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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서있는 퇴진 추진' 한동훈, 윤석열 대통령에 '6개월 내 하야' 요구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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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8 11:00

'질서있는 퇴진 추진' 한동훈, 6개월 내 하야 요구할 듯


뉴스1뉴스1


'국민의힘은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대통령의 질서있는 퇴진을 추진할 것'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이같은 입장을 밝힌 가운데 '질서있는 퇴진'에 대한 구체적인 전망이 나왔다.


8일 MBC '뉴스 투데이'는 한 대표가 탄핵소추보다 오래 걸리지 않으면서도 더 안정적인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장 6개월 내 하야를 요구할 방침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대표의 이러한 요구안에 따라 하야 시점을 정할 것으로 보인다.



뉴스1뉴스1


한 대표 측은 윤 대통령의 탄핵안이 가결될 경우 직무가 정지되고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리를 거치면 6개월가량이 소요되는데 걸리는데 이보다 시간을 더 줘서는 안 된다는 판단을 하나 것으로 전해진다.


한 대표는 주변 인사들에게 '혼란을 최소화하는 것이 책임 있는 여당의 역할이기 때문에, 할 수만 있다면 탄핵보다는 하야가 낫다'며 '그동안은 대통령에게 하야를 설득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었는데, 이제 당이 전권을 받은 만큼 그것이 가능해진 상황'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대표는 또 '검·경의 내란죄 수사까지 확대되는 상황에서, 당에서 이를 막을 수도, 막으려 하지도 않을 것이라 시간을 오래 끌 수도 없다'는 뜻을 밝혔다고 매체는 전했다.


이와 관련 한 대표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오늘(8일) 오전 11시, 대국민 담화를 통해 국정 수습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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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9 08:00

윤석열 대통령, 내란 혐의 피의자 입건

윤석열 대통령, 내란 혐의 피의자 입건

윤석열 대통령, 절차상 피의자 입건뉴스1'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을 내란 혐의 피의자로 입건해 수사 하고 있다고 밝혔다.8일 박세현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 본부장(서울고검장)은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고발장이 많이 접수돼 절차에 따라 수사 중'이라며 '고발이나 고소가 되면 절차상으로는 (피의자로 입건되는 것이) 맞다'고 답했다.그는 '내란죄에 대해 수사하지 않거나 앞으로 수사하지 않을 계획이 없다'며 '(직권남용과 내란) 두 가지 혐의 모두 수사한다'고 밝혔다.이어 '이 사건 사실관계를 한 마디로 쉽게 설명하면 공무원이 직권을 남용해 국헌문란을 목적으로 폭동을 일으켰다는 것이다'며 '그 두 개가 직권남용과 내란죄의 구성요건이고, 검찰청법을 보면 직권남용을 포함해 검사가 수사할 수 있는 범죄와 직접 관련성이 있는 범죄는 당연히 검사가 수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윤석열 대통령 / 뉴스1박 본부장은 '이 사안에서 내란죄와 직권남용이 관련성이 없다고 해석할 수 있는지에 대해선 기자와 국민께서 쉽게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아울러 그는 '경찰이 합동 수사를 제안하면 언제든 응할 용의가 있다'며 '그동안에도 경찰에 협력 및 합동 수사를 제안한 바 있다'고 밝혔다.경찰은 그동안 내란죄는 검찰이 아닌 경찰의 수사 범위라는 이유로 검찰의 합동 수사 제안을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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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8 16:00

'시위대는 손님 안 될 것 같냐'... 여의도 인근 호텔 화장실 못 쓰게 하자 '별점 테러'

'시위대는 손님 안 될 것 같냐'... 여의도 인근 호텔 화장실 못 쓰게 하자 '별점 테러'

국회의사당 인근 글래드 호텔, 악플 테러...왜?사진 제공 = 글래드 호텔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앞에서 '3차 민중총궐기' 집회가 열린 가운데 인근 여의도 글래드 호텔이 화장실 사용과 관련한 공지를 내걸었다가 '별점 테러'를 당했다.지난 7일 카카오맵 등에서 글래도 호텔 후기란에 '소인배 호텔', '화장실로 갑질한다', '민주주의 포기', '화장실이 기억 남는 호텔. 꼭 기억하겠다', '시위대는 손님 안 될 것 같냐' 등이 달리고 있다.이는 일부 시위대의 화장실 사용을 막았다는 글이 올라오면서 부터다. 앞서 시위 전날(6일) X(엑스·구 트위터) 등에는 ''내일 시위 나가는 분들을 위한 정보'라는 글로 글래드 호텔의 화장실을 추천하는 글이 확산됐다. 시위대로 보이는 한 누리꾼은 '국회 근처에는 생각보다 높은 건물이 적어 공개 화장실이 적다. 급할 때 글래드 호텔로 뛰어가시라'고 조언했다. 12.7 01:24 기준 호텔 공지 https://t.co/s1eD4oHi1e pic.twitter.com/TErnf0kweH— ... 리본(@tieuparibbon_) December 6, 2024'시위대 화장실 막은 것 경솔' vs '개인 사업장에 강요 안돼'그러나 시위 당일 호텔 입구 앞에 '호텔 이용객 외 출입 금지. 외부인 화장실 사용 불가'라는 공지 팻말이 있었다. 이에 X 등에서는 해당 호텔에 대한 비판적인 글이 퍼졌다. 이후 글래드 호텔은 다시 화장실을 개방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누리꾼들은 '앞으로 절대 이용하지 않겠다'고 으름장을 놓으며 비추 후기까지 남기기 시작한 것이다.한 누리꾼은 '저 종이에다가 '민주투사 환영합니다' 류의 글만 써서 붙였어도 사람들이 '돈쭐' 내려 했을 텐데 기회를 제 발로 걷어찼다. 서울 올라오는 사람들 많은데 서울에서 자고 가지 않겠나. 고객 유치 안 하고 싶나. 생각이 짧다'고 말했다.해당 호텔이 '별점 테러'를 받은 사실이 알려지자 시위대를 비판하는 누리꾼들도 나섰다. '화장실 못 쓰게 한다고 별점 테러한다는 게 실화냐', '시위대 수준 잘 보고 간다', '왜 개인 사업장에 강요하냐' 등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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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8 16:00

[속보] 우원식 국회의장 경고 '총리·여당의 대통령 권한 공동행사 위헌... 즉각 증단하라'

[속보] 우원식 국회의장 경고 '총리·여당의 대통령 권한 공동행사 위헌... 즉각 증단하라'

뉴스1우원식 국회의장이 한덕수 총리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공동 대국민 담화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8일 우원식 국회의장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우 의장은 '권력은 대통령의 주머니 속에 있는 것이 아니다'며 '그 권한의 이양 역시 대통령 임의로 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이어 우 의장은 '대통령 권력의 부여도, 권한의 이양도 국민에게서 나오는 것'이라며 '그 절차는 헌법과 국민 주권의 원칙에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국민의힘은) 위헌적 비상계엄에 대한 헌법적 책임을 묻는 헌법적 절차에는 참여하지 않았다'며 '그 누구도 부여한 바 없는 대통령의 권한을 총리와 여당이 공동행사하겠다고 하는 것은 명백한 위헌'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뉴스1그러면서 우 의장은 '나아가 공동 담화 발표 등을 통해 위헌적 행위가 마치 정당한 일인 것처럼 국민을 호도하는 것은 국민주권과 헌법을 무시하는 매우 오만한 일'이라며 '국민이 동의하고 납득할 수 있어야 국정은 안정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국회의장으로서 경고한다. 지금 당장, 헌법에 없는 일체의 행위를 중단하고 헌법과 법률이 정한 바에 따라 국정 안정에 집중하라'고 밝혔다.또한 한덕수 총리와 전화를 했다며 '협력을 당부한다면서 국회와 앞으로 성실히 상의하며 참여하겠다고 이야기하더라. 그러나 국민이 위임한 바 없는데 여당의 당대표와 이렇게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 '인정할 수 없다'고 답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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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8 16:00

윤석열 탄핵 막아선 '사격 황제' 진종오에 한 국민이 날린 일침

윤석열 탄핵 막아선 '사격 황제' 진종오에 한 국민이 날린 일침

진종오 의원,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반대 입장 밝혀뉴스1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의 국회 의결을 앞둔 지난 6일 '사격 황제'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이 '탄핵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한 국민의 일침이 많은 공감을 받고 있다.지난 6일 전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히는 장문의 글을 남겼다. 진 의원은 '이번 비상계엄령 선포는 헌정 질서를 심각하게 훼손한 중차대한 과오였다'며 다시는 이러한 비극적인 사건이 일어나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이어 '저는 그동안 윤석열 대통령에게 비상계엄령의 위헌성과 부당함을 강하게 지적했으며, 조속한 수습과 국민 앞에 책임 있는 사과를 요구해 왔다'고 말했다.뉴스1금메달리스트에서 팀한동훈으로...누리꾼 일침진 의원은 '오늘 윤 대통령은 대국민 담화를 통해 법적·정치적 책임을 회피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며, 임기 단축을 포함한 정국 안정 방안을 당에 전적으로 일임했다'며 '저는 국민의힘 지도부의 일원으로서, 이번 사태의 엄중함을 깊이 인식하며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국정을 정상화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을 국민 여러분께 엄숙히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진 의원은 '국민의힘은 국민의 뜻을 최우선으로 삼아 혼란을 빠르게 수습하고, 국민 여러분께서 납득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신속히 마련하겠다'면서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을 믿고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포털 사이트 댓글을 통해 한 문장으로 일침을 가했다. '니놈의 총알은 금메달이 아니라 국민들의 심장을 향하는구나' 많은 뜻이 담긴 한 문장에 많은 이들이 공감하며 현 시국을 안타까워 하고 있다.네이버 뉴스진 의원은 올림픽 사격 종목에서 금메달 4개, 세계선수권 금메달 5개 등의 금자탑을 쌓고 2021 도쿄올림픽을 끝으로 선수 은퇴했다.2022년 대선 당시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했으며 국민의힘의 영입 인재로 정계에 입문했다. 지난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의 위성정당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4번으로 당선됐다. 진 의원은 이어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에 한동훈 대표의 러닝메이트이자 '친한의 막내'로 청년최고위원에 출마해 당선됐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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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8 16:00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 랜드웨어 상대로 난타전... 압도적 경기로 TKO 승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 랜드웨어 상대로 난타전... 압도적 경기로 TKO 승

최두호, 네이트 랜드웨어 상대로 TKO승Instagram 'ufc_korea'한국 UFC의 자존심,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가 8년 만에 2연승을 성공했다.8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UFC 310: 판토자 vs 아사쿠라' 메인카드 제1경기, 네이트 랜드웨어(36)와 최두호(33)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최두호는 3라운드 21초 만에 TKO 승리를 거뒀다. 최두호는 경기 내내 상대를 압도했다. 최두호는 1라운드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달려들며, 예상대로 난타전을 펼쳤다.1라운드 분위기를 주도한 그는 2라운드에서도 효율적인 경기 운영으로 흐름을 이끌었다. 3라운드에서는 주먹과 팔꿈치를 이용한 공격을 퍼부었다.최두호, UFC 2연승...16승1무4패 달성속수무책으로 당하던 랜데웨이. 결국 심판이 경기를 중단시키면서 경기는 최두호의 TKO승리로 막을 내렸다.이로써 16승1무4패를 달성한 그는 지난 7월 빌 알지오(미국)를 2라운드에 왼손 훅으로 쓰러트린 데 이어, 이날 경기까지 랜드웨어를 누르면서 8년 만에 UFC 2연승을 달렸다.한편 최두호는 2016년 컵 스완슨(41·미국)과 역대급 난타전으로 UFC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화끈한 파이터로 '코리안 슈퍼보이'라 불리며 UFC의 주목을 받았다.하지만 최두호는 병역의무 장기 대기, 부상 등으로 긴 공백기를 보내며 한때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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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8 15:35

국회 앞 모여 '윤석열 탄핵' 외친 연예인들... 이동욱·박보영 등도 간접 응원

국회 앞 모여 '윤석열 탄핵' 외친 연예인들... 이동욱·박보영 등도 간접 응원

비상계엄 이후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가결 요구 촛불 집회...연예인도 참석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퇴진 촉구 집회에 참가한 시민들이 촛불을 들고 정권 퇴진을 촉구하고 있다 / 뉴스1'12·3 비상계엄 발동'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가결을 요구하는 '촛불 집회'가 열렸다. 주최측 추산 100만 명이 모였다.이들 가운데는 연예인도 있었으며, 메시지로나마 뜻을 더하고 팬들의 안부를 묻는 스타들도 있었다. 지난 7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앞에서 '3차 민중총궐기' 집회가 열렸다. 국회의사당 본회의장에서는 제17차 본회의가 열렸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주가조작 사건 등의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재의의 건에 대한 표결과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이 진행됐다.(좌) 이엘 인스타그램 / Instagram '2l_kjh', (우) 옥자연 인스타그램 / Instagram 'okjayeon' 대통령 탄핵안 가결 요건은 재적 의원 300명 중 3분의 2 이상의 찬성이다. 현재 국민의힘 소속 의원은 108명으로 이들이 집단 기권하면 대통령 탄핵안이 불성립된다. 실제로 국민의힘은 이날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 단체로 참여하지 않으면서 '투표 불성립'으로 이를 폐기시켰다.이 소식은 국회 앞 시민들에게도 전해졌다. 시민들은 국민의힘 의원들의 이름을 연이어 호명하면서 표결에 참여하라고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특히 래퍼 지구인은 '민주주의를 우습게 보지 마세요'라며 집회에 참석한 것을 인증했다. 배우 이엘은 '몸 좀 녹이고 재정비하고 다시 국회로'라며 오랜 기간 집회 현장에 참석하고 있었음을 알렸다. 배우 이주영은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태그하며 일행과 함께 집회에 참석한 사진을 올렸다. 배우 옥자연도 SNS에 촛불집회 현장으로 추측되는 곳에서 촛불 사진을 찍어 올렸다. 그는 '어째서 사람이 이 모양인가'라는 글이 담긴 사진을 게시했다. (좌) 신소율 인스타그램 / Instagram 'shin_so_yul', (우) 고아성 인스타그램 / Instagram 'actress_asung' 배우 신소율은 탄핵안이 상정되기도 전에 국민의힘 의원들이 본회의장을 빠져나가자 '투표해주세요. 어떻게 이래요'라는 글을 SNS에 게재하며 촛불집회 참석을 인증했다. 신소율 남편인 뮤지컬 배우 김지철도 '그렇게 투표 기간만 되면 투표해 달라고 소리치면서 현재의 상황은 경악을 금할 수 없다. 국회의원이라는 자들이 투표를 안 하다니, 그것도 국회에서 투표로 뽑힌 자들 아닌가. 기본은 해라'라고 일침을 날렸다. 간접적으로나마 목소리를 낸 연예인들도 있었다. 추운 날씨에 집회에 나가는 팬들을 위해 배우 박보영은 '오늘도 무탈한 하루 보내. 추우니까 꽁꽁 싸고 나가야해. 차 조심, 사람 조심. 조심히 다녀와'라며 '오늘따라 더 추운 것 같다. 따뜻한 봄이 얼른 왔으면 좋겠다. 안아주고 싶은 날'이라고 간접적으로 뜻을 밝혔다.그녀는 '봄이 올때까지 서로 안아주고 응원하면서 잘 버텨보자. 버티다 보면 봄이 올거야. 혼자가 아니니까. 같이 응원해주고 같이 걸어주는 사람이 있으니까 포기하지 말자'라고 따뜻한 응원과 당부의 메시지를 남겼다. 배우 이동욱도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팬들에게 응원을 보냈다. 스콜피온즈의 '변혁의 바람(Wind of Change)' 중 한 구절을 공유한 그는 '힘냅시다. 추운데 따뜻하게 나가고. 봄은 반드시 온다'고 응원했다.시위 현장에 직접 나타난 스타부터 SNS로 뜻 전한 스타들도뉴스1배우 고민시는 '3시'라고 적은 아래로 촛불 모양 이모티콘을 올리며 촛불집회 참여를 독려했다. 이날 촛불집회는 3시에 시작했다. 배우 이천희는 국민의힘 의원들이 본회의장을 떠난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리며 '쪽팔린다 쪽팔려'라는 반응을 보였으며 배우 고아성도 '한국이 싫어서 X, 한국을 구해야 해서 O'라는 글과 함께 달리는 차 안에서 여의도 전경을 찍은 사진을 올렸다. 가수 이승환은''국민의힘' 의원 나리님들, 내란의 공범임을 자처하시는 모습 잘 보았다'며 '좋으시죠? 대통령 탄핵을 원하는 80% 가까운 민주시민들의 뜻을 단박에 저버릴 수 있는 자신들의 권능이 자랑스럽고 뿌듯하시죠? 역사의 죄인 따위 두렵지 않고 현생의 권세가 더 중요한 분들이신데다 사람이 죽어나가고 민생이 도탄에 빠져도 '니들이 어쩔 건데'라고 생각하실 것만 같은 분들이시니 어련하시겠어요'라고 장문의 글을 올렸다. 이밖에도 B1A4 공찬, 신우, 샤이니 온유, 제로베이스원 박건욱, 엔믹스 규진, 있지 채령, 배우 이태빈, 배우 강나언, 배우 남기형, 가수 이승윤, 가수 박혜경, 배우 정찬, 배우 박은혜, 가수 레이디제인 등이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 및 탄핵안 부결을 직간접적으로 규탄하는 동시에 팬들에게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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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8 12:35

[속보] 한덕수-한동훈 공동 대국민담화 '정부·당 누구라도 대통령 옹호하는 일 없을 것'

[속보] 한덕수-한동훈 공동 대국민담화 '정부·당 누구라도 대통령 옹호하는 일 없을 것'

국민의힘한덕수 국무총리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임기 단축과 관련한 공동 대국민담화를 발표했다.8일 오전 11시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한 총리와 한 대표의 회동이 이뤄졌다.앞서 한 대표는 전날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투표 불성립으로 폐기된 뒤 '혼란 최소화를 위해 대통령의 질서 있는 퇴진을 추진할 것이다'며 '대통령으로 하여금 임기 등 거취를 당에 일임하게 해서 사실상 퇴진 약속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이후 '6개월 내 하야'가 '질서있는 퇴진'의 구체적인 로드맵이라는 설이 나왔다.뉴스1이번 담화에서 한 대표는 '대통령의 계엄은 반헌법적인 행위였으나 국회는 2시간 30분 만에 계엄해지안을 의결했다. 5시간 만에 반헙법적인 비상계엄 선포는 합헌적인 방식으로 저지됐다'며 '대한민국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고 성숙한 자유민주주의 체제가 건재함이 증명됐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국민적인 불안과 국가적인 피해는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막대하다. 국민들께서 정부에 느낀 실망감과 불신이 대단히 크다'며 '윤석열 대통령이 남은 임기동안 정상적인 국정 운영이 불가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국민 다수의 판단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한 대표는 '국민의 심판을 겸허하게 받아들인다. 질서있는 대통령 조기 퇴진으로 국민과 국가에 미친 피해 수습하고 자유민주주의를 다시 세우겠다. 민생과 국격 회복시키겠다. 당내에 논의를 거쳐 구체적인 방안을 조속히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도 당에 일임하겠다고 밝혔다. 조기 퇴진에 대한 혼란을 없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 대표는 '대통령 퇴진 전까지 국무총리가 당과 긴밀히 협의하며 민생과 국정 차질 없이 챙기겠다. 퇴진 전이라도 대통령은 외교를 포함한 국정에 관여하지 않을 것이며 국민과 국제사회 우려하지 않게 하겠다'고 전했다.한덕수 국무총리 / 뉴스1 한 대표는 '현재 진행중인 계엄 관련 수사가 엄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 정부나 당 누구나 대통령을 옹호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한 대표는 '위기를 극복하는 것이 대단한 중요한 현실적인 과제라 생각한다. 외교와 경제에 미치고 있는 영향이 크다. 그 영향을 최소화해서 국민의 피해를 최소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 1회 한덕수 총리와 회동해 한치의 국정공백도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한덕수 총리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진심으로 송구스럽다'며 고개 숙여 사과했다. 이어 '국정에 한치의 공백이 있어서는 안된다. 국가의 안위가 흔들림 없이 유지되도록 매 순간 국민을 섬기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내수부진에 따른 서민들의 고통이 적지 않다. 경기 하방, 국제 정세 불확실성이 커졌다. 모든 국무위원이 국민의 뜻을 최우선에 두고 여당과 함께 모든 국가 기관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겠다. 대외 신뢰 안정적으로 관리해날 것'이라고 밝혔다.한 총리는 '야당에도 간곡히 부탁한다. 정부가 제출한 예산안과 그 부수 통과가 무엇보다 필요하다. 예산을 통과시켜 제때 집행을 준비해야만 어려운 시기를 적기에 회복시킬 수 있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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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8 12:00

임영웅, 탄핵 목소리 내달라는 말에 '제가 정치인인가요'... '개인의 자유 vs 민주주의 무임승차'

임영웅, 탄핵 목소리 내달라는 말에 '제가 정치인인가요'... '개인의 자유 vs 민주주의 무임승차'

임영웅, 탄핵 앞둔 시각 반려견 생일 축하 게시물 올려임영웅 / 사진제공=물고기뮤직 '12·3 비상계엄 발동'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부결되는 등 후폭풍이 몰아치고 있다. 연예계에서도 목소리를 내고 있는 가운데, 가수 임영웅이 일상 사진을 올렸다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지난 7일 임영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려견의 생일을 축하하는 게시물을 올렸다.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임영웅과 한 지인과 나눈 DM이라며 대화 내용이 확산됐다. 지인은 '이 시국에 뭐하냐'고 비판했고 이에 임영웅이 '뭐요'라고 답했다. 그러자 지인은 '위헌으로 계엄령 내린 대통령 탄핵안을 두고 온 국민이 모여있는데 목소리 내주는 건 바라지도 않지만 정말 무신경하네요'라고 지적했다. 그러자 임영웅은 '제가 정치인인가요. 목소리를 왜 내요'라고 답했다. Instagram 'im_hero____'누리꾼 비판 vs 옹호...갑론을박 벌어져임영웅은 현재 인스타그램 댓글 기능을 차단한 상태다. 해당 대화 내용의 진위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소속사 측의 입장이 나오지 않다. 이에 대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국회 표결로 나라가 혼란스러운 상황에 굳이 일상 사진을 올린 것은 경솔했다는 지적과 정치적 발언을 하지 않을 자유도 있다는 의견 등이 대립하고 있다.누리꾼들은 '개인의 자유라지만 초등학생들도 가슴 졸이며 전전긍긍하는데 민주주의에 무임 승차한다는 말이 와닿는다'고 비판했다.반면 '연예인이 정치색을 공개하는게 더 문제', '일상을 누릴 자유에 대해 뭐라 하는 사람이 문제' 등의 두둔하는 댓글도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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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8 11:35

촛불 대신 '응원봉' 들고 온 아이돌 팬들... '윤석열 탄핵' 목 터져라 외쳤다

촛불 대신 '응원봉' 들고 온 아이돌 팬들... '윤석열 탄핵' 목 터져라 외쳤다

주최측 추산 100만명 모인 촛불 집회...곳곳에서 아이돌 응원봉 흔들어뉴스1'12·3 비상계엄 발동'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가결을 요구하는 '촛불 집회'가 열린 가운데, 촛불 대신 응원봉을 들고 나온 'K팝 부대'가 등장했다.지난 7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앞에서 주최측 추산 100만명 경찰 추산 10만명의 국민이 참여한 집회가 진행됐다. 앞서 4일부터 열렸던 퇴진 집회 중 가장 많은 인원으로 통신이 먹통이 되기도 했다.수많은 군중이 저마다 촛불을 손에 들고 나타났다. 또한 곳곳에서 형형색색의 응원봉을 든 아이돌 팬들이 눈길을 끌었다. 엔시티 '믐뭔봉', 에픽하이 '법규봉', 샤이니 '샤팅스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모아봉', 뉴진스 '빙키봉' 등 아이돌 응원봉이 곳곳을 밝혔다.MBC온라인 커뮤니티이전과 다른 시위 분위기...60대·외신도 주목또한 에스파의 '위플래시',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 등에 맞춰 '탄핵, 탄핵, 윤석열!', '사퇴, 사퇴 윤석열!'을 외치는 등 이전과 다른 시위가 전개됐다.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60대 아저씨들이 응원봉을 보고 '젊은 친구들이 엄청 많아. 저런 거(응원봉) 우리 때는 없었잖아. 새로워지는거야'라고 말하더라'고 경험담을 전했다.또한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홍사훈 기자는 '그 아이돌 가수 공연 갈 때 많이 드는 그것, 촛불이 아니고 그 야광봉(응원봉)을 보고 울컥했다'며 ''그래 실망은 정말 개나 줘버리는거야'라고 개사해서 노래하는 모습을 봤다. 기존의 집회 현장이랑 너무 달랐다. 감동스러웠다'고 언급했다.AFP, 뉴욕 타임스 등 외신도 이같은 시위 분위기를 조명했다.AFP 통신은 '윤 대통령이 국회에 군을 투입해 의원들을 체포함으로써 '시민의 지배'를 중단시키려 한 이후 서울의 중심부 광장부터 국회의사당에 이르기까지 시위가 일어났다'며 'K팝 속에서 참가자들이 즐겁게 뛰어다니고, 형형색색의 응원봉과 LED 촛불을 흔드는 등 일부 시위는 댄스파티를 연상케 했다'고 보도했다.뉴욕 타임스는 '토요일 국회 앞 시위가 최대 규모를 예고한 가운데, 축제와 같은 분위기에서 시작됐다'며 '국회로 이어지는 도로를 따라 커다란 스크린과 음향 장비들이 설치됐고, 연사들과 공연자들이 구호와 노래를 부르며 군중을 이끌었다. 노랫말들은 윤 대통령의 탄핵을 요구하는 내용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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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8 11:00

'질서있는 퇴진 추진' 한동훈, 윤석열 대통령에 '6개월 내 하야' 요구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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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서있는 퇴진 추진' 한동훈, 윤석열 대통령에 '6개월 내 하야' 요구할 듯

'질서있는 퇴진 추진' 한동훈, 6개월 내 하야 요구할 듯뉴스1'국민의힘은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대통령의 질서있는 퇴진을 추진할 것'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이같은 입장을 밝힌 가운데 '질서있는 퇴진'에 대한 구체적인 전망이 나왔다.8일 MBC '뉴스 투데이'는 한 대표가 탄핵소추보다 오래 걸리지 않으면서도 더 안정적인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장 6개월 내 하야를 요구할 방침이라고 단독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한 대표의 이러한 요구안에 따라 하야 시점을 정할 것으로 보인다.뉴스1한 대표 측은 윤 대통령의 탄핵안이 가결될 경우 직무가 정지되고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리를 거치면 6개월가량이 소요되는데 걸리는데 이보다 시간을 더 줘서는 안 된다는 판단을 하나 것으로 전해진다.한 대표는 주변 인사들에게 '혼란을 최소화하는 것이 책임 있는 여당의 역할이기 때문에, 할 수만 있다면 탄핵보다는 하야가 낫다'며 '그동안은 대통령에게 하야를 설득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었는데, 이제 당이 전권을 받은 만큼 그것이 가능해진 상황'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한 대표는 또 '검·경의 내란죄 수사까지 확대되는 상황에서, 당에서 이를 막을 수도, 막으려 하지도 않을 것이라 시간을 오래 끌 수도 없다'는 뜻을 밝혔다고 매체는 전했다.이와 관련 한 대표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오늘(8일) 오전 11시, 대국민 담화를 통해 국정 수습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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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8 11:00

'다 철수 했는데 혼자 안 철수'... 홀로 본회의장 여당석 자리 지킨 안철수 의원

'다 철수 했는데 혼자 안 철수'... 홀로 본회의장 여당석 자리 지킨 안철수 의원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투표 진행...국민의힘 단체 불참홀로 앉아 있는 안철수 의원 / 뉴스1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표결에 불참하며 최종 부결됐다. 이런 가운데 홀로 국회를 지킨 안철수 의원의 모습이 포착됐다.지난 7일 국회의사당 본회의장에서는 제17차 본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주가조작 사건 등의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재의의 건에 대한 표결과 대통령 탄핵소추안 투표가 진행됐다.대통령 탄핵안 가결 요건은 재적 의원 300명 중 3분의 2 이상의 찬성이다. 현재 국민의힘 소속 의원은 108명으로 이들이 집단 기권하면 대통령 탄핵안이 불성립된다. 이에 국민의힘은 이탈표를 근본적으로 막을 수 있는 방법인 투표 불참을 택했다.실제로 국민의힘은 이날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 단체로 참여하지 않으면서 '투표 불성립'으로 이를 폐기시켰다.안철수 의원 홀로 여당석 지켜...'다 철수 했는데 혼자 안 철수'윤석열 대통령 탄핵 투표 홀로 참여한 안철수 의원 / 뉴스1이런 가운데 공개적으로 '탄핵 찬성'을 주장하는 국민의힘 의원이 있었다. 바로 안철수 의원이었다. 여당 의원들이 김건희 특검법 표결 이후 본회의장을 떠나는 와중에도 안철수 의원은 홀로 의원석에 남아 탄핵안 표결에 참여했다. 이후 김예지·김상욱 의원도 투표했다. 안 의원은 표결을 마친 뒤 '전날 대통령에게 자진 사퇴 시기와 국정 운영을 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달라고 말했다'며 '오늘 아침에 그걸 모두 당에 위임했고, 따라서 당은 투표 전까지 두 가지에 대해 답할 의무가 있다. 제가 아니라 국민들에게 말씀드릴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이어 '그런데 당은 시간에 맞춰 설명드리지 못했다'며 '거기에 납득할 수 있는 국민이 얼마나 되겠나. 약속드린 대로 국민의 뜻에 따라 투표했다'고 했다.투표 결과는 알 수 없지만 안철수 의원의 행보에 야당 의원들의 박수가 터져 나오기도 했으며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안철수 재평가', '홀로 앉아 있는 모습 인생 사진으로 남았다', '다 철수 했는데 혼자 안 철수', '이름값했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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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8 10:00

[속보] 검찰 특수본, '비상계엄 선포 사태 핵심인물' 김용현 '내란 혐의' 긴급체포

[속보] 검찰 특수본, '비상계엄 선포 사태 핵심인물' 김용현 '내란 혐의' 긴급체포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 뉴스1비상계엄 선포 사태 핵심인물인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이 긴급체포됐다.8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내란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휴대폰 등도 압수 됐다.앞서 이날 새벽 1시반께 김 전 장관이 전격 자진 출석했다. 비상계엄 사태 이후 닷새 만이었다.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이날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해 현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김 전 장관은 형법상 내란,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를 받는다.특수본은 윤석열 대통령이 선포한 비상계엄 집행을 주도한 김 전 장관의 진술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고 보고, 김 전 장관 측과 일정 조율 끝에 이날 자진 출석 형태로 소환한 것으로 전해졌다.김 전 장관 측은 대형 로펌 변호인을 선임해 검찰 조사에 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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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8 09:00

[속보] 한동훈 '대통령의 질서있는 퇴진 추진'... 민주당과 협의

[속보] 한동훈 '대통령의 질서있는 퇴진 추진'... 민주당과 협의

한동훈 '대통령의 질서있는 퇴진 추진'... 민주당과 협의 대통령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보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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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8 08:00

[속보] 한동훈 '윤 대통령 퇴진 시까지 사실상 직무배제'

[속보] 한동훈 '윤 대통령 퇴진 시까지 사실상 직무배제'

뉴스1한동훈 '윤 대통령 퇴진시까지 사실상 직무배제'한동훈 '질서있는 퇴진 추진…민주당과도 협의'한 대표는 오늘(7일) 국회 본회의에서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이 정족수 미달로 무산된 뒤 '국무총리가 당과 협의해 국정 운영을 차질없이 챙길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계엄 선포 사태는 명백하게 심각한 위헌위법 사태였다'면서 '그래서 그 계엄을 막으려 제일 먼저 나섰던 것이고, 관련 군 관계자들을 직에서 배제하게 했던 것이고, 윤 대통령으로 하여금 임기든 거취든 당에 일임하게 해 사실상의 퇴진 약속을 받아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통령의 질서있는 퇴진을 추진할 것'이라면서 '이미 윤 대통령은 자신의 임기에 대한 당의 결정을 따르겠다고 한 적이 있어 혼란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통령 퇴진 시까지 대통령은 사실상 직무배제 될 것이고, 국무총리가 당과 협의해 국정운영을 차질 없이 챙길 것'이라며 '야당과도 충실히 의견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8일 한 대표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만나 계엄 사태 수습 방안과 정국 운영 방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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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8 08:00

[속보] 尹 탄핵안 투표 참여 195명... 투표불성립 '탄핵안 폐기'

[속보] 尹 탄핵안 투표 참여 195명... 투표불성립 '탄핵안 폐기'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의결 정족수 부족으로 부결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의결 정족수 195명으로 미달, 투표 불성립으로 인해 폐기되고 있다. 2024.12.7/뉴스1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7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정족수 부족으로 부결됐다.이날 본회의에 상정된 탄핵안에는 재적 의원 300명 중 195명만 표결에 참여했으며, 국민의힘 의원 105명이 불출석한 가운데 투표가 성립되지 않았다. 탄핵안이 가결되려면 200명의 찬성이 필요했으나, 의결정족수에 5명이 미치지 못해 개표가 이루어지지 않았고, 탄핵안은 자동 폐기됐다.이번 탄핵안은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 6당이 공동 발의한 것으로, 윤 대통령의 지난 3일 비상계엄 선포 사태를 촉발제로 삼았다. 야당은 탄핵사유로 ‘계엄에 필요한 요건을 충족하지 않은 채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계엄 발령’, ‘국민주권주의와 권력분립 원칙을 침해’ 등을 들었다.우원식 국회의장이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투표 중 국민의힘 의원들의 참여를 호소하고 있다. 2024.12.7/뉴스1탄핵안이 상정된 이날 본회의에서는 우원식 국회의장과 범야권 의원 191명, 국민의힘에서 탈당해 투표에 참여한 안철수, 김상욱, 김예지 의원 3명이 참석했으나, 국민의힘 의원들은 본회의 직전 열린 의원총회에서 당론으로 윤 대통령 탄핵안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반대하기로 정하고 일제히 퇴장했다. 이에 본회의는 4시간 20분 가량 지연되었고, 우 의장은 '국민께 죄송하다'며 결론을 내지 못한 상황을 사과했다.윤 대통령 탄핵안의 부결에 대해 대통령실은 별도의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으나, 윤 대통령은 본회의에 앞서 대국민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한 법적, 정치적 책임을 회피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이번 탄핵안은 현직 대통령에 대한 탄핵 소추가 세 번째로, 이전에는 2004년 노무현 전 대통령과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안이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노 전 대통령은 헌법재판소의 청구 기각으로 업무에 복귀했으며, 박 전 대통령은 헌재의 파면 결정으로 임기를 채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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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7 22:00

심각한 성형 '부작용' 고백한 개그우먼 이세영... '가슴 필러 터져 등까지 퍼졌다'

심각한 성형 '부작용' 고백한 개그우먼 이세영... '가슴 필러 터져 등까지 퍼졌다'

가슴 시술 부작용 고백한 개그우먼 이세영YouTube '영평티비 YPYV' 개그우먼 이세영이 가슴 필러 시술을 받았다가 심각한 성형 부작용을 겪은 사연을 고백했다.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에는 '성형수술 부작용으로 재수술받았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이날 이세영은 빈약한 가슴이 콤플렉스였다며 '가슴 수술을 생각했지만 너무 무서웠다. 도저히 못 받겠더라. 아래 볼륨보다 위 볼륨이 없는 새가슴 스타일이라서 위에 필러를 넣었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불과 7~8년 전만 해도 가슴 필러 시술이 굉장히 유행했다'며 '새가슴이니까 위에 필러를 조금 넣으면 자연스러운 가슴이 된다고 해서 받았는데 최근에 부작용이 생긴 것'이라고 털어놨다.Instagram 'seyoung_1408'헬스장 바벨에 부딪치며 터진 가슴 필러... 왼쪽 광배까지 퍼져이세영이 그때 받았던 시술은 현재 한국에서 금지된 상태라고. 몸에 100% 흡수되는 녹는 필러라는 말에 시술을 감행한 이세영은 '흡수되는 필러 아니고 심지어 녹는 필러도 아니었다'고 고백했다.몇백만 원짜리 시술이었지만 수술보다 회복 기간도 빠르고 과하지 않은 탓에 만족하며 살았다고 한다. 7~8년간 문제가 없었지만 지난해 헬스장에서 바벨에 가슴을 부딪치며 사건이 발생했다. 시술받은 왼쪽 가슴 필러가 터져버린 것. 그러나 필러가 서서히 찢어졌기 때문에 미세한 변화를 알아차리지 못했고 열감이 느껴져 검진을 고려하던 중 왼쪽 광배가 커진 것을 발견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이세영은 '등이 한쪽만 커졌고 가슴은 짝짝이가 됐다. 가슴에 넣은 필러가 등으로 퍼졌다'라며 '오른쪽은 그대로인데 왼쪽이 사라진 거다. 나처럼 유행했을 때 받았던 사람들이 이제 부작용이 생기기 시작한 것'이라고 설명했다.Instagram 'seyoung_1408'초음파 검사를 받은 결과 이세영의 예상대로 등 뒤로 필러가 많이 퍼져있었고 급하게 수술 날짜를 잡아야 했다.수술을 마친 그는 '(가슴 수술보다) 통증은 더 하더라. 수술은 잘돼서 98% 정도 필러가 없어졌고 나머지 미세한 찌꺼기들은 피 통을 열흘 정도 찼다. 한두 달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고 토로했다.그러면서 '수술을 밑선 절개로 해서 흉터가 있다. 근데 오른쪽은 문제가 없었지만 양쪽을 맞춰야 하니까 다 긁어냈다. 정말 너무 아팠다'고 회상했다.이세영은 '필러 제거 수술은 가슴 수술 못지않게 돈이 들었다. 1000만 원 좀 안 되게 들었다. 너무 아프고 돈은 돈대로 깨졌다'면서 추후 가슴 감각이 돌아오는 대로 다시 수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YouTube '영평티비 YPY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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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7 17:35

'한국서 일어난 일 봐라'... 오바마, '계엄사태' 윤석열 대통령에 뼈 때리는 팩폭 날려

'한국서 일어난 일 봐라'... 오바마, '계엄사태' 윤석열 대통령에 뼈 때리는 팩폭 날려

윤석열 대통령 계엄 사태 언급한 오바마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버락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이 미국 대선 후 첫 연설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사태를 언급했다.지난 5일(현지 시간) 오바마 전 대통령은 일리노이 시카고에서 열린 오바마 재단 주최 민주주의 포럼 연설에서 다원주의를 강조하며 한국을 언급했다.그는 '우리 각자가 나와 다르게 보이거나 생각하는 사람들에 대해 어느 정도 '관용'을 보여야 한다는 마음이 민주주의 핵심'이라며 '이는 비교적 동질적인 국가에서도 어려운 일이다. 이번 주 한국에서 일어난 일을 봐라'고 했다.윤석열 대통령 / 뉴스1민주주의가 위협받는 사례로 한국 언급이어 '미국처럼 규모가 크고 다인종, 다민족, 다종교적 국가에선 더 어려운 일'이라며 '미국 헌법을 다원주의 실천을 위한 규칙서로 생각하는 것이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오바마 재단의 올해 연례 민주주의 포럼의 주제는 다원주의였다. 민주주의 유지와 달성을 위해 다원주의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한국에서 벌어진 비상계엄 사태를 예로 든 것.오바마 전 대통령은 '다원주의는 자신의 신념을 포기하고 상황이 어려워지면 접는 게 아니다'라며 '민주주의에서 권력은 동맹을 맺고 연합을 구축하는 데서 나온다는 걸 인식하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러면서 이번 미 대선에서 민주당이 참패한 것에 대해서는 민주주의가 뒷전으로 밀렸다고 평가했다. 그는 '우린 막 치열한 선거운동을 치렀고, 기대했던 대로 결과가 나오진 않았다고 말하는 게 맞다'며 '이번 선거를 통해 민주주의가 사람들의 우선순위 목록에서 상당히 뒷순위로 밀려났다는 게 증명됐다'고 했다.다만 '민주주의가 우리가 원하는 결과를 가져올 때 좋은 말을 하긴 쉽지만 그렇지 못했을 땐 민주주의에 대한 우리의 헌신이 시험대에 오르게 된다'며 반대 진영과 관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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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7 17:00

'10년 차' 트와이스 지효, 정연과 갈등 고백... '주먹다짐까지 했다'

'10년 차' 트와이스 지효, 정연과 갈등 고백... '주먹다짐까지 했다'

10년 차 롱런 비결 공개한 트와이스 KBS2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올해로 데뷔 10년 차가 된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들이 연습생 시절 주먹다짐까지 한 사연을 전했다.지난 6일 KBS 2TV '더 시즌즈 - 이영지의 레인봉' 에서는 하현상, 윤마치, 이이경, 유토벤, 트와이스가 출연한 가운데 트와이스는 롱런의 비결을 밝혔다.이날 트와이스는 'YES or YES'부터 'What is Love?', 'CHEER UP', 'LIKEY', 'KNOCK KNOCK', 'Heart Shaker'까지 묶어 메들리 무대를 선보였다.이후 MC 이영지는 '아홉 분을 본 건 처음'이라며 '확실히 압도당하는 느낌'이라고 트와이스 완전체를 칭찬했다.KBS2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연습생 시절 정연과 지효 주먹다짐까지 벌여'이날 트와이스는 데뷔 10년 차로 롱런한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이영지가 '벌써 데뷔 10년 차다. 가족보다 더 오래 봤다는 걸 느낄 것 같다. 동고동락한 기분이 어떠냐'고 질문했다.이에 다현은 '어떤 말을 하지 않아도 옆에 있는 것만으로 의지가 된다'라고 답했다. 이영지가 갈등에 대해 묻자 모모는 '저희 진짜 안 싸운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KBS2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그러나 나연이 곧바로 '싸운 적은 있다'고 반박해 관객들이 폭소했다. 그는 '싸울 수 있다. 싸워야 더 돈독해진다고 생각한다'며 '의견 다툼은 있었다'고 전했다.리더 지효는 '정연이랑 연습생 때 주먹다짐했다'며 '우린 할 말 다 한다. 단톡에서도 엄청 많이 한다'고 지금의 케미를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을 설명했다.끝으로 트와이스는 새 미니 앨범 '스트래티지(STRATEGY)'를 소개했다. 영어 타이틀 곡으로 메간 디 스텔리온의 피처링을 받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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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7 15:35

강동원·손예진·봉준호 등 영화인 2158명 긴급 성명... '윤석열 파면·구속하라'

강동원·손예진·봉준호 등 영화인 2158명 긴급 성명... '윤석열 파면·구속하라'

윤석열 대통령 파면·구속 촉구한 영화인 2518명사진 = 인사이트영화감독 봉준호, 배우 강동원, 손예진, 박은빈 등 영화인 2500여명이 긴급 성명을 내고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했다.7일 '윤석열 퇴진 요구 영화인' 일동은 긴급 성명을 내고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 정지 및 파면 등을 요구했다.지난 5일 오후 5시부터 6일 자정까지 약 30시간 동안 이뤄진 이 연맹은 총 77개 단체와 2518명의 영화인이 참여했다. 봉준호, 양익준, 장준환 감독을 비롯해 배우 문소리, 강동원, 전도연, 손예진, 박은빈, 김고은 등이 이름을 올렸다.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대한민국의 살길은 윤석열의 대통령 직무를 지금 당장 멈추는 것'이들은 성명을 통해 '이제 대한민국의 영화인들에게 윤석열은 더 이상 대통령이 아니다. 내란죄의 현행범일 뿐'이라며 '윤석열의 대통령 직무를 정지시키고, 파면·구속하라'고 밝혔다.이어 '인문학적 상식으로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아무리 영화적 상상력을 동원해도 망상에 그칠 법한 일이 현실에서 일어났다'며 '대한민국의 존립에 가장 위험한 존재는 윤석열이며 대통령이라는 직무에서 내려오게 하는 것이 민주공화국을 지키기 위한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했다.또 영화인들은 '작금의 혼란한 상황을 극복하고 추락한 대한민국의 위상을 극복할 수 있는 제1의 전제 조건은 대통령 직무수행을 정지시키는 것'이라며 '탄핵이 가장 빠른 길이라면 탄핵을 선택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생방송을 통해 만천하에 내란죄 현행범임이 밝혀진 윤석열과 국방부 장관을 비롯한 계엄세력들의 구속 및 단죄는 타협 불가능한 자명한 수순'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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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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