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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6尹 대통령 '비상계엄령' 선포에 아침까지 국회 지킨 시민들... '자리 떠나면 어떻게 될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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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4 09:00
尹 대통령 '비상계엄령' 선포 이후 국회로 모인 시민들
윤석열 대통령이 기습으로 선포한 '비상계엄령'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가운데,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 모여 일제히 계엄 철폐를 촉구한 시민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전날 오후 10시 25분께 윤 대통령이 예정에 없던 긴급 대국민 담화를 열고 비상계엄령을 선포하자, 국회로 향한 1500명 상당의 시민들은 '계엄 해제' 구호를 외치며 계엄 반대 의사를 표출했다.
4일 아침까지 국회를 지킨 시민들은 이날 오전 1시께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이 가결된 후에도 윤 대통령의 계엄 해제 선포를 기다렸다.
'진짜 국민들의 모습 윤 대통령에게 보여주고파'
국회 정문에 마련된 간이 무대에 올라 애국가를 부르며 윤 대통령의 '탄핵'을 외친 시민들은 국회로 달려온 '국민'들의 모습을 윤 대통령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대학생 A씨는 매체 한겨례와 인터뷰에서 '오늘 오전 수업이 있어 걱정했지만 한 사람이라도 더 모여야 한다는 생각만 들었다'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계엄을 선포하면서 국민을 위한다고 한 윤 대통령에게 '진짜 국민이 여기 이렇게 많이 모여있다'는 걸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국회에 헬기와 장갑차가 지나가는 걸 보고 공포감이 몰려왔다'며 '지금 자리를 떠나면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여기 모인 다른 분들하고 같이 아침을 맞이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일 오후 10시 25분께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자유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국회가 범죄자 집단의 소굴이 되어 입법독재를 통해 국가의 사법·행정 시스템을 마비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국회는 4일 오전 1시께 본회의를 열고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이날 본회의에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은 재석 190명, 참석 190명으로 가결됐다.
헌법 제77조 5항에는 '국회가 재적의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계엄의 해제를 요구한 때에는 대통령은 이를 해제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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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유통 사본 적 없다는 한가인, '모유 부심' 터졌다... '나를 이길 사람 없어'Youtube '밉지않은 관종언니'배우 한가인이 남다른 '모유 부심'을 자랑했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자유부인 한가인! 2년 동안 모유 먹인 역대급 모성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는 배우 한가인과 모델 출신 이현이가 출연했다. 이날 이지혜는 이현이가 '엄마도 좀 쉬자'의 첫 게스트로 출연해 자유 분만과 모유 수유에 관한 이야기를 풀었던 영상이 대박 났다고 밝혔다.Youtube '밉지않은 관종언니'이를 듣던 한가인은 '모유는 나를 이길 사람이 없다'며 '나는 두 아이 모두 완모했다. 분유통을 사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첫째를 17개월, 둘째를 12개월 동안 모유로 키웠다며 '우리 집엔 분유통이 없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현이가 '그 기간 동안 일을 하지 않았냐'고 묻자 한가인은 '일 안 했다. 유축해야 한다'고 답했다. 그러자 이지혜는 '일을 안 해도 살 수 있는 여유. 내가 일하지 않아도 입금이 되니까 가능한 거다'라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Youtube '밉지않은 관종언니'이에 이현이는 '유축할 때 마음이 조급하면 모유 양이 줄어든다'고 하자 이지혜는 '우리는 지금도 조급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가인은 '모유는 내가 어디를 가도 뒤지지 않는다. 모유에 대한 자부심이 있다'고 거듭 강조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한편 한가인은 지난 2005년 연정훈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조회수: 3,55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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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3 17:35 |
영화 '소방관' 수익금 일부 기부... '소방관 처우 개선에 사용'영화 '소방관'영화 '소방관' 수익금 일부가 소방관 처우와 장비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3일 영화 '소방관' 측은 '영화 수익금 일부를 소방관들의 처우 개선과 장비 지원을 위해 기부하는 '기부 챌린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된 영화 '소방관'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전원 구조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투입된 소방관들의 상황을 그린 이야기다.최근 열린 시사회에는 현직 소방공무원과 가족들이 참석해 배우들의 열연과 사실감 넘치는 현장 재현에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영화 '소방관'이들은 '현직 소방관과 고생한 선배들에 대한 헌시 같은 영화라는 생각이 든다'고 영화 관람 소감을 전했다.또 '10년간 소방관으로 일 했는데 선배들의 숭고한 희생을 영화로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 '대한민국 소방관한테 더 이상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기를 기원합니다' 등 소방관들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도 전했다. 영화 '소방관'은 2001년 3월 4일 새벽 3시 47분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홍제동 다세대 주택에서 방화로 인해 발생한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을 바탕으로 제작된 작품으로 곽경택 감독이 연출을 맡고 주원, 곽도원, 유재명, 이유영, 김민재, 오대환, 이준혁, 장영남이 출연했다.한편 '소방관'은 오는 12월 4일 개봉한다. 조회수: 3,75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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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3 17:35 |
'사고나면 어쩌려고'... 열차 들어오는 천안역서 몸 기웃거리며 장난치는 남성 (영상)수도권 지하철 1호선 '천안역'에서 포착된 남성의 위험천만한 장난YouTube '당고개급행'승강장에 열차가 들어오는 순간 선로 방향으로 몸을 기웃거리며 장난을 치는 남성의 모습이 포착돼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달 25일 한 유튜브 채널에는 '어제 천안역에서 사상 사고 날뻔했던 순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천안역'에서 열차를 기다리던 한 남성은 열차가 들어오는 선로에 몸을 기웃거리며 '장난'을 치기 시작했다.YouTube '당고개급행'승강장으로 열차가 들어오고 있는 위험천만한 상황이지만, 남성은 선로로 떨어질 듯 말 듯 한 장난을 이어가며 지인으로 추정되는 이와 폭소를 터뜨리기까지 했다.열차가 승강장에 거의 진입했음에도 물러서지 않는 남성의 모습에 열차 기관사는 '경적'을 연신 울리며 남성에게 뒤로 물러서라는 신호를 보냈다.남성의 위험한 장난을 본 누리꾼들은 '저러면 자기가 멋있어 보이고 특별해 보인다고 생각하는 수준이 참으로 안타깝다', '저러다 죽는 건 사상 사고가 아니라 자연사다', '기관사님은 무슨 죄냐', '25년 살면서 전철 경적 처음 듣는다', '스크린 도어 설치의 필요성을 심각하게 느낀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다.수도권 전철 중 유일하게 '스크린 도어' 설치 안 돼 있는 천안역YouTube '당고개급행'한편 지하철 '스크린 도어'는 승객들의 투신자살을 막기 위해 2000년대 초부터 설치가 본격화됐다. 덕분에 2006년부터 2010년까지 도시철도에서 매년 발생하던 80~90건의 자살 사고는 2011년 30건으로 크게 줄어들었으나, 스크린 도어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역에서는 여전히 승객들의 투신자살이 발생하고 있다.천안 아산의 전철역 10곳 가운데 유일하게 '스크린 도어'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천안역은 하루에도 많은 전철이 오가고 있으나 '스크린 도어'의 부재로 철로에 승객이 추락하는 등 각종 안전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이에 철도공단 측은 '역 개량 사업 설계가 마무리되는 대로 스크린 도어 설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나, 이는 기약 없이 미뤄지고 있는 실정이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조회수: 3,88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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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3 17:00 |
'흑백요리사' 시즌2 관련 백종원·안성재 긴급 메시지... 참가자 조건 정해졌다 (영상)흑백요리사 시즌2 제작 돌입...심사위원은?YouTube 'Netflix Korea 넷플릭스 코리아'올 하반기 최고의 화제였던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 시즌2로 돌아온다. 참가자 모집을 시작하며 심사위원 백종원, 안성재 셰프의 긴급 메시지가 전해졌다.3일 넷플릭스는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 참가자 모집 영상을 공개했다. 외식사업가 백종원과 미슐랭3스타 안성재가 시즌1에 이어 심사를 맡는다. 백종원은 '나조차도 몰랐던 참가자가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나이와 경력은 아무 상관이 없고 맛있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만 있으면 도전하면 된다. 맛있으면 된다'고 강조했다. 안성재 역시 '몰랐던 흑요리사를 다이아몬드 캐내듯이 캐낼 수 있다면 좋겠다'고 희망하며 재야의 고수들의 지원을 독려했다. 두 심사위원의 불꽃튀는 신경전도 이어졌다. '처음부터 끝까지 맛:이라는 백종원과 조금 더 냉정해야 할 것 같고 저만의 기준을 확실하게 가져가야 할 것 같단 생각을 했다'는 안성재 셰프.YouTube 'Netflix Korea 넷플릭스 코리아'참가자 조건 공개됐다...백종원 vs 안성재 신경전백종원은 '혹시라도 제가 생각하는 그 분이 나온다면 이번에는 각오를 단단히 하고 나와야 할 거다. 끝까지 내 의견을 굽히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안성재 역시 '싸운다기보다는 지지 않을 것'이라고 해 벌써부터 시즌2를 기대하게 한다. 오직 맛으로만 승부를 보는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의 참가 자격은 단 하나다. '맛'에 자신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넷플릭스 코리아 공식 SNS를 통해 지금 지원이 가능하다. 한편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은 넷플릭스 한국 예능 최초로 3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비영어 부문 1위 쾌거를 이루며, 전 세계적으로 K-요리 서바이벌 신드롬을 일으켰다. 참가자 모집 시작으로 기대를 더하는 시즌2는 내년 하반기에 공개된다. YouTube 'Netflix Korea 넷플릭스 코리아'YouTube 'Netflix Korea 넷플릭스 코리아' 조회수: 3,79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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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3 16:35 |
'명예훼손' 전과 있어... '악플'로 아이유 괴롭힌 30대 여성의 최후아이유에 악성 댓글 쏟아낸 30대 여성, '유죄' 선고 받아아이유 / 뉴스1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이지은) 관련 게시물에 악성 댓글을 달며 끊임없이 괴롭혀 온 30대 여성이 법적 처벌을 받게 됐다. 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부장판사 이경선)은 모욕 혐의로 기소된 여성 김모씨(39)에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검찰 공소장에 따르면 김씨는 2022년 4월10일 아이유의 의상, 노래 실력, 발언 등을 폄하하는 댓글 4건을 게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결심공판에서 검찰은 김씨에게 징역 4개월을 구형했다.아이유 / 뉴스1최후진술에서 김씨는 '단순 기호를 말한 것뿐'이라며 '정신질환을 앓고 있어 문장력이 뒤처진다'라며 선처를 호소했다. '정신질환 앓고 있다' 호소했지만...재판부는 '명예훼손' 유죄 이력 보고 냉정하게 판단 이어 '제 댓글은 사실을 지적한 정당행위'라며 '아이유의 평판을 낮췄다고 보기 어렵다'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김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공소 사실을 면밀히 살펴본 뒤 '죄'가 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작성한 댓글은 모욕적이고 경멸적인 인신공격에 해당한다'라며 '피고인이 명예훼손 죄로 벌금형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는 점을 고려했다'라며 벌금 300만원형을 내렸다. Facebook 'iu.loen'한편 아이유는 2013년부터 악플러들에 대한 강력 대처를 선언하고, 악성 게시글과 댓글들에 대한 강경한 법적 대응을 이어오고 있다.앞서 아이유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EDAM)는 지난 11일 '아티스트에 대한 협박, 모욕,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와 근거 없는 표절 의혹 제기로 인한 명예훼손, 살해 협박 및 사생활 침해, 성희롱, 음란물 유포, 딥페이크(AI를 활용한 사진 및 영상 합성 콘텐츠) 불법 합성물 제작 및 유포, 기타 불법 정보 유통 행위(불법 행위) 중 범죄 요건을 충족하는 중대한 사례를 선별해 고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조회수: 2,17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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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3 16:35 |
스팸구이 배달 주문했다가 '대패 스팸' 받은 고객... '회를 떠서 주시면 어떡하냐''배달어플서 '스팸구이' 주문했다가 '대패 스팸'을 받았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gesBank★밥도둑 스팸 구이 (4조각)_4,500원배달 애플리케이션에서 '스팸 구이'를 주문했다가 굉장히 얇게 썰린 스팸을 받게 됐다는 한 누리꾼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스팸 시켰는데 가게에서 리뷰 가려버림'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며칠 전 배달 애플리케이션에 입점한 한 가게에서 4500원에 판매되고 있는 '스팸 구이'를 주문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스팸 네 조각이 들어있는 구성이었는데 음식 받아보고 깜짝 놀랐다'며 가게로부터 받은 스팸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온라인 커뮤니티A씨가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포장 용기 안에는 굉장히 얇은 두께로 썰린 네 조각의 스팸이 들어있다. 얇게 썰린 네 조각의 햄들을 하나로 합쳐야 비로소 평범한 스팸 '한 조각'이 될 것 같은 모습이다.'한 조각'에 해당하는 스팸을 4조각으로 잘라 보낸 가게에 커다란 실망감을 느꼈다는 A씨는 '참다못해 리뷰 남겼는데, 가게에서 과장된 내용이라고 리뷰 가려놨다'고 토로했다. 실제로 지난 30일 A씨는 해당 가게에 '스팸 시키지 마세요 1조각을 4조각으로 슬라이스 해서 보내주십니다. 대패 스팸은 살다 살다 처음 보네요'라며 '이걸 4500원 받고 파시는 건 진짜 너무 하신 거 아니냐'는 내용의 리뷰를 작성했다.'과장된 내용'이라며 숨김 처리 된 리뷰... '대체 뭐가 과장이냐'온라인 커뮤니티그러나 지난 1일 해당 가게는 배달 애플리케이션 측에 '과장된 내용으로 별점을 낮게 줘 평균을 낮춰 추후 예상되는 매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되어 삭제를 요청함'이라며 A씨의 리뷰를 숨김처리했다.'대패 삼겹살'이 떠오를 정도로 얇게 잘린 스팸 조각에 불만을 느끼고 리뷰를 작성했는데, '과장된 내용'이라며 숨김 처리를 당하게 되니 무척 당황스럽다는 게 A씨의 입장이다.A씨는 '이게 어떻게 과장된 내용이냐. 진짜 양심이 1도 없다'고 하소연하며 글을 마무리했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두께 보니 혼신을 다해 얇게 잘랐다', '두툼까진 아니더라도 조각의 형태는 돼야 하는 거 아니냐', '스팸은 어느 정도 두께감 있게 썰어 먹는 게 국룰 아니냐', '저 리뷰보면 아무도 주문 안 하긴 하겠다', '횟집 하다가 그만두셨나 보다', '썰면서 현타 안 왔으려나. 진짜 너무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조회수: 2,39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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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3 16:00 |
남친 바람 사실 안 후 임신 중절 수술 했더니... 내연녀 '네 아기 죽어 행복... 우리 더 끈끈해졌다' (영상)임신 중 바람피운 남자친구... 바람 상대는 '임신 중절' 종용까지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남자친구의 바람 사실을 알게 된 후 임신 중절을 하게 되면서 내연녀에게 충격적인 폭언을 들었다는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동거 중인 남자친구의 내연녀로부터 입에 담기 힘들 정도의 폭언과 임신 중절 종용을 당하며 받은 마음에 상처를 입었다는 30대 여성이 사연자로 출연했다.사연자는 남자친구와 바람난 여자가 살인 협박에 가까운 폭언을 했다며 8개월이 지나도 상처에서 벗어나지 못해 극복할 방법을 찾고 싶다고 털어놨다.그는 현재 남자친구와 같이 살고 있으며 바람을 피운 여자는 지난해 9월 정리가 된 상태라고 설명했다.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사연자는 2016년 2월 남자친구를 처음 만나 2022년까지 5년간 만남과 이별을 반복하다가 작년 4월에 임신을 하면서 6월부터 동거를 시작했다고 했다.그는 '2016년에 바빠서 한 달 만에 이별했었다. 헤어지고 나서 바람녀를 만났는데 2017년에 그 사실을 숨기고 저와 다시 만났다'며 '2017년 여름에 SNS에서 남자친구를 태그해서 사진을 올린 여성을 발견했다. 그때부터 그 여성의 SNS를 주시하고 있었다'라고 말했다.어느 날 여성이 남자친구와 같이 찍은 사진을 올리자 그는 남자친구를 추궁했고, 당시 남자친구는 '이 여자에게 1,000만 원을 빌렸다. 돈을 갚을 때까지 헤어질 수 없다. 고소를 당하면 어떻게 하냐. 돈을 갚을 때까지 기다려달라'라고 해명했다. 사연자는 그 말을 믿고 기다렸다고.하지만 돈을 다 갚은 후 헤어졌음에도 남자친구는 바람 상대와 꾸준히 연락을 주고받았다.이후 한 번의 이별 후 지난해 1월 재회를 했지만, 남자친구는 사연자가 그사이 다른 남자를 만나게 된 걸 알게 되자 '거짓말만 하지 말아달라'라고 당부했다고.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그런데 이후 남자친구는 바람 상대에게 연락해 다시 연애를 시작했고, 사연자에게 그쪽을 정리하겠다 약속했지만 상대 부모님에게 교제 허락까지 받은 상황이라 바로 끊어내기 어렵다고 말했다.이에 서장훈은 '너무나 신박한 사연이다'라며 황당해했다.3월 초까지 기다려달라고 했지만, 남자친구는 바람 상대와 헤어지지 못했고 사연자는 임신까지 하게 됐다.사연자의 임신 소식을 들은 바람 상대는 '애기 지워라. 그럼 나도 임신하면 되겠네'라며 임신 중절을 종용하기까지 했다고.사연자는 아이를 키울 환경이 아니라고 판단해 임신 중절 수술을 감행했다고 한다.이후 그는 임신 중절을 한 사실을 바람 상대에게 알리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고 남자친구는 이에 동의했다.그런데 퇴원 후 우연히 남자친구의 PC 메신저를 본 그는 큰 충격에 빠졌다. 바람 상대가 '수술했냐?'라고 묻자 남자친구가 수술 사실을 알린 것이다.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심지어 바람 상대는 SNS에 '넌 벌레다. X녀다. 하늘나라에서 네 아기가 운다. 네 아기 죽은 게 나는 너무 행복하다', '네 아기 죽어서 다행이다. 이제 걱정거리 없어서 덕분에 오빠랑 더 끈끈해졌다'라며 사연자를 향한 폭언을 쏟아내기도 했다.이후 사연자가 바람 상대와 싸우다 포기하자 남자친구도 바람 상대와 연락을 줄였고 그쪽에서 먼저 이별을 통보했다고 밝혔다.사연자는 우울증을 진단받은 상태라고.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사연을 들은 이수근은 '네가 계속 그 남자와 동거를 하고 있는데 어떻게 기억에서 벗어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냐. 그 사람을 보면 계속 생각나지 않냐'라면서 '네가 제일 문제인 것 같다. 네가 좋아서 못 헤어지는 거 아니냐. 네 인생을 이렇게 만든 건 너다'라며 일침을 날렸다.이어 '그 어린 나이부터 상처를 받고 올 이유가 없지 않냐. 몸도 마음도 상처받았는데 그 사람과 살고 있다라는 게 너무 화가 난다. 왜 인생을 바보처럼 사냐'라고 분노했다.서장훈은 '네 인생에 가장 아름다운 20대를 그 인간 때문에 망친 거다. 이제 그 상처를 떠나보내려면 남자친구와 그만해라. 남자친구는 또 다른 여자를 만날 거다'라고 지적하면서도 '내가 볼 때는 31살이면 젊은 나이다. 그 사람보다 더 좋은 사람 틀림없이 만날 수 있다'라며 응원했다.한편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네이버 TV '무엇이든 물어보살' 조회수: 83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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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3 15:35 |
슬리피 '방탄 RM이 축의금 1000만 원... 신혼집 안방 해줬다고 해도 무방'SBS 예능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가수 슬리피가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RM으로부터 받은 축의금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결혼 3년 차를 맞은 가수 슬리피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이날 슬리피는 아내와 딸, 반려견이 함께 사는 집을 최초 공개했다. 슬리피는 현재 거주 중인 아파트에 대해 '내가 아파트에 살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 못했다'며 '물론 자가는 아니고, 아내가 청년 대출로 전세 자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SBS 예능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이어 '(집이) 수많은 연예인들의 축의금으로 이루어졌다'며 김구라, 서장훈, 이현이가 딸 방 정도를 마련해줬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안방에 대해서는 'RM이 해줬다고 해도 무방하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슬리피는 RM과의 인연에 대해 '중학생인 RM을 알아보고 연락처를 받아 지금의 소속사에 연결해줬다'고 밝혔다.조우종이 'RM이 안방 정도를 책임졌다 건 얼마 정도냐'고 묻자 슬리피는 '축의금으로 큰 거 한 장 해줬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한편 슬리피는 지난 2022년 8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조회수: 2,36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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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3 15:35 |
하루 만에 OO만원 벌어... 치지직 떠나 숲 정착한 여성 스트리머의 놀라운 수익 수준치지직에서 SOOP(숲)으로 이적한 스트리머 한갱Instagram 'han_kyung__''트위치 여신'으로 불리며 인스타그램 팔로워 100만 명을 보유한 스트리머 한갱(본명 우한경)이 최근 네이버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을 떠나 'SOOP(숲)'으로 이적했다.3일 인터넷 방송 업계에 따르면 한갱은 지난 1일 오후 8시 'SOOP'에서 첫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는데 이 방송에서 1600만 원 이상의 수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삐끼삐끼'와 로제·브루노마스의 'APT'에 맞춰 안무를 선보인 한갱은 시작 40여 분 만에 8만 개가 넘는 별풍선을 받았다.Instagram 'han_kyung__'첫 방송에 1650만 원 이상 수익 얻어1만 4000명의 동시 시청자 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방송 이후 별풍선 집계 사이트 풍투데이에 따르면 한갱은 이날 하루에만 별풍선 20만 6830개를 수령한 것으로 파악됐다. 별풍선은 시청자들이 스트리머에게 선물하는 유료 후원 아이템을 뜻한다. 소비자 결제 가격으로 한 개당 110원이다.SOOP 스트리머는 수수료 20~30%를 제외하고 나머지 별풍선 환전 금액을 정산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기도에 따라 수수료 감면율이 달라진다.Instagram 'han_kyung__'유명 인기 스트리머로 분류되는 한갱은 20%의 수수료 감면 혜택을 적용받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한갱은 이날 라이브 방송을 통해 하루에만 1650만 원 이상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한편 1998년생인 한갱(본명 우한경)은 2021년 트위치를 시작으로 주로 소통, 게임 방송을 진행해 왔다. 이후 '트위치 여신'이라는 수식어가 붙었으며 트위치 팔로워 60만 명, 인스타그램 팔로워 100만 명을 보유하는 등 상당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조회수: 2,16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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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3 15:35 |
결혼 앞둔 20대 여배우, 태국 해변에서 '요가'하다 파도 휩쓸려 사망Daily Mail결혼을 앞둔 20대 러시아 배우가 태국 해안에서 요가를 하다 파도에 휩쓸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2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지난 19일 러시아 출신 여성 카밀라 벨랴츠카야(24)가 태국 코사무이의 해변에서 요가를 하던 중 거대 파도에 휩쓸려 익사했다고 전했다. 이 보도와 함께 해변에서 사라지기 전 카밀라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사고 당사자인 카밀라는 12월 결혼을 앞두고 남자친구와 함께 태국으로 휴가를 떠났다. Mirror평소 해안에서 요가를 즐겼던 카밀라는 여느 때와 같이 바다 풍경을 배경으로 바위에 매트를 깔고 평온하게 요가 를 하고있었다. 이때 카밀라에게 거대한 파도가 덮쳤고 바위에 있던 카밀라는 몇초 만에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사고 발생 후 카밀라가 사용했던 요가 매트만 바다 물속에 떠다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는 사건 현장에 15분 만에 도착했지만 카밀라는 이미 물살에 휩쓸려 찾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 며칠 뒤 카밀라의 시신은 해안가 호텔 근처에서 발견됐다. 앞서, 카밀라는 사고 직전 자신의 SNS에 코사무이 해변의 아름다움에 감탄하며 '지금까지 본 곳 중 최고'라고 소개했다. 그는 바위 위에서 요가와 명상을 하는 사진을 올리며 '너무 행복하다'며 팬들에게 근황을 올리기도 했다. 카밀라의 남자친구는 '기적을 기도하며 그녀가 살아 있길 바랐다'며 '12월에 결혼식을 앞두고 있어 더욱 황폐하고 마음이 아프다'고 심경을 밝혔다.사무이 구조 센터의 책임자인 차이야폰 수프라세르트는 '우리는 사고가 일어난 장소와 같은 위험 지역에서의 수영 금지를 나타내는 빨간 깃발로 관광객들에게 끊임없이 경고한다'며 '사고 현장은 수영장이 아니라 경치를 감상하는 전망대였고, 피해자는 예상치 못한 파도에 대비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조회수: 69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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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3 15:00 |
'한강다리에 걸터앉아 울고 있는 여성... 차 세우고 달려가 구조했습니다'한간 난간에 걸터앉은 여성 '극적' 구조보배드림한 남성이 한강 다리 난간에 걸터앉은 여성을 구조한 사연이 전해졌다. 2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지난 주말 서울의 한 한강 다리에서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으로 추정되는 여성을 구했다는 누리꾼 A씨의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A씨에 따르면 그는 운전 중에 한강 다리에 걸터앉은 여성을 발견했고, 즉시 비상등을 켜고 세운 뒤 난간을 넘어가려는 여성의 팔을 붙잡았다고 한다. A씨가 붙잡자마자 여성이 아래로 뛰어내리려고 해서 더 이상 크게 자극하지 않았다. A씨가 112에 신고한 사이 시민 3명이 다가와 여성의 팔과 허리를 끌어안았다. 보배드림뛰어내리려던 여성은 멍하니 눈물만 흘리고 있었다고 한다. 소방관 도착할 때까지 붙잡아... 누리꾼들 '한 생명 살리신 것'신고한 지 5분도 채 안 지나서 소방 보트 2대가 다리 아래에 도착했다. 이어 다리 위로 소방차가 도착해 소방관들이 여성을 난간 아래로 끌어내리면서 상황이 종료됐다. A씨는 '(뛰어내리려던) 여성분 며칠 동안 밥도 제대로 못 먹은 것 같더라. 뼈밖에 안 남았었다'며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다. 제가 감히 여성분의 마음을 헤아릴 순 없지만 꼭 희망 잃지 않고 우울증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사연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잘하셨다. 한 생명 살리신 것', '힘들고 위험한 일 하셨기에 복 받으실 겁니다', '모두가 아픔 없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내비쳤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지난달에도 수험생 구조한 남성 사연 전해져...앞서 지난달 22일에도 수능을 본 뒤 신변을 비관해 난간에 매달린 18살 수험생을 구한 43세 남성 B씨의 사연이 전해지기도 했다. B씨는 수능을 망친 후 부모님께 죄송했다며 난간을 넘은 이유를 전했다. 이에 B씨는 묵묵히 이야기를 들어주고, 또 대화를 나누며 수험생을 설득했다고 한다. 이후 수험생은 무사히 귀가해 B씨에게 '새로운 삶을 살겠다. 감사하다'고 전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지난달 27일 B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조회수: 78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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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3 15:00 |
80만 유튜브 스타 '태요미네' 태하 근황... 엄마의 간곡한 소호문 전해졌다태하 엄마의 호소문... '만지는 건 지양 부탁드립니다'YouTube 'kiu기우쌤'구독자만 79만 8000명에 이르는 유튜브 채널 '태요미네'에 올라온 공지를 두고 누리꾼들 사이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 3일 유튜브 채널 '태요미네'를 운영 중인 태하의 엄마 A씨는 커뮤니티에 '태요미네에 관심 가져주시고, 사랑 듬뿍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은 여러분께 꼭 부탁드릴 말씀이 있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태요미네는 2021년생 남자아이 태하의 하루 일상을 공개하는 유튜브 채널로 많은 누리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9월 21일에는 ENA '내 아이의 사생활'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태하 엄마는 '요즘 부쩍 태하를 마주쳐서 반가운 마음에 인사를 해주시거나 사진 요청해 주시는 분들이 많다'고 전했다. YouTube '태요미네'이어 '태하를 갑자기 만지거나 소리 지르시거나 태하에게 사진 요청을 직접적으로 하는 것은 최대한 지양 부탁드린다'고 했다.그는 '낯선 장소에서 낯선 사람들이 태하에게 갑자기 다가오고 말을 걸 때에 태하가 당황스러워하는 경우가 요즘 들어 자주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러다 보니 여러분들이 보내주시는 관심과 사랑이 태하에겐 무섭게 느껴질까 봐 걱정되어서 조심스럽게 부탁의 말씀을 전달드린다'고 밝혔다. 태하 엄마는 아울러 '멀리서 눈인사나 손 인사를 해주시는 것은 언제든 환영'이라며 '태하 엄마나 아빠에게 뭐든지 말씀 주셔도 된다. 다만 태하에게 반가운 마음은 멀리서만 부탁드린다'고 거듭 호소했다. ENA '내 아이의 사생활'아이의 미디어 노출?... 누리꾼들 사이 갑론을박태하 엄마의 글을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아이를 미디어에 노출시키는 것이 옳은가에 대한 갑론을박이 펼쳐졌다.일부 누리꾼들은 '요즘 너무 노출 많아져서 걱정되긴 했다', '근본적으로 (아이들의) 미디어 노출을 줄이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이제 자아를 인식할 나이라 미디어 노출은 그만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태요미네의 입장을 이해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이들은 '성인들도 누군가 소리를 지르며 갑자기 다가오면 놀랄 텐데 아기는 어떻겠나. 엄마 마음이 이해가 간다', '무례한 행동을 하는 사람이 문제지 아이 부모를 비판하는 건 잘못된 것 같다' 등의 의견이었다. ENA '내 아이의 사생활'한편 태아는 유튜브와 SNS 등에서 화제를 모은 아기로 최근 ENA 예능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에 출연해 대중에게도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 태요미네는 93만여명의 팔로워를 보유 중인 인스타그램 계정이 비활성화 처리된 바 있다. 태하의 계정을 비롯해 어린이 사진이 다수 게시된 이른바 '육아스타그램' 계정들이 불시에 정지된 사태는 인스타그램 운영사인 메타가 미성년자 보호조치 강황에 따라 일괄 단속에 나선 것으로 추정된다. 인스타그램 공식 지침에 따르면 14세 미만 어린이를 대표하는 계정의 경우 계정 소개에 부모나 관리자가 관리하는 계정임을 명확히 밝혀야 한다. 조회수: 74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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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3 14:35 |
7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 중앙선 넘어 승합차와 충돌... 2명 숨지고 1명 중상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장원도 횡성 국도에서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승합차와 충돌해 승용차 운전자 등 2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2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6분께 강원 횡성군 둔내면 마암1리 마을회관 인근 6번 국도에서 70대 A씨가 몰던 렉스턴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카니발 승합차와 충돌했다.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카니발 승합차에 타고 있던 70대 동승자도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고, 40대 운전자도 다리 골절 등 중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았다.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조회수: 75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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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3 14:00 |
'제주도 갈 돈으로 중국 갈 수 있다'... 8만원대 중국 '패키지여행' 등장중국 패키지여행 '역대급 상품' 나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중국 정부가 무비자 정책을 확대한 가운데, 중국 여행객 유치를 위해 여행사에서 초저가 상품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지속되는 불경기 속에서 해외여행 수요가 단거리 위주로 몰릴 것으로 전망되면서 비교적 가격 부담이 적은 중국이 인기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3일 뉴스1에 따르면 주요 여행사들은 적게는 8만 9000원, 많게는 29만 9000원의 중국 패키지여행 상품들을 내놓고 있다. 가격만 놓고 보면 제주도 왕복 항공권과 비슷한 수준이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가격 경쟁' 나선 여행사들 쇼핑 등이 끼어있고 별도 요금을 요구하기도 하지만 10만원 이하 중국 패키지 상품들도 많다. 인터파크투어와 보물섬투어는 각각 칭다오 2박 3일 패키지 상품을 각각 9만 9000원, 8안 9000원에 내놨다. 인터파크투어 상품의 경우 최근 1개월간 85명이 이용했다. 보물섬투어 상품은 쇼핑 2회, 선택 관광 등을 포함한다. 노랑풍선은 중국 초저가 상품으로 옌타이·웨이하이 3박 4일 일정 상품을 20만 9000원에 내놨다. 교원투어 여행이지는 노팁·노쇼핑 조건으로 다롄 2박 3일 상품을 19만 9000원에 판매한다. 참좋은여행은 대한항공 직항편을 이용한 장자제 3박 5일 상품을 29만 9000원에 출시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해당 상품 가격엔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왕복항공권은 물론 식사 및 관광지 입장료에 숙박비, 여행자 보험 등을 합친 것이다. 다만 가이드 및 기사 경비, 선택 관광 등은 별도 사항이다. 한편, 중국 정부가 무비자 정책을 확대하면서 올해 1~9월에 해외 여권 소지자 2470만명이 중국을 방문했다. 이 추세라면 4분기에도 800만명 이상의 외국인이 중국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 확산 전인 2019년 3200만명 수준을 회복할 것이란 전망이다. 해외여행객이 가장 선호하는 중국 여행지는 쓰촨 지역으로 올해 1~11월 외국인 방문객 숙박 등록 건수가 98만건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3배가 넘는 수치다. 조회수: 84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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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3 12:00 |
공주 시장서 DJ로 변신한 윤 대통령 '저 믿죠?'... 상인들 '네' 환호 (영상)윤석열 대통령, 민생토론회 후 공주산성시장 방문YouTube '윤니크 YOONIQUE 대통령행보'윤석열 대통령이 DJ로 깜짝 변신해 공주 시민들의 환호를 받았다.지난 2일 윤석열 대통령은 충남 공주에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주제로 한 30번째 민생토론회를 주재한 뒤 공주산성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과 지역 소상공인을 만났다.윤 대통령이 공주산성시장을 찾은 것은 지난 대선 예비후보 시절인 2021년 8월 이후 3년여 만이다. 시장 방문은 지난 10월 부산 초량시장 이후 약 2개월 만이다.윤 대통령이 시장에 도착하자 상인과 시민들은 이름을 크게 외치며 환호했다. 시장 곳곳에는 '대통령님, 고향 방문을 환영합니다'라는 현수막도 걸렸다.YouTube '윤니크 YOONIQUE 대통령행보'시장 상인들과 인사 나눈 뒤 DJ로 변신...'저 믿으시죠?'윤 대통령은 환영 행렬 앞에서 '공주가 제 아버지(고 윤기중 교수) 고향이니 제 고향이나 다름없다'며 '여러분께서 공주의 아들로 늘 응원해 주신 덕분에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앞서 열린 민생토론회를 토대로 '여러분이 피부로 느낄 만한 정책이 바로 시행될 것이다'며 '세계 경제가 어렵지만 우리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힘을 긁어모아서 여러분이 사기를 잃지 않고 힘내실 수 있게 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 대통령은 약 40분간 떡집 등 시장 내 상점을 둘러보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그런가 하면 즉석에서 라디오 DJ에 도전하기도 했다.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방송하는 라디오방송국 부스에 들어간 윤 대통령은 마이크를 잡고 상인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YouTube '윤니크 YOONIQUE 대통령행보'윤 대통령은 '여러분을 만나면 힘이 드는 게 아니라 늘 기분이 좋고 즐거워 시장에 오면 떠나기가 싫어진다'며 '정부도 많이 노력하고 있지만 시간이 많이 걸린다. 저희를 믿고 용기를 잃지 마시고 힘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저 믿으시죠'라고 묻자 부스 안팎에 몰려든 상인들이 '네'라고 화답했다.윤 대통령은 '여러분의 성공과 용기를 위해 언제나 성원하고 응원하겠다'며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새해 인사도 미리 했다.YouTube '윤니크 YOONIQUE 대통령행보' 조회수: 73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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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3 12:00 |
일면식 없는 30대 男 살해한 남성... 시신 '지문' 이용해 6천만원 대출까지 받았다일면식 없는 남성 오피스텔 침입해 살해한 남성, 시신 지문으로 '대출' 받았다패널A일면식 없는 남성을 살해하고 죽은 피해자의 지문을 통해 간편대출을 받은 남성이 범행 일주일 만에 붙잡혔다. 지난 2일 채널A는 일면식 없는 남성을 살해하고 그의 지문을 이용해 수천만 원의 간편대출을 받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달 12일 발생했다. 피해자의 오피스텔 문 앞에 앉아 있던 남성은 '나가라'는 피해 남성의 말에 그의 집 안으로 들어가 그를 살해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Forbes무엇보다 충격적인 부분은 남성이 숨진 피해자의 지문을 그의 스마트폰에 인식시켜 6천만 원의 간편대출을 받았다는 것이다.남성은 출근하지 않는 피해자를 이상하게 여겨 그의 집을 찾으려는 가족과 경찰관을 막기 위해 피해자의 휴대전화로 '집에 없다', '통영에 간다'는 문자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경북 김천경찰서에 따르면 남성은 범행을 저지르고 한 시간 후 피해자를 살해하는 과정에서 다친 자신의 손을 치료하기 위해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기까지했다.치료 위해 찾은 응급실서 피해자 '신분증' 사용하기도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남성은 자신이 살해한 피해자의 신분증을 병원에 제출하는 등 숨진 피해자 행세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조사에서 남성은 자신의 살인이 '우발적'이었다고 주장했으나, 경찰은 남성이 범행 전 오피스텔 주변을 돌며 범행 대상을 물색하는 듯한 정황을 포착했다.또 남성이 인터넷 쇼핑몰에서 에탄올과 물걸레 등을 구매하려는 등 시신을 숨기고 살해 흔적을 감추려 한 정황 역시 확인됐다.경찰은 강도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한 남성을 검찰에 넘기는 동시에 '사이코패스' 검사도 진행했다고 밝혔다. 조회수: 76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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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3 12:00 |
'오빠, 저 5천원만 ♥'... 채팅앱서 남자들에게 용돈 4600만원 뜯은 '여중생' 정체'저 집주인에게 성폭행을 당했어요' 등으로 '동정심' 사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오빠 나 5000원만~♥' 스마트폰 채팅 어플리케이션에서 '여중생' 행세를 하며 남성들에게 용돈을 뜯어낸 20대 남성. 그는 많은 남성들에게 용돈을 받으며 약 4600만원을 뜯어냈는데, 결국 범죄 행위가 발각돼 법의 처벌을 받게 됐다. 3일 법조계 전언에 따르면 최근 대전지법 형사10단독(재판장 김태현)은 사기 혐의로 기소된 A씨(23)에게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아울러 사회봉사 40시간도 명령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2021년 4월 14일부터 지난해 11월 24일까지 채팅 앱에서 만난 남성들에게 여중생인 척 연기해 282회에 걸쳐 약 458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았다. 3년간 총 4580만원 가로채...일부 남성은 50만~90만원 보내기도당시 A씨는 채팅앱에 가입한 뒤 프로필에 나이와 성별 등을 여중생인 것처럼 올렸다. 남성들에게서 연락이 오면 '성폭행을 당해 현재 일을 쉬는 중이다', '부모님 돌아가셔서 세 들어 사는데, 집주인이 성폭행했다', '혼자 사는데 밥을 굶었다', '고아라서 남동생과 어렵게 살고 있다'라는 등의 거짓말을 하며 동정심을 샀다. 이후 계속적인 대화를 통해 환심을 산 뒤 친누나와 본인의 은행 계좌로 현금 이체를 요구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피해자 대부분은 1회성으로 한 끼 식사비로 쓸 수 있는 1만∼2만원가량의 소액을 보냈지만, 일부는 50만∼90만원 정도의 금액을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재판부는 ''피해자가 불특정 다수이며 범행 기간이 상당히 길어 죄질이 나쁘다'며 '다만 일부 피해자와 합의에 이르렀고 본인이 자백하며 반성하는 점 등을 고려했다'라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조회수: 75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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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3 12:00 |
엑소 전 멤버 타오, 'SM 루키즈 출신' 쉬이양과 공개 연애 5개월 만에 결혼엑소 전 멤버 타오, 쉬이양과 결혼 발표Weibo 갈무리그룹 엑소 출신 타오(황쯔타오)가 SM 루키즈 출신 쉬이양과 결혼했다.지난 2일 타오는 자신의 SNS에 '목표 달성'이라는 글과 함께 연인 쉬이양과의 결혼을 깜짝 발표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동시에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와 턱시도를 입은 신랑의 이모티콘을 게재했다.타오가 올린 게시글에는 쉬이양과 다정하게 부부증을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부부증은 중국에서 혼인 신고를 하면 발급되는 신분증이다.Weibo 갈무리4년 열애설 침묵 끝에 지난 7월 공개 열애 시작... 5개월 만에 결혼같은 날 쉬이양 역시 자신의 SNS에 타오와 같은 사진을 게재하며 '결혼이라는 목적으로 연애를 하고 싶다'라고 공식 발표했다.두 사람은 지난 2020년부터 꾸준히 열애설에 휩싸여 왔다. 그러나 데이트 목격담이 수차례 공개됐음에도 침묵을 유지했다.당시 타오는 '연애는 사적인 일이다. 누군가 열애를 인정하면 축복해 주면 되고 인정하지 않아도 잘못된 것은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그랬던 이들은 지난 7월 갑작스럽게 공개 열애를 선언했다. 이어 지난 8월 타오는 한 방송을 통해 쉬이양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하기도 했다. 조회수: 92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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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3 11:35 |
90명 온다며 횟집 통째로 예약해놓고 당일 '노쇼'... '300만 원 피해봤습니다' 업주 눈물90명 단체 손님 예약하고는 당일 노쇼한 '민폐' 손님JTVC '사건 반장'90명에 달하는 단체 손님 예약에 회 300만 원어치를 준비했는데 당일 '노쇼(no-show)' 피해를 봤다는 업주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일 JTBC '사건반장' 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0월 9일 부산의 한 횟집에서 발생했다.당시 제보자 A씨의 장인어른이 운영한다는 이 횟집에는 남성 B씨가 찾아와 단체 예약을 문의했다. B씨는 한 달 뒤인 11월 9일 초등학교 총동문회를 할 예정이라며 80명 예약을 했다.그러면서 식당을 단독으로 쓰고 싶다고 요청했고 A씨 측은 1층을 통째로 내어주기로 약속했다고. B씨는 메모지에 예약 내용을 직접 작성했고 A씨 장인어른은 이를 예약 장부에 옮겨 적기도 했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워낙 인원이 많은 탓에 A씨 측은 당일 다시 한번 전화해 예약 시 전달이 필요한 부분을 고지했다. 방문 3일 전에도 연락해 변동 사항이 없는지 확인했다.전화 내용을 들어보면 B씨는 '(변동 사항이) 절대 없다'고 단호하게 말하며 '90명 정도가 방문할 예정이다. 12만 원 메뉴로 준비해달라'고 말했다.A씨 측과 B씨는 약속 시간 30분 전까지도 연락을 이어갔다. B씨는 '92명이 갈 거고 기사 3명 자리는 따로 마련해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이에 A씨 측은 추가로 활어를 잡는 등 약 300만 원어치 메뉴를 준비했다. 또 테이블 23개를 세팅하는 등 단체 손님을 받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거쳤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업주 '회 300만 원어치 피해... 손님은 사과 한마디 없어'그러나 B씨 일행은 나타나지 않았다. B씨는 전화를 걸어와 '횟집이 헷갈렸다. 꼬여버렸다'며 '예약한 곳에서 전화 온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보다. 저희가 계약금 준 곳인 줄 알고 계속 소통했다'고 변명했다.피해 식당과 B씨가 착각했다고 주장하는 식당은 상호가 전혀 다르며, 차로 40분가량 떨어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 측은 B씨에게 책임을 묻기 위해 연락했으나 B씨는 업주의 전화번호를 차단하기까지 했다고.B씨는 사건반장에 'A씨 측 횟집인지 다른 횟집인지 정확히 몰랐고 예약한 횟집이라 생각해 통화한 것'이라며 '80~90명이 가는데 계약금도 안 받고 예약됐다고 하는 경우가 어딨냐'고 주장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어 '바쁜데 자꾸 전화가 오니까 잠깐 차단한 것'이라며 '지금은 차단을 풀었다'고 해명했다.이에 A씨 측은 'B씨가 예약 날짜, 시간, 인원까지 적고 갔다'며 '확정되면 연락한다고 말한 적 없다'고 억울함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다른 가족의 번호로 전화했을 때 받더니 가게 이름 말하자마자 차단당했다'고 토로했다.결국 A씨 측은 사과 한마디 없는 B씨를 업무 방해죄로 고소할 예정이다. YouTube 'JTBC News' 조회수: 83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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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3 11:00 |
뇌출혈로 쓰러진 '모야모야병' 투병 16살 학생... 응급실 찾아 헤매다 수술 늦어 사망'모야모야병' 투병 중 뇌출혈 발생한 환자...응급실 제때 못가 숨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극으로 치달아버린 의사계와 정부의 갈등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모야모야병'으로 투병하다 뇌출혈로 쓰러진 16살 학생이 응급치료 지연으로 인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학생은 최초 쓰러진 뒤 응급실을 찾아 헤매다 6시간이 지난 뒤에야 겨우 첫 수술을 받았다. 이후 일주일 간 회복을 위해 투병하다 세상을 떠났다. 3일 YTN 뉴스에 따르면 뇌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는 모야모야병을 앓던 16살 A군이 지난달 15일 새벽 뇌출혈로 쓰러져 구급차로 이송됐다. 구급대원들은 A군을 구급차에 태운 뒤 치료할 병원을 물색했다. 하지만 구급차는 쉽사리 이동하지 못했다. A군을 받아줄 응급실을 찾지 못해서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진료 불가능하다'라는 병원들...응급환자 수술 어려워 해인근 중소병원과 대학병원 두 곳은 '진료가 불가능하다'라고 했고, 집에서 9km 떨어진 응급실 한 곳이 겨우 연결돼 첫 신고 70분 만에 병원에 도착했다. 하지만 이 병원조차 수술은 어렵다며 다른 곳으로 가야 한다고 안내했다. 이 과정에서만 4시간이 흘렀다. A군은 첫 신구 6시간이 지난 뒤에야 수술대에 올랐다. YTN제때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한 A군은 사경을 헤매다 결국 일주일 만에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A군의 어머니는 매체와 인터뷰에서 '안 된다고 안 된다고 하고. 계속 전화해도 (병원에서) 안 된다고 하더라'라며 '너무너무 무서웠다. 아무 데도 안 받아주고. 진짜 너무 할 수 있는 게 없었다'라며 서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조회수: 81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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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3 1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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