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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6민주당 '군 병력, 이재명·한동훈·우원식 체포·구금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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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4 11:00
민주당 '군 병력이 이재명 대표 체포하려 했다' 주장
지난 밤 6시간 동안 대한민국은 혼돈의 도가니였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와 국회의 해제 요구, 그리고 윤 대통령의 계엄 해제가 이 6시간 동안 벌어졌다.
군부독재정권 시절에나 있던 '군대'의 국회 진입이 벌어졌는데, 더불어민주당 측은 '국회에 진입한 수방사 특임대가 이재명 대표를 구금하려는 시도를 했다'라고 주장했다.
4일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국회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CCTV 확인했다'...국회 이재명 대표실 문 부숴져 있어
조 수석대변인은 '아까 오전 0시께 군경이 국회에 난입했다'며 '난입했을 당시 수방사 특임대가 민주당 당대표실에 들어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체포 구금하려고 한 시도로 보인다'며 '폐쇄회로(CC)TV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조 수석대변인은 '이재명 대표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우원식 국회의장을 체포하는 체포조가 확인됐고 바쁘게 움직였다는 것이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유튜브 채널 '장윤선의 취재편의점'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이날 이 대표의 국회 대표실 방문은 부숴져 있는 상태였다. 문을 잠궈도 들어가갈 수 있는 상태가 됐다.
이 방문을 누가 부쉈는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머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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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탕 끓이다가'... 대구 아파트 15층서 부탄가스 폭발해 주민 30여명 대피대구 수성구 황금동 고층 아파트 화재 / 대구소방안전본부(뉴스1)대구 수성구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수십여 명이 대피하는 일이 발생했다. 2일 대구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아침 8시 59분쯤 대구 수성구 황금동의 한 아파트 15층에서 불이 났다. 불길이 빠르게 확산하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현장에 소방차 57대, 소방관 134명을 출동시켜 진화 작업을 벌였다. 소방당국의 대처로 불은 화재 발생 1시간여 만인 오전 10시 5분쯤 초기 진화됐다. 이 불로 주민 21명은 자력 대피를 했으며, 아파트 안에 있던 주민 9명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일부 주민들은 연기 흡입, 두통, 호흡 곤란, 안구 통증 등의 증상 등으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이 난 세대는 15층의 한 가정집으로 가스버너로 곰탕을 끓이다 부탄가스가 폭발하면서 불이 난 것으로 조사됐다. 화재가 발생한 아파트는 모두 28층 건물로 윗세대 약 10여 층이 연기로 인한 그을림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대구 수성구는 피해 세대 현황을 파악한 뒤 숙소와 청소 등 지원책 마련을 검토할 방침이다. 조회수: 2,28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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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2 12:00 |
방시혁이 '비밀 계약'으로 따로 챙긴 4000억 어디에 썼나 봤더니...방시혁, 비밀계약?...4000억 추가 수익방시혁 하이브 의장 / 뉴스1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2020년 상장 당시 사모펀드(PEF)와의 '비밀 계약'으로 약 4000억원의 추가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방 의장은 당시 하이브 지분을 들고 있던 PEF에 '기업공개(IPO)를 하겠다'는 조건으로 투자 이익의 30%가량을 받았으나 해당 내용을 상장 과정에서 공개하지 않았다.그러는 사이 2021년 중순께 이스톤에쿼티파트너스(PE) 등 하이브 투자 펀드가 하이브 지분을 모두 처분하고 펀드를 청산해 방 의장에게 현금을 배분한 것으로 추정된다. 하이브 지분을 보유하고 있던 스틱인베스트먼트는 1039억원을 투자해 9611억원을 회수했으며 이스톤PE와 뉴메인에쿼티는 1250억원을 투자해 그에 못지않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이런 가운데 수익의 상당 부분을 경영권 강화를 위한 지분 취득과 미국 주택 매입 등에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방시혁 하이브 의장 / 뉴스1지난 1일 하이브에 따르면 방 의장은 PEF에서 받은 4000억원의 절반가량을 세금으로 국세청에 납부했다. 하이브 측은 '방 의장이 해당 소득을 국세청에 신고했고 종합소득세 최고세율 구간에 속해 절반가량을 세금으로 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방 의장은 하이브 경영권을 강화하는 데에도 자금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2021년 6월 하이브가 주주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할 때 자신에게 배정된 1548억원 전액을 청약했다. 648억원은 자기 자금으로, 900억원은 NH농협은행에서 주식담보대출을 통해 마련했으며 차입금 중 405억원은 지난해 상환했다.이후 2022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스 고급 저택을 매입했다. 그해 2월 부동산 투자를 위한 개인 법인을 설립한 뒤 2640만 달러(한화 약 369억 원)를 투입했다. 세금 납부와 고급 저택 매입...저택 규모 보니방시혁의 저택 / 힐튼&하이랜드해당 고급 저택은 지상 3층 규모로 1020㎡(약 309평) 이상의 생활 공간에 침실 6개와 욕실 9개, 영화관, 인피니티 풀, 홈 짐, 마사지 시설, 도서관, 라운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특히, 통유리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는데, 이 엘리베이터는 와인 저장소로 이어지는 비밀 통로 역할도 한다.이에 하이브 측은 '미국 엔터테인먼트업계는 고위 인사들과 사업을 논의하고 협력할 때 외부 식당에서 만나는 대신 경영진의 집으로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게 관행'이라며 '저택은 하이브 프로듀서들이 현지에서 음반을 제작할 때도 활용하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금융당국이 방시혁 의장이 사모펀드(PEF)와 비밀 계약을 맺고 약 4000억원의 수익을 챙긴 것에 대해 위법성 여부 검토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회수: 2,45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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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2 11:35 |
청룡영화제서 故김수미 언급없자 실망한 누리꾼들... '최소한의 예우도 없냐'故김수미 언급안된 청룡영화상... 누리꾼들 '실망'뉴스1故김수미의 추모가 이뤄지지 않은 제45회 청룡영화상이 누리꾼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최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달 29일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5회 청룡영화상'에서 故김수미에 대한 애도가 이뤄지지 않은 점에 반감을 표하는 누리꾼들의 글이 올라오고 있다.이들은 '(故김수미가) 짧게라도 언급될 줄 알았는데 그런 게 하나도 없어서 너무 당황스러웠다'며 청룡영화상에서 지난 10월 25일 영면한 故김수미가 언급되지 않은 것에 실망감을 드러냈다.이 같은 누리꾼들의 실망감은 최근 '혼외자 논란'을 빚고 있는 배우 정우성이 그의 동료들로부터 박수갈채와 환호를 받는 가운데 더욱 커졌다.'고인이 된 동료 배우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가 없다'제45회 청룡영화상 생중계 화면 갈무리 누리꾼들은 '김수미 추모는 일절 없고 사생활 스캔들 터진 정우성한테 환호해 주는 게 영화계의 수준이냐'며, '김수미 배우가 필모가 없는 분도 아니고 최근까지도 연기하셨는데 어떻게 언급이 없을 수가 있냐'고 토로했다.세상을 떠난 동료 배우에 대한 '추모'를 강요하는 것은 아니지만, 지난해 각종 영화제에서 故이선균의 추모가 이뤄졌던 만큼 故김수미에 대한 추모 역시 이뤄질 줄 알았다는 게 누리꾼들의 입장이다.누리꾼들은 지난 9월 30일 하늘의 별이 된 배우 박지아와, 지난달 12일 세상을 떠난 배우 송재림 역시 일절 언급되지 않은 것에 대해 '영화시상식은 고인물들의 인맥 파티였냐', '고인이 된 동료 배우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가 없다', '인간으로서의 도리가 아니다' 등 불만을 터뜨렸다.김수미 / 뉴스1한편 향년 75세의 나이로 사망한 故김수미는 당뇨 등 지병에 따른 고혈당 쇼크로 지난 10월 25일 오전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1949년생인 김수미는 1970년 MBC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전원일기', '수사반장', 영화 '가문의 영광' 시리즈 등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김수미가 22년 동안 연기한 '전원일기'의 일용엄니 캐릭터는 대중에게 특히 많은 사랑을 받았다. 조회수: 87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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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2 11:35 |
'하이브 산하' 플레디스, '프로미스나인과 12월 31일부로 전속계약 종료'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프로미스 나인과 전속계약 종료'프로미스나인 / 사진=인사이트그룹 프로미스나인이 하이브 산하 레이블인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지난달 29일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프로미스나인(이새롬, 송하영, 박지원, 노지선, 이서연, 이채영, 이나경, 백지헌)의 전속 계약이 오는 12월 31일부로 종료된다'고 밝혔다.플레디스는 '프로미스나인 멤버들과 향후 개개인의 미래와 활동 방향에 대해 오랜 시간을 가지고 깊이 논의하였으며, 상호 간 충분한 대화 끝에 전속 계약을 종료하기로 합의했다'고 덧붙여 말했다.오는 23일 팬송 발표를 끝으로 플레디스 활동 마무리프로미스나인 / 뉴스1프로미스나인은 지난 2017년 Mnet의 걸그룹 육성프로젝트 '아이돌학교'를 통해 결성된 8인조 걸그룹으로, 지난 2021년 8월 하이브 산하 레이블인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다.플레디스에 따르면 프로미스나인은 오는 23일 팬덤인 '플로버'에게 바치는 팬송 발표를 끝으로 플레디스 소속 아티스트로서의 활동을 마무리한다.전속계약 종료 소식이 발표되고 하루 뒤인 지난달 30일, 프로미스나인 멤버들은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랐을 팬들을 위해 작성한 자필 편지를 공개하기도 했다.Mnet '아이돌 학교'아래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의 입장문 전문이다. 조회수: 2,46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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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2 11:35 |
'취약계층 어르신 위해 써달라'... 군 복무 중인 BTS 지민 3000만원 기부Instagram 'j.m'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이 부산 취약계층 어르신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3000만 원을 기부했다.2일 부산시에 따르면 BTS 지민이 지난달 29일 취약계층 어르신의 주거 공간 개선 사업인 '부산형 해비타트 챌린지'에 사용해달라며 3000만 원을 기부했다.부산형 해비타트 챌린지는 지역사회와 함께 취약계층 노인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부산형 해비타느 챌린지 기부 기부금 전달식에는 현재 군 복무 중인 지민을 대신해 지민의 부친이 참석했다.지민은 이번 챌린지의 3호 기부자이자 개인으로서는 첫 번째 주자가 됐다. 앞서 KB국민은행과 동일이 각각 9000만 원과 2억 원을 지원했다.기탁된 성금은 부산시독거노인종합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지낼 수 있는 주거 공간을 조성하는데 사용한다. 조회수: 2,66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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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2 11:35 |
대구 수성구 15층 아파트서 불... 대응 1단계 발령대구 수성구 황금동 고층 아파트 화재 / 대구소방안전본부(뉴스1)오전 8시 59분쯤 대구 수성구 황금동에 있는 고층 아파트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2일 소방당국은 오전 8시 59분쯤 화재 접수를 받고 8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 소방차 34대와 대원 104명을 투입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소방대응 1단계가 내려지면 관할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가 총 출동해 대응에 나서게 된다. 조회수: 96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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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2 11:00 |
주인에게 버림받은 유기견 25마리 거둬 키우던 '천사' 여성... 화재로 숨진 채 발견유기견들 거둬 키우던 여성, 화재로 숨진 채 발견 돼사진=인사이트주인에게 버림받아 갈 곳을 찾지 못해 정처 없이 떠도는 강아지들을 볼 때마다 마음이 아팠던 70대 할머니. 할머니는 이런 강아지들을 외면하지 못했다. 할머니는 자신 혼자 돌보기 어려운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버림받은 강아지들을 모두 거뒀다. 그렇게 거둬 키운 유기견만 25마리. 천사 같은 마음을 가진 분이셨지만, 슬프게도 허무하게 생을 마감해버리고 말았다. 지난 30일 경기 양평경찰서에 따르면 양평군 양평읍 한 컨테이너에서 화재가 발생해 70대 여성이 숨졌다. 사진=인사이트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8분께 양평군 양평읍 대흥리에 자리한 컨테이너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즉각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를 진압하는 데 성공했는데, 불에 탄 컨테이너 내부에서 심정지 상태인 A씨(72·여)를 발견했다. 현재까지 타살 의심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타살 의심 정황 없어...정확한 사망 원인 찾기 위해 '부검' 주변인들에 따르면 A씨는 평소 유기견 25마리를 키우며 홀로 생활해 왔으며 불이 난 컨테이너는 창고 용도로 사용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사진=인사이트경찰은 양평군에 A씨가 키우던 유기견들에 대한 보호를 요청한 뒤 정확한 사망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조회수: 2,61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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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2 11:00 |
'일본여행 가는데 엉뚱한 탑승구 안내한 '아시아나항공 앱' 때문에 비행기를 놓쳐버렸습니다'아시아나항공, 출국 승객에 귀국 탑승구로 잘못 안내아시아나항공아시아나항공 공식 앱의 안내를 따랐다가 비행기를 놓쳐 가족 여행을 망쳐버렸다는 승객의 하소연이 전해졌다.지난 1일 MBN의 보도에 따르면 주말을 맞아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해 일본 구마모토로 출국하려던 한 가족이 공식 앱의 안내에 엉뚱한 탑승구에 갔다가 비행기를 놓치고 말았다.아시아나항공의 공식 앱에 일본 구마모토로 '출국'해야 하는 가족에게 구마모토를 '출발'해 인천으로 귀국하는 탑승구로 잘못 안내했기 때문이다.MBN승객 이 모 씨는 '아시아나 공식 어플이니 당연히 그 정보에 이상이 없으리라 생각하고 시간에 맞춰서 104번 탑승구로 갔는데 알고 보니 14번 탑승구였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인천공항 탑승동에 있는 104번 탑승구와 1터미널에 있는 14번 탑승구는 먼 거리에 있어 셔틀트레인으로만 오갈 수 있다.건물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14번 탑승구에서 승객을 찾는 안내 방송은 104번 탑승구에서는 들리지도 않는다.결국 엉뚱한 탑승구로 향한 이씨 가족은 일본행 비행기를 놓치고 말았다.이씨는'애초에 잡아놨던 렌터카 예약과 관광 일정, 그러한 것들이 모두 어그러졌고 저희의 나머지 여행 일정에도 큰 피해(를 입었다)'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다.아시아나 '타 항공사 편 탑승 돕고 돌아오는 편 편의 제공'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아시아나항공은 지난달 7일 8년 7개월 만에 인천-구마모토 노선을 다시 열었지만, 운항을 재개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문제가 생긴 것.이에 대해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MBN에 '타 항공사 편으로 탑승 도와드리고 터미널이동 시 교통편을 지원 드렸다'며 '추가 적으로 사과 안내와 돌아오는 편에 대해 편의도 제공(했다)'라고 전했다.네이버 TV 'MBN 뉴스' 조회수: 97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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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2 11:00 |
배고픔에 차량털이 했다는 '레미제라블' 소년범의 고백... 백종원 '제대로 된 기회 주고싶다'백종원 손 잡은 '소년범 출신' 남성... '후회할 정도로 잘못'ENA '백종원의 레미제라블'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ENA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에서 소년범 출신 남성이 자신의 과오를 고백하며 참회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ENA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첫 화에는 과거 상습 절도로 9호 처분을 받은 김동준 씨가 멘티로 출연했다. '레미제라블'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윤남노 셰프 등 유명 셰프 4명이 멘티 20여명에게 장사 비법 등을 전수하는 취지의 프로그램이다. 김씨는 방송 전부터 범죄 이력으로 논란이 된 바 있다. 그는 이에 대해 ' 저 같은 사람도 사회에서 열심히 살려고 하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어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ENA '백종원의 레미제라블'김씨는 과거 소년 보호 9호 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돼 6개월을 보낸 바 있다. 그는 '당시 안 잠긴 차를 열고 내용물을 털었다. 휴대전화도 팔고 카드도 긁어 썼다. 후회할 정도로 잘못했다. 이게 셀 수 없다'고 했다. 김씨는 자신이 범죄에 빠진 이유에 대해 불우한 가정사가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그는 '초등학교 1학년 때 부모님이 이혼하면서 작은아버지 집에서 살게 됐다. 그런데 3개월 뒤부터 교육이 제대로 안 됐다는 이유로 맞았다. 일상이 맞는 거였다. 목 밑으로는 다 멍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면 (소변에) 갈색 피가 섞여 나왔다. 그렇게 맞고 나면 3일 동안 밥을 못 먹었다. (학교에서도) 더럽고 냄새난다는 이유로 왕따당하고 맞기도 하고, 살고 싶지 않았다'고 회상했다. ENA '백종원의 레미제라블''피해자들에게 사과드리고 싶다... 레미제라블 임하는 마음가짐'김씨는 고등학교 진학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가출했고, 이후 배고픔에 절도를 시작했다고 한다. 새 삶을 결심한 계기에 대해서는 '(재범으로) 소년원 갔을 때 (소년원) 선생님이 '할 수 있는데 왜 포기하려고만 하냐'고 했다'며 '제가 할 수 있는 걸 그때부터 찾아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생각하면 후회되고 피해자분들 대면을 못 해서, 사과를 드리고 싶다. 그게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에 임하는 마음가짐이다. 평상시 생활한 것보다 2, 3배 더 열심히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ENA '백종원의 레미제라블'백 대표는 김씨 등 참가자 논란에 대해 '소설 레미제라블에서 장발장의 인생을 바꾼 것처럼 미리엘 주교의 은촛대, 믿음과 기회였다'며 개생 기회를 주고 싶다고 밝혔다. 백 대표는 '저도 실패를 많이 했다. 처음부터 멋있게 사는 인생도 있지만 실패와 실수를 반복하며 멋있어지는 인생도 있는 거라고 한다'며 '어쩌면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건 제대로 된 기회일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또 '기회조차 없었던 그들에게 절실하게 부딪혀 볼 수 있는 그런 판을 만들어주는 거다. 이건 저에게도 그들에게도 도전이다. 절실하면 바뀔 수 있다'고 강조했다. 조회수: 84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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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2 11:00 |
폭설에 편의점 찾은 포크레인 기사님께 밥 먹을 자리 내줬을 뿐인데... 기적처럼 돌아온 보답작은 호의가 큰 친절로 돌아온 사연Instagram 'a.precious_day'식사를 위해 편의점을 찾은 포크레인 기사님께 작은 호의를 보인 업주가 큰 보답을 받은 사연이 전해졌다.지난달 30일 경기 화성시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는 A씨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수도권에 폭설이 쏟아지던 날 자신이 겪은 일화를 전했다. 이날 A씨 편의점 앞은 예상치 못한 폭설로 눈이 가득 쌓여 있었다. 주위 식당들은 다 문을 닫았고 A씨 편의점도 겨우 문만 열어두고 있는 상태였다.A씨는 어떻게든 눈을 치워보기 위해 삽으로 제설 작업 중이었다. 그러던 중 밤늦은 시간 편의점을 찾은 포크레인 기사가 도시락을 구매한 뒤 식사 자리를 찾고 있었다고. Instagram 'a.precious_day'30분 걸쳐 완벽한 제설 작업 마친 포크레인 기사그러나 전날 내린 눈으로 외부 테이블 자리가 망가져 쓸 수 없는 상태였다.결국 A씨는 자신이 앉아 있던 카운터 의자를 내드리고 포크레인 기사를 위한 식사 자리를 마련해 드렸다. 그는 '하루 종일 작업 하시느라 밤늦게 식사라도 하러 오신 분을 그냥 보낼 수 없었다'고 밝혔다.영상을 보면 그동안 본인은 외부에서 제설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금방 식사를 마무리한 포크레인 기사는 짧은 감사 인사 끝에 편의점을 나섰다고. 그런데 뜻밖의 일이 벌어졌다. 편의점 앞을 나가보니 기사가 포크레인으로 편의점 앞 가득 쌓인 눈을 깨끗하게 치우고 있었던 것. 제설 작업에 몰두한 포크레인 기사는 30분에 걸쳐 도로를 말끔하게 치웠다. 이후 '돈 받으려고 그런 거 아니다. 덕분에 편하게 먹었다'며 A씨가 건넨 커피와 유자차, 과자 등을 건네받고 돌아갔다. 끝으로 A씨는 '겨우 식사 공간 마련해 드린 정도로 이런 호의를 받아도 되나 너무너무 감사했다'며 '과자를 챙겨드렸는데 턱없이 부족한 것들이라 홍보라도 되라고 영상 올린다. 정말 감사하다'고 심경을 전했다.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기사님도 업주님도 돈쭐 나시면 좋겠다', '이게 얼마짜리 호의냐', '착한 마음에 돌아온 보답이다', '간만에 따뜻해지는 사연이다', '착하게 살면 복이 온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92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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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2 11:00 |
'죄송하지만, 제안 다 거절 중'... 작품 46개 찍은 박정민이 '활동중단' 선언한 이유박정민, 지금까지 찍은 작품만 46개...'내년에는 쉬려고 한다'YouTube '요청재형'배우 박정민이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활동 중단'을 언급했다.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요청재형'에는 박정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요청재형'은 작곡가 겸 프로듀서 정재형이 MC를 보는 유튜브 토크 프로그램이다. 박정민은 방송에서 '올해 지금까지 작은 영화를 포함해 3작품'이라며 ''전,란'이 작년 말에 끝났고 바로 '뉴토피아'라고 지수랑 찍은 게 7월에 끝났고 작은 독립영화 하나 찍고 지금 이제 또 찍고 있다'라고 말했다. 정재형은 박정민의 바쁜 스케쥴을 들은 뒤 깜짝 놀랐다. YouTube '요청재형'그는 '너무 바쁜 거 아니냐'라며 휴식이 필요하지 않겠느냐는 취지의 질문을 했다. 이에 박정민은 '그래서 저 내년에 쉬려고 여기저기 공식적으로 얘기하고 다닌다. 안 그러면 안 쉴까 봐'라고 말했다. 이에 정재형은 '촬영 스케줄 잡힌 거 없냐'라고 물었고, 박정민은 '없다. 제안해주시는 분들한테는 죄송하지만 거절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진짜로 휴식을 취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좋은 제안들 많지만, 모두 거절...'책 써보고 싶어요'휴식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 박정민은 '일주일에 5번 촬영을 하는데 이틀을 개인적인 일만 해결하는데 써도 사실 부족하니까'라고 설명했다. YouTube '요청재형'그러면서 휴식하는 동안 책을 써보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박정민은 얼마 전 KBS2 '더 시즌즈 - 이영지의 레인보우'에 출연해 공개 예정 작품을 포함해 지금까지 참여한 작품이 46편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때도 그는 '내년에 쉬려고 한다. '쉬어야지' 해놓고 거절할 수 없는 것들이 들어오면 열심히 했는데, 이번엔 조금 더 마음을 굳게 먹었다'라고 밝혔다. YouTube '요청재형' 조회수: 5,59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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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2 10:35 |
대구FC 구단주인 홍준표 대구시장... '새해부터는 FC바르셀로나처럼 구단 운영할 것'홍준표 대구시장 '대구FC, 새해부터 FC바르셀로나처럼 운영할 것'홍준표 대구 시장 / 뉴스1홍준표 대구시장이 극적으로 K리그1 잔류에 성공한 대구FC 운영과 관련해 '새해부터는 FC바르셀로나처럼 구단 운영을 할 수 있도록 검토해야겠다'고 밝혔다. 지난 1일 홍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FC대구가) 천신만고 끝에 1부리그에 계속 뛰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대구FC는 시민구단이라서 재정이 넉넉지 못해 늘 리그 중위권을 달리고 있었는데, 올해는 승강 플레이오프전에 나가는 리그 11위를 하는 바람에 2부리그에서 올라오려는 충남아산FC와 1차전에서는 4대3으로 졌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오늘 대구구장에서 두 골 차 이상으로 이겨야 하는데 악전고투 끝에 3대1로 이겨 1부리그 잔류가 확정됐다'고 덧붙였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Korea홍 시장은 '스페인 라리가에는 시민구단으로 FC바르셀로나가 있는데, 시민구단임에도 재정이 풍부해 세계적인 프로축구 구단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새해부터는 FC바르셀로나처럼 구단 운영을 할 수 있도록 검토해야겠다'며 '조광래 단장 이하 선수단 여러분 수고하셨다'며 '내년에는 모두 분발하자'고 독려했다. 대구FC 극적으로 잔류... K리그1 11위한편 대구FC는 지난 1일 오후 2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K리그 승강플레이오프' 2차전 홈경기에서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을 3-1로 이겼다. 승강플레이오프는 1, 2차전 승리수, 합산 득실차, 연장전, 승부차기 순으로 최종 승리팀을 가린다. Instagram 'daegufc.co.kr'대구FC는 앞서 지난 28일 펼쳐진 1차전에서 충남 아산에 3-4로 패했으나 2차전 승리로 합산 득실에서 충남아산보다 1골이 많아 잔류에 성공했다. 올 시즌 대구는 최종 순이 11위(승점 40점)로 마무리했다. 승강플레이오프를 치른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한편 현재 프로축구 K리그 1·2부 소속 25개 팀 가운데 절반이 넘는 15개 팀이 시민구단이다. 내년 화성FC가 K리그2에 합류하면 시민구단은 16개가 된다. 시민구단의 경우 운영비의 상당 부분이 지자체 예산으로 채워지는데, 최근 국내 경제가 악화하면서 시민구단의 예산 확보에도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조회수: 4,10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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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2 10:00 |
'마약 상습 투약' 유아인, '나혼산' 나온 이태원 단독주택 63억에 팔았다유아인 이태원동 단독주택, 63억 원에 처분뉴스1마약 상습 투약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배우 유아인이 서울 이태원동 단독주택을 급매로 처분했다.지난달 29일 비즈한국 보도에 따르면 유아인이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한 이태원동 자택이 지난달 20일 63억 원에 팔렸다.지난 2016년 2월 유아인은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의 단독주택(대지면적 337㎡, 건물연면적 418.26㎡)을 개인 소속사 '유컴퍼니 유한회사' 명의로 매입했다.당시 매입 가는 58억 원이었다. MBC '나혼자 산다'80억 희망했으나 17억 원 깎아 급매한 것으로 추정이후 유아인은 한남동으로 이사했고 마약 상습 투약 혐의까지 받으면서 해당 자택을 부동산 매물로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3년 전 부동산 매물로 해당 자택을 내놓을 당시 유아인이 원하던 매매 희망가는 80억 원이었다. 그러나 17억 원이나 낮게 매입된 것을 두고 매체는 급매 처분한 것으로 추정했다.다만 아직 법원에 소유권이전등기가 접수되지 않아 매수자가 누구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아울러 해당 주택은 '위반건축물'인 채로 매각된 것으로 전해진다. 유아인은 단독주택 지상 1층에 창호(섀시)를 설치해 10.8㎡를 무단 증축했다가 발각됐다.뉴스1용산구청은 즉시 소유자인 '유컴퍼니 유한회사' 측에 시정조치명령을 통보했으나 7년 넘도록 원상 복구되지 않았다. 이에 바뀐 소유자가 이행강제금을 납부하거나 원상 복구를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한편 유아인은 2020~2022년 프로포폴을 181회 투약하고 2021~2022년 다른 사람 명의로 44회 수면제를 불법 처방받은 혐의 등으로 불구속기소 됐다.1심에서는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았으며 오는 24일 2심을 앞두고 있다. 조회수: 98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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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2 09:35 |
'영화 '곡성' 결말 따로 있었다'... '무당 역' 황정민이 8년 만에 밝힌 진짜 이야기영화 곡성, 결말 따로 있었다... 황정민 '풍향고'서 직접 공개영화 '곡성'687만 명의 관객을 모은 영화 곡성. K-오컬트를 신선하고 사실적으로 표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기존 공포 영화와 차별된 스토리와 연출로 흥행과 작품성을 동시에 잡은 영화다. '곡성'은 평화롭던 어느 시골 마을에 일본 출신의 외지인(쿠니무라 준)이 나타나며 시작된다. 외지인의 등장과 함께 이어지는 의문의 사고와 죽음. 이 때문에 외지인은 이 연쇄 사건의 중심으로 의심 받았다. 경찰이었던 주인공 전종구(곽도원 분)는 연쇄적으로 벌어지는 사건들을 수사하던 중 자신의 딸에게도 이상 증세가 나타나자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무당 일광(황정민 분)을 부르게 된다. 종구는 일광이 딸의 이상 증세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굳게 믿었다.이런 가운데 무명(천우희 분)은 사건 현장에서 계속 나타나 주위를 멤도는 등 미스터리한 캐릭터로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영화 '곡성'곡성 결말 '난해하다' vs '토론할 거리 있어'곡성의 결말을 두고 관객들은 '영화 보는 내내 의심하게 된다', '결말을 보고 나면 할 말이 많아진다' 등 다소 난해하게 열린 결말에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와 관련해 일광으로 출연한 황정민이 삭제된 결말을 직접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1일 유튜브 채널 '뜬뜬 DdeunDdeun'에는 풍향고 2번째 에피소드가 올라왔다. 이날 황정민은 영화 '곡성'의 진짜 결말을 공개했다.황정민은 '악이 있으면 사람들이 무당을 쓸거 아니냐. 그 돈을 내가 갖는거다'며 '나는 나쁜 귀신을 데리고 다니는 무속인이고 무명은 천사다'고 캐릭터를 해석했다. 종구 가족이 무명을 믿지 않아 결국 가족을 지키지 못하게 된 것이다.이어 '편집이 된 결말이 있다. 일본 귀신이 마을 어귀에서 놀고 있는 여자애를 무섭게 보고 있을 때 일광이 운전해 악마(외지인) 앞에 등장한다. 악마와 눈이 마주치고, 악마가 내 차를 타고 함께 사라지는 장면이 있다'고 말했다.공개된 결말과 달리 명확한 '한 패'임을 보여주는 결말인 셈이다.YouTube '뜬뜬 DdeunDdeun'이같은 결말에 누리꾼들은 '뺀게 더 낫다', '뺀 결말이 담백하기도 하고 이야기 할 거리도 많아서 n차 관람하게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일부 누리꾼들은 '영화 보는 내내 난해 했어서 이런 결말이 나왔으면 찜찜하지 않았을 것이다', '이 결말 버전도 보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조회수: 4,10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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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2 09:35 |
전 여가부 차관이 '정우성 논란'에 남긴 한마디... '혼외자라고 부르지 말자, 그냥 아들'정우성 자녀 언급한 김희경 전 여가부 차관KBS 2TV '제45회 청룡영화상'김희경 전 여성가족부 차관이 '비혼 출산'을 인정한 배우 정우성의 자녀를 언급하며 '혼외자라고 부르지 말자'고 주장했다. 지난 1일 김 전 차관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정우성의 아들을 계속 '혼외자'라고 부르는 것이 너무 거슬려서, 좀 그러지 말자고 말하고 싶다'고 했다. 김 전 차관은 이 같은 제안을 한 이유에 대해 '부모의 혼인 여부에 따라 아이를 혼외자·혼중자로 구분하는 것 자체가 정상성에 대한 지독한 강조인 데다 편견을 조장하는 행위'라고 했다. 이어 '부모를 중심에 두고 바라보는 시각이고, 아무런 책임도 없는 아이에게 부정적 낙인을 찍는 용어'라고 덧붙였다. Facebook '김희경'현행 민법에서는 부모의 혼인 여부에 따라 태어난 아이를 ' 혼인 외의 출생자'(혼외자)와 '혼인 중의 출생자'(혼중자)로 구분하고 있다. 김 전 차관 재임 당시인 2019년 발표된 '가족 다양성에 대한 국민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 국민 10명 중 7명 이상(75.6%)이 혼인 외의 출생자라는 법적 용어 폐기에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 보면 여성의 찬성 비율이 78.4%로 남성(72.9%)보다 높았다. 연령별로는 40대의 찬성 비율이 83.6%로 가장 높았으며, 70대는 56.3%에 그쳤다. '혼외자는 차별적 용어... 그냥 아들'이와 관련해 김 전 차관은 '다수가 이미 낡았다고 느끼는 차별적 용어인 혼외자라고 아이를 부르지 말았으면 좋겠다'며 '아이를 중심에 두고 보자. 혼외자가 아니라 그냥 아들'이라고 했다.문가비 / Instagram 'iamchocobi'앞서 정우성은 지난달 24일 모델 문가비가 낳은 아들의 친부임을 소속사를 통해 인정했다. 당시 정우성 측은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같은 달 29일 혼외자 논란 이후 처음으로 공개석상인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등장한 정우성은 재차 같은 입장을 밝혔다. 그는 '저에게 사랑과 기대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에게 염려와 실망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모든 질책은 제가 받고 안고 가겠다. 아버지로서, 아들에 대한 책임은 끝까지 다할 것'이라고 했다. 김 전 차관은 언론사 기자 출신으로 세이브더칠드런 권리옹호부장,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 이사, 인권정책연구소 이사 등을 역임했고, 2019년 2월부터 2020년 9월 여가부 차관을 지냈다. 조회수: 89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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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2 09:00 |
근무 태도 지적받자 점주에 앙심품고 '허위 민원' 작성해 매장 폐업시킨 알바생점주에 앙심 품고 '허위 민원' 작성한 알바생...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점주에게 앙심을 품고 허위 민원을 넣어 매장을 폐업하게 한 아르바이트생이 유죄 판결을 받았다.지난 10월 인천지방법원은 매장 점주에게 앙심을 품고 허위 민원을 작성해 매장을 폐업하게 만든 아르바이트생 A씨에게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업무방해죄 혐의를 받는다.앞서 지난 7월 인천의 한 백화점에 입점한 가방 브랜드 매장에서 아르바이트생으로 근무하던 A씨는 매장 점주에게 근무 태도 등을 지적받고 그와 다툼을 벌인 뒤 일을 그만뒀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Bing Image Creator해당 백화점에서 약 1년 동안 근무해 온 A씨는 백화점 입점 매장들에 대한 규정을 잘 알고 있었고, 자신과 마찰을 빚은 점주의 매장에 VOC(Voice of Customer, 고객의 소리)를 접수했다.A씨가 근무했던 가방 브랜드의 경우 VOC를 통해 고객의 불만 사항이 3회 이상 접수되면 본사와의 계약 연장에서 큰 불이익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점주와 다툼을 벌인 당일, A씨는 곧장 백화점 홈페이지에 '직원이 불친절합니다'라는 제목의 게시글을 자신의 남자친구 이름으로 적어 올렸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Bing Image Creator그가 작성한 민원 내용에 따르면 그는 '여자친구와 같이 매장에 들어갔는데 직원이 아이스크림만 먹으면서 응대도 하지 않고 쳐다만 봤고, 물건을 꺼내달라고 해도 귀찮아했다'며 매장 직원의 응대가 불친절해 다시는 이용계획이 없다고 토로했다.이어 8월 초순경 A씨는 자신의 남자친구 이름으로 또 한 번 해당 매장에 민원을 접수했다.그는 '핸드백을 파는 매장 직원의 머리 색이 밝은데 기본 교육이 필요하다', '근무 태도가 안 좋은지 매니저도 안 보이고 애처럼 보이는 직원들만 있다', '내가 자영업자인데 아울렛도 아니고 백화점에서 직원 관리가 이렇냐' 등의 글을 추가로 작성했다.민원 잇따르자... 본사와 '계약 연장' 실패한 매장, 결국 '폐업'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가 작성한 '허위 민원'을 잇따라 받게 된 해당 매장은 브랜드 본사의 규정에 따라 계약 연장이 이뤄지지 않았고, 그대로 폐업하게 됐다.이에 재판부는 '(A씨의) 범행으로 계약 연장을 거절한다는 통보를 받아 매장 운영을 하지 못하게 된 피해를 입은 점에서 죄질이 좋지 않다'며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 못한 점 등에서 엄히 처벌함이 필요하다'고 양형의 이유를 밝혔다.그러면서 '다만, 법정에서 범행을 인정하고 잘못을 반성하면서 재범하지 않을 것을 다짐하고 있는 점 아무런 형사처벌 전력이 없는 초범인 점 등을 고려했다'며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조회수: 3,86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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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2 09:00 |
'고양이는 가족'이라며 30마리 집에 들인 남성... 이웃은 악취·소음에 쌍둥이 유산유기묘 돌보는 부자(父子)...배설물과 악취로 이웃들과 갈등JTBC '사건반장'고양이 수십 마리를 키우며 위생 관리를 하지 않는 주민이 있어 이웃들이 고통받고 있다.지난달 29일 JTBC '사건반장'은 70대 노인과 그의 40대 아들이 길고양이를 거두기 시작하면서 이웃들과 갈등을 빚고 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3년 전부터 유기묘를 키우기 시작해 현재 30여 마리를 집 안에서 기르고 있다. 문제는 위생 관리가 되지 않아 집 안이 고양이의 분면으로 가득하다는 것이다.심지어 고양이들을 풀어 놓고 키우는 탓에 건물 복도까지 고양이들의 배설물, 그로 인한 악취가 가득하다고 제보자는 주장했다.JTBC '사건반장'또한 밤마다 고양이 울음소리가 들려 주민들이 심각한 스트레스를 호소하고 있다. 한 외국인 이웃 주민은 '쌍둥이를 임신했다가 유산했다. 3개월 만에 이사할 수밖에 없었다'는 충격적인 주장을 하기도 했다.해당 세대의 노인에게 관리를 요청했지만 소용없었다고 한다. 오히려 노인은 '고양이는 우리 가족'이라며 '이사 와서 한국 사람한테 스트레스 줄 거면 (인도에) 가라'는 황당한 발언을 했다.이어 노인은 '고양이가 돌아다녀야지, 붙들어 맬 수 있겠냐. 문 닫는 것도 싫어한다'라며 급기야 '법으로 해, 그럼. X발'이라고 욕설까지 했다.JTBC '사건반장'관리 요구에 분개...이웃은 쌍둥이 유산까지노인은 이처럼 다른 세입자가 따지면 주먹질하거나 '내가 먼저 이사 왔고, 고양이를 이미 키우고 있었다'라고 반박해오고 있는 상황.지역 동사무소와 동물보호협회 등이 고양이의 입양을 추진해봤지만 '절대 안 된다'며 거부해 어찌할 방법이 없다고 한다. 다만 구청 측은 학대 정황이 없어 행정 처분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조회수: 80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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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1 18:00 |
지드래곤이 입은 '핑크 군복' 착장의 입 떡 벌어지는 가격... 반지만 88억'7년 만에 컴백' 지드래곤의 핑크 군복...가격은?뉴스1빅뱅 지드래곤이 7년 만의 컴백 무대에 올랐다. 녹슬지 않은 실력은 물론이고 올핑크 군복 패션까지 화제가 됐다. 지드래곤의 착장 가격이 알려지며 더욱 눈길을 끈다.지난 2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2024 MAMA AWARDS(마마 어워즈)'에 참석한 지드래곤은 본인의 신곡 '홈 스윗 홈', '파워'를 시작으로 태양, 대성과 함께 빅뱅의 히트곡 '판타스틱 베이비', '뱅뱅뱅' 등을 선보였다.이날 지드래곤이 입은 수트는 블랙공 제품으로 등 뒤 300알의 진주 자수를 수작업으로 만든 커스텀 제품이다. 모자 형태의 핑크색 왕관은 카우기(KOWGI)가 지드래곤을 위해 특별 제작한 제품이다.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상당한 고가로 예상된다.뉴스1브로치부터 반지, 가방까지...입 떡 벌어지는 가격지드래곤이 꽂은 '데이지 브로치'는 그가 운영하는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과 제이콥앤코가 콜라보레이션 한 제품이다. 18k 화이트 골드와 9.31캐럿의 화이트 다이아몬드, 1.94캐럿의 옐로 사파이어, 4.2캐럿의 차보라이트가 사용됐다. 주피터 경매에서 1억 5000만원대에 낙찰된 바 있다. 지드래곤이 착용한 반지는 럭셔리 장신구 브랜드 제이콥앤코의 제품이다. 무려 45캐럿에 달하는 천연 파 라이바 그리니쉬 블루 투어말린과 2.33캐럿의 화이트 다이아몬드, 0.56캐럿 핑크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반지다. 가격은 88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포인트로 착용한 샤넬의 크리스탈 진주 비즈 미니 플랩백 역시 900만원대로 전해져 놀라움을 안긴다.뉴스1 조회수: 88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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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1 17:35 |
'학교폭력'으로 데뷔 무산됐는데... 2년 뒤 '한중 서바이벌'서 데뷔하게 생긴 연습생학교폭력 인정 후 데뷔 무산됐던 연습생...서바이벌 상위권아이치이 '스타라이트 보이즈'이성경이 MC를 맡고 이승기, 대성, 최영준, 한해, 권은비 등이 가이더로 출연 중인 한중합장 서바이벌 '스타라이트 보이즈'. 최신 순위 TOP9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예상된다.지난달 28일 아이치이 '스타라이트 보이즈' 측은 유관우, 샤오 쯔 헝, 쑨 잉 하오, 한결, 장지쥔, 펜떠, 이준혁, 뚜안 싱싱, 양동화가 '데뷔조'인 최종 9인에 안착했다고 발표했다. TOP9에 든 연습생은 아이치이 앱 내에서 더 많은 노출 기회를 얻으며 데뷔 기회가 점점 더 많아진다.그러나 이번 순위에 대해 한국 팬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바로 9위 멤버 양동화 때문이다. 03년생인 양동화는 지난 2022년, 카카오TV, MBN에서 진행한 서바이벌 오디션 '디 오리진 - A, B, Or What?'에서 최종 ATBO(에이티비오) 데뷔 멤버로 발탁됐다.그러나 과거 학창시절 사진 등이 공개되며 학교폭력 가해 의혹이 이어졌다. 양동화의 과거 사진이라고 알려진 사진 중에는 노래방에서 친구들과 흡연·음주 등을 하는 모습이 담겼으며,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이들의 폭로도 줄줄이 이어졌다.온라인 커뮤니티아이치이 '스타라이트 보이즈'결국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ATBO의 멤버 양동화 관련 안내 드린다'는 글과 함께 장문의 공식 입장을 전했다.소속사 측은 '당사는 양동화에 대해 온라인 SNS 및 커뮤니티 상에 유포된 게시물을 확인한 뒤,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 아티스트 동의를 얻어 학교 관계자, 동문을 포함한 주변 지인들과 연락을 취했다'며 '(사실 확인 과정에서) 중학교 재학 당시 양동화의 미성숙하고 부적절한 언행으로 상처를 입었던 학우들이 있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불거진 의혹이 전부 사실은 아니었으나 이 가운데 양동화가 일부 잘못한 점이 있다고 인정한 것이다. 소속사 측은 양동화가 연락이 닿는 일부 학우들과는 직접 만나 진심 어린 사과를 전했고, 당시 학생 신분에 걸맞지 않은 행동을 한 점, 부족한 모습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상처를 준 점에 대해 많은 반성을 하고 진심으로 뉘우치고 있다고 설명했다.소속사 측은 '양동화의 과거 부적절한 언행으로 불편함을 느꼈을 분들, 아울러 아티스트를 아끼고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고개 숙여 사과 드린다'며 '아티스트와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한 끝에 (양동화는) ATBO로서의 데뷔와 활동에 함께하지 않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안내했다.이어 '양동화 본인과 부모님은 ATBO로서 데뷔가 이뤄지지 않았지만, 이번 사안을 통해 따끔한 질책을 받고 이후 진정성 있는 반성과 사과의 시간을 갖고자 한다는 의견을 전해왔다'며 '본인의 지난 잘못을 인정하고, 보다 성숙하고 책임감 있는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중 여러분께서도 따뜻한 눈길과 격려를 보내주신다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그로부터 2년 뒤인 올해 2월, 양동화는 솔로 앨범을 발매하고 이번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도 상위권에 오르며 데뷔를 코앞에 둔 상황.중국 등 해외 팬들을 위주의 방송이다 대부분의 팬들은 '용서 받았으면 된 것 아니냐', '증거 있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 국내 K-POP 팬들은 우려를 표하고 있다. 조회수: 2,41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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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1 16:35 |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등장한 9호 처분 소년범... 학창 시절 저지른 범죄 고백백종원의 레미제라블, 공개 전부터 '범죄자 미화' 우려MBN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소년범 출신 참가자의 출연 예고로 방송 전부터 논란이 됐던 '레미제라블'이 베일을 벗었다.지난달 30일 MBN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이 첫 방송됐다.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은 100일간 20명의 도전자가 백종원 대표와 4명의 담임 셰프로부터 장사 비법을 배우는 성장 예능이다.1차 티저에서는 김민성 셰프(일식), 데이비드 리 셰프(고기), 임태훈 셰프(중식), 윤남노 셰프(양식) 등 '흑백 요리사' 출신 담임 셰프들이 대거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다만 2차 티저는 상반된 반응이 이어졌다. 20명의 도전자들의 사연이 차례로 공개되면서 '나락까지 가 본 사람', '9호 처분 소년 절도범', '아빠 입에서 패륜아까지 나왔다', '나쁜 말로 버려진 것' 등의 의미심장한 멘트가 공개된 것이다. MBN '백종원의 레미제라블'가정 폭력 시달리다 소년범까지...'9호 처분 소년범' 김동준의 고백특히 9호 처분을 받은 소년 절도범이라고 고백한 출연자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집중됐다. 소년범의 경우 1~10호 처분이 내려진다. 9호 처분의 경우 두 번째로 강한 처벌로, 단기로 최장 6개월간 소년원에 송치된다.이에 누리꾼들은 '전과자 이미지 세탁 방송이냐',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아니냐' 등의 우려를 표했다.이러한 우려에도 첫 방송에서 '9초 처분 소년 절도범' 김동준이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안 잠김 차를 열고 내용물을 털어서 휴대 전화도 팔고 그 안에 있는 카드도 썼다'고 고백했다.이어 '지금 후회할 정도로 잘못했다'며 부모님의 이혼 후 친척 집에 살게되며 당한 가정 폭력을 고백했다. MBN '백종원의 레미제라블'그는 '목 밑으로는 다 멍이었다.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면 갈색 피가 섞였다. 맞고 나면 3일 동안 밥을 못 먹었다'며 '(학교에서도) 더럽고 냄새난다 이런 이유로 애들한테 왕따도 당하고 맞기도 했다'고 덧붙였다.이런 폭력을 견디다 고등학교 때 집에서 도망쳐 나오며 굶주림에 후회할 짓을 저질렀다는 김동준. 그는 '배고프니까 다른 사람 차에 있는 돈을 손대기 시작해서, 배고프니까 또 하고 있고 무한 반복이었다'며 '소년원 갔을 때였는데 선생님 한 분이 해줬던 말이 '할 수 있는데 왜 자꾸 포기하려고 하냐'는 말을 듣고 제가 할 수 있는 걸 찾아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김동준은 '지금 생각하면 후회되기도 하고, 피해자분들 대면을 못 했다'며 '사과를 드리고 싶어요. 그게 제일 제가 임하고 싶은 것 중의 하나다'고 덧붙였다. 조회수: 82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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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1 15: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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