무게를 유지시켜 준 것'이라면서 '다이어트를 도와주는 거다. 본인이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박하선은 '일주일에 한 번만이라도 남편 눈치를 안 보고 먹고 싶으시단다. 이게 말이 되냐'며 분노했다.홈캠으로 아내 감시하며 잔소리하기도JTBC '이혼숙려캠프'남편은 일하는 동안 아내를 홈캠으로 감시하기도 했다.그는 실시간으로 홈캠을 확인하며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시간을 잘 쪼개서 활용해라. 아무것도 안 하지 말고. 지켜보고 있다'라고 경고했다.남편은 이에 대해 '제가 CCTV 보면 (아내가) 무슨 생각 하고 있는지 보일 때가 있다. 아무 생각 없구나 싶을 때 뭐라도 하라고 얘기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JTBC '이혼숙려캠프'아내는 '제가 운동하는 동안 아이들을 보기 위해 설치한 건데, 그 의도가 아닌 제 감시용 같다'며 '감시받는 기분이 든다. 내가 애완견인가 싶다'라며 답답함을 호소했다.부부의 사연에 남편을 향한 출연진들의 지적이 쏟아졌다.서장훈은 '아내 다이어트 시켜 어디 출전시키려는 거냐, 찌면 무슨 상관이냐'라고 일침했다.진태현은 '편을 못 들어주겠다. 중립을 못 지켜 죄송한데 말 좀 예쁘게 해라. 아내를 (내 시선에) 자꾸 가두고 있다'라고 꼬집었다.네이버 TV '이혼숙려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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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8-30 11:35

'무박 2일' 혈투 벌인 롯데 vs 한화... 최후의 승자는 '○○' 이었다

'무박 2일' 혈투 벌인 롯데 vs 한화... 최후의 승자는 '○○' 이었다

롯데자이언츠 홈페이지롯데 자이언츠가 무박 2일 혈투 끝에 한화 이글스를 물리치고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롯데는 애초 한화를 상대로 기대했던 스윕승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3연전 중 2승을 챙겨 가을 야구 진출에 대한 희망을 이어갔다. 지난 29일 롯데는 사직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시즌 10차전 홈경기에서 14-11로 힘겹게 이겼다. 이날 승리로 롯데는 안방에서 한화에게 0-7로 완패한 것을 설욕했다. 이로써 지난 27일부터 시작된 한화와의 3연전에서 2승 1패를 기록하며 위닝시리즈를 챙겼다. 5위 경쟁에서도 7위 한화와 경기차를 2경기로 좁혔다. 롯데자이언츠 홈페이지이날 경기는 두 팀의 화력전이 펼쳐졌다. 롯데는 1회에 4점을 뽑아냈다. 3회에 1점을 추가하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으나, 갑작스러운 비로 경기가 중단됐다.경기는 68분 후에 재개됐다. 한화는 흐름이 끊긴 틈을 타 4회초 2점을 얻어내며 롯데를 따라갔으나 롯데가 4점을 추가로 내며 점수는 9-2로 벌어졌다. 6회말까지 14-5로 쳐져 있던 한화는 7회초 5점을 뽑아냈다. 이어 9회 초에도 1점을 보탰으나 끝내 역전에는 실패했다. 롯데 손호영은 5회말 투런홈런을 날리는 등 이날 5타수 4안타 3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롯데자이언츠 홈페이지이날 경기는 제10호 태풍 '산산'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는 악천후 속에서 두 팀 주자들은 미끄러운 주로 코스를 달리느라 애를 먹었고, 강한 바람으로 뜬공을 놓치는 수비 실책도 발생했다. 비 때문에 중단됐던 경기는 4시간 22분의 접전 끝에 자정을 넘겨 무박 2일로 치러지게 됐다. 역대 무박 2일 경기는 총 7차례 있었다. 가장 최근은 지난 2017년 8월 11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NC의 경기로 당시 이 경기는 오전 12시 8분에 끝났다. 이날 방송 중계진은 '무박 2일간의 야구 경기를 찾아주신 팬 여러분 감사합니다. 새로운 날이 밝았습니다'라는 멘트로 팬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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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8-30 11:35

역대급 태풍 '산산'에 부산 초토화... 고층 건물 유리창 깨져 행인 '부상'

역대급 태풍 '산산'에 부산 초토화... 고층 건물 유리창 깨져 행인 '부상'

뉴스1역대급 태풍이라는 말이 나오는 제10호 태풍 '산산'이 일본에 상륙하면서 부산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30일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전날(29일)부터 부산에 내려진 강풍주의보는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강풍주의보는 이날 오후 9시에서 자정 사이에 해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 앞바다에는 현재 바람이 초속 10~14m로 강하게 불고 있다. 물결도 1.5~4m로 매우 높게 일고 있다. 사하구에서는 순간 최대 초속 15.7m의 바람이 관측됐다.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까지 부산소방본부가 강풍 관련 신고를 받고 안전 조치한 것은 모두 20건에 달한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각종 사고로 인해 시민들이 다치기도 했다. 강풍에 건물 유리창이 깨지거나 간판이 떨어져 행인 두 명이 다쳤고 70대 노인이 바람에 넘어지는 사고도 발생했다. 넘어진 노인은 얼굴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이 외에도 부산 곳곳에서는 강풍으로 건물 간판, 주택 창문, 현수막 등 이탈이 우려된다는 119 신고가 이어졌다. 부산에는 이날도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되는 강수량은 최대 30mm이다. 뉴스1기상청 관계자는 '실외 시설물 점검을 철저히 하고 보행자는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한편 산산은 30일 오전 3시 일본 가고시마 북북동쪽 약 200km 부근 육상에서 시속 23km의 느린 속도로 천천히 움직이고 있다. 태풍 중심기압은 992hPa(헥토파스칼)이며 태풍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초속 23m로 전날보다는 약화한 수준이다.태풍 산산은 북동 방향으로 일본 열도를 종주 중이며 이동 속도도 느려 호우나 폭풍 영향이 오래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산산은 31일 오전께 일본 오사카 남서쪽 약 230km 부근 해상으로 이동한 뒤 내달 2일 새벽께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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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8-30 11:15

1년 내내 같은 옷 입은 여성, 남성 2명과 같이 다녀... 수상하게 여긴 이웃집 형사, 성매매 일당 잡았다

1년 내내 같은 옷 입은 여성, 남성 2명과 같이 다녀... 수상하게 여긴 이웃집 형사, 성매매 일당 잡았다

20대 여성 2명 감금하고 성매매 강요한 일당MBC '뉴스 투데이'대구에서 동거인들을 감금하고 상습적으로 조건만남을 강요해 수억 원을 뜯은 성매매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30일 대구 중부경찰서는 여성들에게 상습적으로 조건만남을 강요해 현금을 받아 챙긴 일당 4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이들은 2022년 9월부터 올해 4월까지 중부, 북구, 달서구 일대 아파트를 옮겨 다니며 20대 여성 2명에게 성매매를 강요하고 1억 5천만 원 상당의 현금을 갈취한 혐의를 받는다.주범으로 지목된 20대 여성 A씨는 피해자들에게 숙식 제공하며 지속해서 가스라이팅을 해 범죄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일당은 그의 남편과 내연 관계인 20대 남성 2명으로 구성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강제로 혼인신고 하게하고 낙태 종용A씨는 식당에서 일하던 피해자들에게 접근, '집안일을 해주면 200만 원을 주겠다'고 유인해 자신 아파트로 끌어들였다. 일당은 하루 평균 3~6회가량의 조건만남을 강요해 1인당 약 750회에 이르는 성관계를 유도했다.성매매 대금은 1회 10~20만 원인데 매일 30~50만 원을 채우지 못하면 무차별적으로 폭행하거나 잠을 재우지 않는 등 고문을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 한 명은 두 차례 도주했다가 붙잡혀 폭력을 당하기도 했다.일당은 피해자들이 도주할 것을 우려해 애견 미용가위로 머리를 자르고 위치 추적기를 부착해 감시했다.A씨는 피해자 부모에게 '딸이 도박 빚을 졌는데 갚지 않으면 경찰에 신고하겠다'며 허위 사실로 협박해 8000만 원 상당을 받아 챙겼으며 치료비 명목으로 1600만 원 상당을 빼앗았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또 피해자가 조건만남으로 두 차례 임신하자 모두 낙태를 강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신혼부부 대출을 받기 위해 자신과 내연 관계인 남성과 피해자를 강제로 혼인신고 시킨 사실도 확인돼 충격을 안겼다.사건은 이들과 같은 아파트에 살던 형사가 1년 내내 같은 옷을 입는 여성 2명이 항상 남성들과 같이 다니는 점을 수상하게 여기면서 드러났다.경찰은 조사 과정에서 성매매로 번 금액이 대부분 A씨의 계좌로 입금되는 것을 확인했고, 대부분 A씨의 지시로 범행이 이루어진 점 등을 고려해 그를 이번 범행의 주동자로 파악했다.일당은 대부분의 혐의를 인정했지만 A씨는 여전히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주범인 20대 여성과 남성 3명 등 모두 4명을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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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8-30 11:15

콧구멍 파고 상의에 손 넣어 땀 닦은 휴지 ... 편의점 식탁에 그대로 놓고 간 민폐 여성

콧구멍 파고 상의에 손 넣어 땀 닦은 휴지 ... 편의점 식탁에 그대로 놓고 간 민폐 여성

Jtbc 사건반장 한 여성이 편의점에 들어와 휴지로 콧물과 온 몸을 구석구석  닦은 휴지를 테이블 위에 올려두고 갔다는 황당한 사연이 전해졌다.28일 JTBC '사건반장'은 광주광역시의 한 편의점 CCTV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편의점에 들어온 한 여성은 테이블에 놓인 냅킨을 뽑더니 양쪽 콧구멍과 입주변을 닦기 시작한다. Jtbc 사건반장 냅킨 한 장을 더 뽑은 이 여성은  cctv가 바로 위쪽에 있는 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갑자기 상의 안으로 손을 넣더니 자신의 몸 구석구석 땀을 닦는다.  여성은 콧물과 땀을 닦은 휴지를 손으로 구긴 뒤 아무렇지 않게 테이블에 올려놓고 사라졌다.영상을 제보한 A씨는 '근무하는 시간에 실시간으로 CCTV를 보다 목격했다'며 '휴지라도 버리고 갔으면 참았을 텐데 식탁에 두고 갔다. 누가 치우겠나. 그러면서 약 안 치우면 다음 분이 저기서 식사할 텐데. 내가 너무 예민한 거냐'라고 토로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CCTV 코앞에서 저러네', '편의점에 휴지통 있는데 왜 그러는 거냐' 등 여성의 행동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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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8-30 11:15

공정위, '웨딩 갑질' 손본다... 웨딩플레너 업체 10곳에 '직권조사' 시작

공정위, '웨딩 갑질' 손본다... 웨딩플레너 업체 10곳에 '직권조사' 시작

공정위, 대형 웨딩업체 10곳 직권조사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공정거래위원회가 대형 결혼준비대행업체 10여 곳에 직권조사를 개시했다. 지난 29일 SBS비즈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대형 결혼대행업체 10여 곳에 약관 자료를 요청하고 조사를 시작했다. 앞서 한기정 공정위원장은 지난달 25일 기자간담회에서 '현재 결혼 준비 과정에서 추가 비용 청구, 과다한 위약금 등 소비자 피해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사업자들의 약관을 점검·시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결혼대행서비스의 '깜깜이 가격 정보', '끼워 넣기' 추가금 등으로 인한 피해 구제 신청 건수는 지난 5년간 2300건에 달한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올해 상반기에는 400건 가까이 피해가 접수됐다. 공정위는 약관에 취소 시점에 따라 위약금을 달리 적용할 수 있도록 명시돼 있는지 등 소비자의 취소 권리가 제한되지 않았는지를 중점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또 소비자가 선택한 업체를 바꿀 때 소비자에게만 책임을 전가하도록 강제하진 않았는지에 대해서도 들여다본다.  공정위는 4분기 중 조사를 마무리하고 문제가 발견된 부분에 대해 시정을 요구할 예정이다. 또 업계 현황과 소비자 피해 등에 대한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내년 1분기까지 표준약관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이 지난 25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공정거래위원회 기자실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주요 업무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 뉴스1내년부터 가격 정보 공개도 추진공정위는 내년부터 결혼 관련 품목과 서비스 가격 정보 공개도 추진한다. 정보 부족으로 과도한 추가 요금 요구 등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고 합리적인 가격 비교가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가격 정보는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 사이트 '참가격'에 공개할 예정이다. 또 결혼 서비스 제공업자가 준수해야 하는 가격표시 대상, 항목, 방법 등을 의무화하는 '가격표시제'를 도입할 방침이다. 2026년부터는 웨딩플래너와 드레스 임대, 사진 촬영, 예식장 대여 등 결혼 서비스 산업 현황과 비용, 소비 피해사례 등에 대한 정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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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8-30 11:15

폭염주의보 내린 날 쪽방촌서 '도배' 자원봉사한 김건희 여사... 현장서 주민들에게 한 말

폭염주의보 내린 날 쪽방촌서 '도배' 자원봉사한 김건희 여사... 현장서 주민들에게 한 말

김건희 여사 쪽방촌 자원봉사 뒤늦게 알려져Naver Blog '행복나눔봉사회'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서울의 한 쪽방촌을 찾아 자원봉사를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지난 29일 행복나눔봉사회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김 여사가 23일 오후 1시 서울역 인근 쪽방촌에 방문했다고 전했다.김 여사는 폭염주의보가 내린 이날 봉사자들과 함께 4시간가량 쪽방촌 골목길에서 쓰레기를 줍고, 쪽방 실내 청소와 도배 작업도 도왔다.청바지에 작업복 차림을 하고 도배 작업을 하는 김 여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폭염주의보에도 4시간 동안 청소·도배... '이 시간 너무나 소중해'Naver Blog '행복나눔봉사회'쪽방촌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던 김 여사는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이 시간이 너무나 소중하다'며 '작은 도움이라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겠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김 여사는 또 코로나19가 재확산하는 상황에서 쪽방촌의 청결과 방역 시스템이 취약하다고 판단, 방역 관련 장비와 물품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이와 함께 김 여사는 '앞으로 취약계층 쪽방촌, 보육원, 요양원, 독거노인, 고독사·청소년 자살 예방 캠페인 등 취약 계층 지원에도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Naver Blog '행복나눔봉사회'봉사회에 따르면 한 주민은 '영부인께서 직접 와서 청소하고 도배하는 모습에 감동받았다'라고 말하는가 하면, 다른 봉사자는 '김 여사님의 모습을 보며 우리도 더 열심히 봉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단체 관계자 등에 따르면 김 여사는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일반인과 같은 방법으로 자원봉사를 신청했으며, 최소 인원만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Naver Blog '행복나눔봉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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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8-30 11:00

여동생 성추행한 '개저씨' 참교육한 오빠, 법원서 '뜻밖의 판결' 받아... 논란 터졌다

여동생 성추행한 '개저씨' 참교육한 오빠, 법원서 '뜻밖의 판결' 받아... 논란 터졌다

여동생 성추행한 40대 남성 때려 기소된 친오빠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여동생을 성추행한 가해자를 폭행한 친오빠가 법정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다. 비록 벌금형의 집행유예 판결로 징역형 및 실형은 아니지만, 유죄 선고가 나왔다는 점에서 시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지난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형사11부(고상영 부장판사)는 상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27)씨에 대해 벌금 100만원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판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8월 5일 광주 서구 한 주점에서 40대 남성을 폭행했다. 이때 A씨는 남성의 멱살을 잡아 넘어뜨리는 등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혀 재판에 넘겨졌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검찰 조사에 따르면 A씨는 사건 당일 여동생에게 '아저씨가 나를 만지고 건드린다'는 전화를 받았고, 이에 현장을 찾아가 이 같은 행위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재판부는 '강제추행 피해를 당한 여동생을 구하려는 과정에서 이 사건 범행에 이르게 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검찰은 '기소', 법원은 '유죄' 판결...시민들 분노 시민들은 재판부 판결에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당장 항소해야 한다는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성추행' 당하는 동생을 구하고, 가해자를 참교육한 오빠가 전과자가 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는 목소리가 나온다.한 시민은 '동생 성추행한 사람 보면 말로 타일러야 하나. 경찰에 신고하고 가만히 기다리기만 해야 하나'라고 지적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또 다른 시민은 '이 정도 사안은 최대가 '선고유예'여야 한다. 원래는 검찰이 기소유예를 했어야 할 사안'이라고 말해 공감을 얻었다. 선고유예는 유죄판결의 일종으로 1년 이하 징역이나 금고, 자격정지 또는 벌금형을 선고할 때 형법 제 51조 각호의 사항을 참작해 개전의 정상이 현저한 때에 내리는 처분을 말한다. 기소유예는 불기소처분의 일종으로 피의사실은 인정되나 형법 제51조 각호의 사항 즉 범행의 동기, 수단과 결과, 피해자에 대한 관계 등 양형의 조건을 참작해 소추를 필요로 하지 않는 경우에 내리는 처분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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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8-30 10:15

강남 횡단보도 한복판서 쓰러진 20대 여성... 가방서 쏟아진 '흰색 가루+빨대' 정체 (영상)

강남 횡단보도 한복판서 쓰러진 20대 여성... 가방서 쏟아진 '흰색 가루+빨대' 정체 (영상)

횡단보도에 쓰러진 여성...알고보니 마약 취해 실신YouTube '서울경찰'서울 강남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다 쓰러진 여성. 바닥에 쓰러져 일어나지 못하는 여성을 부축해 건강 상태를 살피던 경찰은 가방 속에서 마약을 발견했다.지난 29일 서울경찰청 공식 유튜브 채널 '서울경찰'에는 '횡단보도에 쓰러진 여성, 마약류관리법 위반 검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서울 강남의 한 횡단보도를 비추는 CCTV 영상에는 길을 건너는 사람들 사이로 바닥에 쓰러져 일어나지 못하는 여성 A씨가 보인다. 시민들의 신고로 경찰과 소방이 출동했다.경찰은 여성의 의식을 확인하고 조심스레 일으켜 부축하면서 인도로 데려갔다. 함께 출동해 있던 구급대원들은 A씨의 건강 상태를 확인했지만 술 냄새도 나지 않고 맥박도 정상인 상황이었다.YouTube '서울경찰'도로에 쓰러진 여성 가방 열어보니 '흰색 가루+빨대' 발견 그런데 A씨는 묻는 말에 어눌한 말투로 대답하고 몸이 힘없이 축 늘어졌다. 보호조치 필요성을 느낀 경찰은 가족에게 연락하기 위해 소지품을 확인했다. 그런데 그때 가방에서 흰색 가루와 빨대가 발견됐다.경찰관은 이를 확인하기 위해 A씨와 함께 파출소로 향했다. 2개의 봉투 안에 든 흰색 가루의 정체를 조사한 결과 마약으로 드러났다. A씨의 소변 검사에서도 양성 반응이 나왔다.A씨는 마약 투약 후 거리로 나와 쓰러져 있던 것으로 파악됐고, 결국 검거됐다.YouTube '서울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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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8-30 10:00

카메라 켜져 있는 줄도 모르고... 횟집서 혼술하는 여성 유튜버 몸 더듬거린 '만취' 아저씨들

카메라 켜져 있는 줄도 모르고... 횟집서 혼술하는 여성 유튜버 몸 더듬거린 '만취' 아저씨들

먹방 유튜버 더듬거린 아저씨들YouTube 'JTBC News'횟집에서 혼술 컨텐츠를 촬영 중이던 한 여성 먹방 유튜버가 불쾌한 신체접촉을 당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9일 JTBC '사건 반장'에는 '횟집 개저씨들'이라는 제목으로 유튜브 채널 '윤숙희 혼술하는 여자'를 운영하는 제보자 A씨가 겪은 일화가 공개됐다.사연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21일 서울의 한 횟집에서 발생했다.YouTube '윤숙희 YunSuki 혼술하는여자'허락없이 술 따르며 만취한 목소리로 합석 제안까지A씨는 이날 업주의 동의를 받고 '혼술' 컨텐츠를 촬영하고 있었다. 그런데 식사 도중 만취한 중년 남성이 다가오더니 사진을 찍어 달라고 요청했다.이 남성은 사진을 찍는 척 A씨의 허리와 어깨를 감쌌다. 당황한 A씨가 신체접촉을 피하고자 반대쪽으로 이동했지만 불쾌한 접촉은 이어졌다.다시 촬영 중이던 A씨에게 다가와 동의를 구하지도 않고 술병을 들고 따르더니 합석까지 제안했다고 한다. A씨가 수차례 '촬영 중이다'라며 거절 의사를 드러냈음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이다.YouTube '윤숙희 YunSuki 혼술하는여자'곧이어 남성의 일행은 사과하겠다며 다가오더니 또 A씨의 어깨를 만지고 갔다. A씨가 사과에 대답하지 않자 되레 욕설을 하고 자리를 떠나는 모습이다.이런 중년 남성들의 추태는 A씨의 영상에 고스란히 담겼다. 결국 횟집 사장님이 A씨에게 대신 사과의 말을 전했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추잡하다', '완전 만취네 무슨 용기냐', '제발 술 좀 적당히 마시자', '고소해서 처벌받길', '사진만 곱게 찍고 가지', '얼굴 드러내고 저러고 싶냐', '나이를 어디로 먹은 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YouTube 'JT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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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8-30 09:15

땅속으로 차 사라진 서울 한복판 '싱크홀 사고'... 10분 전 영상에 담긴 충격적인 도로 상태

땅속으로 차 사라진 서울 한복판 '싱크홀 사고'... 10분 전 영상에 담긴 충격적인 도로 상태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 싱크홀 발생 10분 전 영상 공개뉴스1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싱크홀(땅 꺼짐)로 SUV 승용차가 통째로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 등 2명이 부상을 당한 가운데 사고 직전 상황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29일 서울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은 자신의 SNS에 이날 오전 11시 13분 연희동 성산대교 방면의 4차선 도로를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그는 사고 발생 불과 10여 분 전 인근 장소를 지나다 도로 상황이 좋지 않은 모습을 보고 이를 촬영했다고 한다.Instagram 'isaactic_sdm'영상에는 도로 위를 달리는 차들이 일부 구간에서 방지턱을 넘듯 덜컹거리며 위로 뜨는 모습이 담겼다.주 의원은 '오늘 도로 반대 방향 차량들의 덜컹거림이 심해서 영상을 촬영하고 (구청의) 담당 부서에 점검해 보라고 전달했다'라고 전했다.그는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이 장면을 찍어 구청에 점검을 요청하고 확인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는데, 약 10분 뒤 사고가 발생했다'라고 설명했다.온라인 커뮤니티사고 당시 사고 뒷차의 블랙박스 영상도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유됐다.해당 영상을 보면 주행 중이던 흰색 SUV 차량이 갑자기 발생한 싱크홀을 미처 피하지 못하고 그대로 빨려 들어가듯 안에 빠지는 충격적인 모습이 담겼다.소방당국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6분께 연희동 성산대교로 향하는 성산로 편도 4차로 중 3차로에서 가로 6m, 세로 4m, 깊이 2.5m 크기의 거대 싱크홀이 발생했다.이 사고로 당시 차로 위를 달리던 SUV 차량이 구멍에 빠지면서 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 남성 A(82) 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동승자인 여성 B(79) 씨도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현재 호흡을 회복하고 의식이 돌아온 것으로 전해졌다.서울시 '5월 정기점검에서는 땅속 빈 구멍 발견 안 돼'뉴스1앞서 서울시는 지난 5월 해당 구간에 대한 지표투과레이더(GPF) 탐사 등 정기 점검을 실시했지만, 당시에는 땅속 빈 구멍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시 관계자는 '이번 연희동 땅 꺼짐 사고는 미상의 원인으로 급작스럽게 발생한 것으로, 서울시는 관계 부서·부처, 전문가와 함께 현장을 조사하고 상황을 파악, 사고원인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며 '주변 지하 굴착 공사, 하수관거 등 다양한 영향 요인들을 분석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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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8-30 09:00

생활비 벌려고 부산 아파트 공사장서 일하던 21살 청년, 이틀 만에 숨져... 업체는 '작업자 부주의'

생활비 벌려고 부산 아파트 공사장서 일하던 21살 청년, 이틀 만에 숨져... 업체는 '작업자 부주의'

21살 청년, 아파트 공사 현장서 추락사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lmageBank부산의 한 대학교 2학년 학생이 공사 현장 출근 이틀 만에 24층 높이에서 추락해 숨진 것으로 밝혀졌다.29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부산의 한 대학교 2학년 학생인 A(21)씨는 휴학을 한 뒤 생활비를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알아보기 시작했다.A씨 눈에 들어온 것은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 아르바이트였다. 지난 22일 영도구의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일을 시작했으나 출근 2일 만인 지난 24일 비극이 닥쳤다.이날 A씨는 아파트 24층 높이 고층에서 덕트 설치 작업을 하던 중 내부로 추락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꿈 많던 아들의 갑작스러운 죽음, 업체는 '작업자 부주의'당시 덕트 위에 덮여있던 덮개(개구부)조차 안전장치와 제대로 연결돼 있지 않아 A씨는 그대로 추락할 수밖에 없었다는 게 유족 측의 주장이다.출근했던 아들을 주검으로 맞은 유족들은 황망함을 이루 표현할 수 없었다. A씨의 아버지는 공사 현장에 나가는 아들을 걱정하면서도 '젊으니 해봐라'며 안전화를 건네줬다고 한다. 아버지는 안전화를 건네던 때로 시간을 되돌리고 싶은 마음이 태산 같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의 어머니는 '평소 음악을 좋아해서 대학교 밴드 동아리 활동도 하고 버스킹 공연도 하던 꿈 많던 아이였다'며 '그런 아들이 갑작스러운 사고로 숨지게 돼 온 가족이 충격에 빠져 있다'고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매체에 따르면 부산 고용노동청은 해당 사업장의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검토를 비롯해 안전 조치 준수 여부 등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다.그러나 공사 건설업체와 하도급 업체는 사고 현장의 안전 조치 준수에 대한 책임을 서로 떠넘기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업체 측이 사고 발생 원인이 작업자 부주의로 몰아가고 있다는 것이 유족 측의 주장이다.'중대재해 없는 세상만들기' 부산운동본부 관계자는 '중대재해 관련 수사가 시작되면 업체 간 책임을 떠넘기는 모습은 비일비재한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이어 '조사의 투명성, 제대로 된 책임 소재 파악을 위해서는 노동청의 사고 조사 보고서가 공개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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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8-29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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