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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7비상계엄·탄핵 정국 속 신뢰도 급상승한 우원식... 차기 대선, 이재명과 경쟁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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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7 11:15
비상계엄·탄핵 정국 속 '신뢰도' 급상승한 우원식 국회의장
위헌·위법적인 '12·3 비상계엄' 사태를 일으킨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지난 14일 가결됐다.
헌법학자를 비롯한 대부분의 법률가들이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반대했던 국민의힘 의원들조차 '비상계엄은 위헌이 맞다'라는 입장이다.
이 때문에 조기 대선이 열릴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 현재까지 대권에 가장 가까이 있는 인물은 누가 뭐래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다. 하지만 낙관할 수는 없다. '사법리스크' 때문이다.
게다가 비상계엄·탄핵 정국 과정에서 시민들의 눈에 깊이 각인된 인물이 있어 안심할 수 없다.
16일 정치권 관계자들 전언에 따르면 최근 2주 간 우원식 국회의장에 국민적 관심도가 높아졌다.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한 채 비상계엄 해제 요구안을 통과시키고, 1차 탄핵소추안 '표결 불성립'에도 2차 탄핵소추안 표결 성립을 훌륭이 이끌었다는 평가다.
또 우 의장은 비상계엄 사태 당시 약 2m 높이의 국회 담벼락을 홀로 넘는가하면, 1차 탄핵안 표결 전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를 방문하려고 하자 '경호와 안전상의 문제로 (국회 방문 계획이 있다면) 유보해 주길 요청한다'라고 대응하기도 했다.
정치권에서는 '대권' 후보 언급...'국회의장 끝낸 뒤 대선 출마 전례 없어'
우 의장은 계엄 뒤 2차 탄핵안 표결 전까지 국회 밖을 떠나지 않았다. 내부에서 숙식하며 혹시 모를 2차 계엄 사태를 대비했다.
알려지는 바에 따르면 5선 의원인 우 의장은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따로 '탄핵안 표결 참여'를 독려했다고 한다. 그의 이런 노력은 국회의원 재적 300인 표결 전원 참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해진다.
우 의장은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이 가결되자 '국민 여러분의 연말이 조금 더 행복하기를 바란다. 취소했던 송년회, 재개하시기를 당부드린다'라며 '우리의 희망은 국민 속에 있다. 희망은 힘이 세다'라고 말한 뒤 의사봉을 두드려 박수를 받았다.
여론조사에서도 우 의장에 대한 신뢰도가 얼마나 높은지 알 수 있다. 지난 15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 10~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2명에게 최근 정계 요직 인물에 대한 개별 신뢰도를 물은 결과 가장 높은 신뢰도를 자랑하는 인물은 이재명·한동훈이 아니었다.
한국갤럽에 따르면 조사 대상 중 신뢰가 불신보다 높은 정치인은 우원식 국회의장이 유일했다.
우 의장에 대한 개별 신뢰도를 물은 결과 '신뢰한다'는 응답은 56%로 1위였다. '신뢰하지 않는다(불신)'는 응답은 26%에 불과했다. 여야의 차기 대권 후보나 한덕수 국무총리 등보다도 월등히 앞섰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신뢰한다는 의견이 41%(불신 51%)였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신뢰도가 15%(불신 77%)밖에 나오지 않았다.
다만 우 의장이 높은 신뢰도에도 불구, 대선에 출마하지 않을 가능성도 높다. 국회의장직을 수행한 뒤 대선에 출마한 전례가 없어서다.
유일하게 정세균 전 총리만이 국회의장을 마친 뒤 '전직'일 때, 문재인 정부의 국무총리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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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황제' 호나우두, 브라질축구협회장 선거 출마... '과르디올라 영입하겠다' 공약 내걸어N 호나우두, 브라질축구협회 회장 출마 선언GettyimagesKorea브라질의 '축구황제' 호나우두가 브라질축구협회 회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지난 16일(한국 시간) 브라질 스포츠 매체 글로보에스포르테의 보도에 따르면 호나우두는 최근 브라질축구협회(CBF) 회장직에 출마한다고 선언했다.그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수백 가지 동기가 있지만, 가장 큰 동기는 전 세계적으로 브라질 축구의 떨어진 위상을 되찾기 위한 것'이라면서 '현재 대표팀의 상황이 경기장 안팎에서 최고가 아니기 때문에 길에서 사람들이 나를 막아서며 나에게 다시 뛰어달라고 한다'라고 설명했다.이어 '지난 수십 년 동안 브라질 축구는 브라질 국민들이 힘들 때마다 항상 탈출구 역할을 했다'며 '내 목표는 축구협회를 브라질에서 가장 사랑받는 단체로 만드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X 'TNTSportsBR'현재 브라질축구협회 회장은 에지나우두 호드리게스로, 임기는 오는 2026년 3월까지다. 차기 회장 선거는 내년 3월에서 2026년 3월 사이에 치러질 예정이다.후보로 나서려면 호나우두는 최소 4개 주 연맹과 4개 클럽의 지지가 필요하다.이에 호날두는 지지를 받기 위해 브라질 전역을 돌아다니며 각 클럽의 상황을 파악하고 회장들과 대화를 나눌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그는 브라질축구협회장이 되기 위해 운영 중인 스페인 레알 바야돌리드 구단 매각도 추진 중이다.호나우두는 '매각을 협상 중이며 조만간 매각이 이뤄질 것'이라면서 '출마에 걸림돌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GettyimagesKorea한편 호나우두는 브라질 축구 레전드 중 한 명으로 꼽힌다. 1993년 브라질 명문 크루제이루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그는 1994년 PSV 에인트호번, 바르셀로나, 인터밀란, 레알 마드리드, AC밀란, 코린치안스 등에서 활약했다.빠른 스피드와 탁월한 골 결정력으로 안드리 셰브첸코, 티에리 앙리, 뤼트 판 니스텔로이와 함께 세계 4대 스트라이커로 불렸다.1997년과 2002년 발롱도르를 수상했으며, FIFA 올해의 선수에도 3차례 이름을 올렸다.또한 월드컵 골든볼, 골든슈, 브론즈슈, 코파 아메리카 득점왕 등 대표팀에서도 상을 휩쓸었다.'주요 공약은 펩 과르디올라 브라질 대표팀 사령탑 임명'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 / GettyimagesKorea2011년 선수 은퇴 후에는 축구 해설위원, 에이전트, 레알 마드리드 앰배서더 등으로 활동했다.지난 2018년에는 스페인의 레얄 바야돌리드를 3,000만 유로(한화 약 452억 원)에 인수하며 구단주가 됐고, 2021년에는 친정팀 크루제이루도 인수했다.얼마 전부터는 호나우두가 브라질축구협회장에 출마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지난달 19일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호나우두는 이제 새로운 도전에 나설 준비가 됐다. 바로 브라질축구협회 회장직에 도전하는 것'이라면서 '호나우두는 2026년 3월 공석이 되는 회장직에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현재 그의 주요 공약 중 하나는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을 브라질 대표팀 사령탑으로 임명하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조회수: 6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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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7 15:35 |
'god 콘서트 보다가'... 4월 결혼 앞둔 에일리, 최시훈과 열애 스토리 공개N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가수 에일리가 배우 출신 사업가 최시훈과의 러브 스토리를 밝혔다. 지난 16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 에일리가 3세 연하의 연예인 출신 사업가 최시훈과 내년 4월 결혼한다고 전했다.이날 에일리는 '원래 결혼 생각이 없었고 포기한 상태였다'며 '밖에 잘 안 나가서 사람을 안 만난다. 정말 이러다가 누구랑도 결혼 못 할 줄 알았다. 그럴 때 진짜 딱 우연히 만났다'고 말했다.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최시훈과 god 콘서트에서 연인이 됐다는 에일리는 'god 콘서트 전에는 그냥 연락만 하는 사이였는데 박준형이 '남자친구냐'더라. 그땐 아니라 했는데 공연을 보다가 연인이 됐다. 그날부터 1일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연장이 좀 추워서 벌벌 떨고 있는데 재킷을 덮으라고 주더라. 재킷을 나눠 덮고 있다가 손이 닿아 버렸다'고 당시를 회상했다.이에 브라이언이 '결혼은 누가 먼저 하자고 했냐'고 묻자 에일리는 '자연스럽게 됐던 것 같다'고 답했다.또 '받고 싶은 프러포즈는 없다'며 '한국이랑 미국이랑 프러포즈 문화가 다른 게 조금 이질감이 있다'고 말했다.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그는 '미국은 결혼 준비하기 전에 프러포즈를 한다. 거절당할 수도 있지만 '평생 이 사람과 함께 하고 싶다'는 마음을 전달하는 것'이라며 '이미 결혼 준비 다하고 하는 이벤트성 프러포즈는 의미가 없다'고 전했다.에일리는 '결혼 준비를 잘하고 있다. 큰 건 다 끝났다'며 '저희는 한 번도 안 싸웠다'고 말했다. 2세 계획에 대해서는 '2~3명을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에일리와 최시훈은 오는 4월 20일 결혼을 앞두고 있다. 최시훈은 에일리보다 3살 연하로 넷플릭스 '솔로지옥'을 통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현재는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고 F&B(식음료) 사업에 전념하고 있다. 조회수: 10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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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7 15:35 |
'비상계엄' 핵심 전·현직 정보사령관, '패스트푸드'점서 계엄 모의N 전·현직 정보사령관, 패스트푸드점에서 계엄 모의문상호 정보사령관 / 뉴스112·3 비상계엄에 핵심적 역할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 전·현직 정보사령관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경찰은 두 전·현직 정보사령관이 비상계엄과 관련해 '패스트푸드점'에서 만나 모의한 정황을 포착했다. 17일 JTBC는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단장 우종수)이 최근 경기도 안산의 한 패스트푸드점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문상호 정보사령관(육사 50기)은 전역한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육사 41기)을 만나 패스트푸드점에서 계엄을 모의했다.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 뉴스1경찰 CCTV 확보...함께 있던 대령, 중앙선관위 서버 장악 시도두 사람은 정보사 소속 김 모 대령과 정 모 대령도 이곳으로 불러 계엄 당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서버를 확보하라는 지시도 내렸다고 매체는 전했다.문상호·노상원과 이야기를 나눴던 정 대령은 경찰 조사에서 '햄버거를 먹고 이야기 하자고 해서 햄버거부터 먹었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진다. 또 정 대령은 '노 전 사령관이 부정선거 관련하여 중앙선관위 서버를 확인하면 증거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너희들이 중아선관위 전산실로 가면 된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뉴스1실제 정 대령과 김 대령은 윤석열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비상계엄 당시 중앙선관위 서버실 장악을 시도했다. 한편 경찰은 문 정보사령관 긴급 체포를 시도했지만, 검찰이 제동을 걸었다. 이에 경찰은 문 정보사령관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면서 노 전 정보사령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면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사건을 이첩했다. 조회수: 11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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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7 15:00 |
입대 한 달 만에... 공황 및 심신장애 호소해 '의병 제대'하게 된 남자 아이돌N 배너 멤버 혜성, 입대 1달 만에 의병 제대배너 혜성 / 뉴스1그룹 VANNER(배너) 멤버 혜성이 입대 한 달 만에 의병 제대했다.지난 16일 배너 소속사 클렙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혜성이 이전부터 앓고 있던 공황 및 심신 장애로 훈련소 입주 2주 뒤 국군대전병원에 입원해 정밀 검사를 받았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정밀검사 결과 정상적인 군 복무가 불가하며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다는 병무청의 소견에 따라 의병 제대 하게 됐다'며 '당사는 앞으로도 혜성이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Instagram 'vanner__official'평소 앓던 공황 및 심신 장애 심해져... 병무쳥 판단에 따라 제대 결정앞서 지난 9일에도 소속사는 혜성의 군 복무와 관련해 공지를 게재한 바 있다. 당시 소속사는 혜성은 육군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훈련소에 입소하였으나, 이전부터 앓고 있던 공황 및 심신 장애로 훈련이 어려울 것 같다는 훈련소 판단하에 입소 후 2주 뒤 국군대전병원에 입원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12월 10일로 예정돼 있던 수료식에 참여할 수 없게 됐다'며 '갑작스러운 건강상의 문제로 국 복무에 대한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다'고 설명했다.그룹 배너 / 뉴스1혜성이 지난달 4일 육군 훈련소에 입소한 지 약 한 달 만에 전해진 갑작스러운 소식에 팬들 사이에서는 우려가 쏟아지는 상황이다.한편 혜성은 지난 2019년 그룹 배너로 데뷔했다. 배너는 JTBC 예능프로그램 '피크타임'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퍼포머', '잭팟', '오토매틱' 등의 곡을 발표해 인기를 얻었다. 조회수: 11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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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7 14:35 |
다이어트 성공했는지 홀쭉해진 '악뮤' 수현 근황... 현실 남매의 '커플룩' 뽐냈다N 남매 듀오 '악뮤' 근황... 홀쭉해진 수현 근황Instagram 'akmu_suhyun'남매듀오 악뮤 수현이 러블리한 미모를 자랑했다. 지난 16일 수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방콕 레디?'라는 글과 함께 태국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수현은 오빠 이찬혁과 함께 같은 패턴의 꽃무늬가 그려진 커플룩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눈을 맞추고 공연을 준비하는 모습에서 훈훈함이 드러난다. 특히 수현은 한층 홀쭉해진 모습으로 귀여움을 자아낸다. YouTube '딩고 뮤직 / dingo music'폭식증 고백했었던 수현앞서 수현은 폭식증을 앓았다고 고백한 바 있다. 당시 이수현은 '배고프지 않아도 스트레스를 받으면 뭔가를 무조건 먹어야 하는 습관이 생겼다'며 '자신의 의자와 상관없이 정신 차리고 보면 배 터지게 먹고 있는 모습을 보고 '이게 폭식증이구나'라고 알게 됐다'고 털어놨다.이후 그는 자신의 개인 채널 라이브 방송을 통해 살을 못 빼는 이유에 대해 '나한테 자꾸 귀엽다고 하고, 사랑스럽다고 하니까 살을 못 뺀다. 나를 '귀염라이팅'했다'며 농담 섞인 해명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팬들 역시 '살 안 빼도 좋다', '여전히 귀엽고 사랑스럽다', '가수는 노래만 잘하면 된다' 등 그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Instagram 'akmu_suhyun'지난 6월 발표한 세 번째 미니 앨범 'LOVE EPISODE 앨범 표지에서 이수현은 변화된 외모로 주목받기도 했다. 일각에서 건강에 대한 우려가 있었던 만큼, 최근 변화한 수현의 모습은 팬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중이다. 한편 악뮤는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인천광역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일본 유닛 요아소비의 두 번째 내한 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해 팬들을 사로잡았다. 오는 27일에는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제9회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The 9th Asia Artist Awards)에 출연한다. 조회수: 8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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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7 14:35 |
아파트 공사장 38층서 추락한 30대 근로자... '이것' 때문에 목숨 구했다N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아파트 공사 현장 38층에서 추락한 근로자가 안전망에 걸려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졌다.17일 소방 당국과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3시 20분쯤 경기 파주시 와동동에 있는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사람이 추락해 안전망으로 떨어졌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출동한 소방 당국은 22층 안전망에 걸려 있던 30대 남성 근로자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A씨는 당시 안전모만 착용한 상태로 38층에서 작업 중 추락했으나 22층에 설치된 안전망에 걸린 것으로 파악됐다. 병원으로 옮겨진 A씨는 다리에 골절상 등을 입었을 뿐 심각한 외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관계 당국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조회수: 11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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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7 13:00 |
영화 '반지의 제왕'서 보리아재로 열연한 뉴질랜드 국민배우, 향년 85세로 별세N 뉴질랜드 배우 데이비드 웨더리, 85세 일기로 별세영화 '반지의 제왕: 반지 원정대'영화 '반지의 제왕'에 출연했던 뉴질랜드 배우 데이비드 웨더리가 85세의 나이로 별세했다.지난 16일 뉴질랜드 일간 뉴질랜드 헤럴드는 데이비드 웨더리가 12일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구체적인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DailyMail1939년에 영국 런던에서 태어난 웨더리는 1956년 군 입대를 위해 캐나다로 이주해 캐나다 육군에서 5년간 복무했다.이후 1961년 뉴질랜드로 이주한 그는 연극배우로 연기를 시작했다.다양한 연극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력으로 찬사를 받은 그는 연극, 라디오, 영화, TV 드라마 등에서 종횡무진 활약했다.영화 '반지의 제왕: 반지 원정대'뉴질랜드 드라마 시리즈 '맥켄지 어페어', '파워레인저스 오퍼레이션 오버드라이브', '헤라클레스: 레전더리 저니' 등에 출연하며 뉴질랜드 국민 배우로 발돋움한 그는 1980년대 후반에는 호주에서 거주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갔다.또 웨더리는 영화 '반지의 제왕: 반지 원정대'에서 국내에서는 '보리 아재'로도 잘 알려진 바리만 버터버 역할을 맡았다.그의 마지막 작품은 2019년 뉴질랜드 영화 '모슬리'에서 목소리 연기를 맡은 것이었다.YouTube 'Freemasons New Zealand'오랜 연기 경력을 인정받은 웨더리는 2016년 뉴질랜드 아티스크 클럽으로부터 명예상을 수상했다.웨더리의 사망 소식에 뉴질랜드와 호주에서는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조회수: 14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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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7 12:35 |
'아이유 선결제' 국밥집에 60인분 추가한 사람... 외국인이었다N marktettoJTBC 예능 '비정상회담'에서 미국 대표로 출연한 마크 테토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을 위해 국밥을 선결제 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16일 JTBC에 따르면 마크 테토는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의 한 국밥집에 전화를 걸어 60그릇을 선결제했다.해당 국밥집은 가수 아이유가 집회 참석자들을 위해 국밥 100그릇을 선결제했다는 소문이 나면서 집회 참석자들이 줄을 이었고 순식간에 국밥 100그릇이 동이 났다.아이유의 선결재 소식을 들은 아이유 팬들을 비롯 식당을 찾은 시민들도 선결재 행렬에 동참하면서 훈훈한 기부가 이어졌다. 방송인 마크 테토 역시 해당 식당에 국밥 60그릇을 선결재를 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당시 SNS에는 '아이유가 선결제한 100그릇이 끝났는데 외국인이 60인분을 추가로 선결제했다'는 소식이 퍼졌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지난 16일 마크 테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리꾼 반응을 캡처한 사진을 올렸다.누리꾼들은 '국밥 결제도 대단한데 미국에서 연락해 결제한 거냐' '마크테토 언제 미국갔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이에 마크 테토는 '여러분 저 지금 한국이에요'라며 태극기와 하트 이모티콘으로 답했다. 마크 테토는 미국 뉴욕출신 금융인으로 일하며 2014년 JTBC '비정상회담',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현재 금융투자회사인 토포앤코코리아자산운용(TCK)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조회수: 9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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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7 12:35 |
'선결제 수령을 거지에 무료배식 주듯 vs 음료 소진되자 장사 접고 무료 나눔'N '선결제' 된 가게에 음식 수령하러 간 집회 참여자가 겪은 일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여의도 국회의사당 일대에서 탄핵소추안 가결을 촉구하는 시민들의 집회가 열린 가운데, 유명인과 일반 시민들이 집회 참여자를 위해 '선결제'한 일부 업장들의 태도가 문제 되고 있다.지난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선결제 받은 사업장들에 대한 씁쓸한 후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날 열린 집회 참여자라는 작성자 A씨는 '이 글은 선결제하신 분들이 아니라 선결제를 '받은' 사업장에 느낀 소감이다'라며 말문을 열었다.이어 '집회 가기 전에 김밥이나 먹고 갈까 해서 선결제 완료된 김밥집에 갔다'고 덧붙여 말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김밥집에 가니 내 앞에 이미 30명 정도가 서 있어서 기다리고 있는데, 배달 주문이 계속 들어왔다'며 '배달 처리가 늦으면 가게 별점 깎일 것 같아서 그런지, 선결제 주문 건은 계속 미루고 배달 주문부터 처리하더라'고 말했다.이어 '선결제 손님이 50명가량 기다리고 있으면 배달 주문은 잠깐 중지할 수 있는 거 아니냐'며 '기다리면서 '이러다가는 집회 끝날 때까지 못 먹겠다' 싶어서 중간에 그냥 나왔다'고 밝혔다.결국 A씨는 선결제된 김밥을 수령하는 대신 선결제 된 인근 쿠키 집을 찾아가게 됐다고 전했다. A씨는 '쿠키집가서 선결제해주신 분 성함을 말하니까 (업주가) '지금 안 돼요'라면서 뒷사람 주문을 받더라'며 '(선결제 품목이) 다 나간 게 아니라 손님이 몰려서 안 된다는 거였다'고 주장했다.'선결제' 고객들도 고객인데... '거지에 무료배식 해 주는 것처럼 군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그는 '사장님도 바쁘신 건 알겠지만 선결제도 고객이 주문한 건데 거지들한테 무료 배식해 주는 것처럼 구는 게 맞냐'고 토로했다.A씨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선결제 받은 금액만큼 나갔는지 확인도 못 한다', '업주의 양심에 달려있는 상황', '이미 돈 받았다고 배짱 장사한다', '먹튀가 얼마나 나쁜 건지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들이 먹튀를 한다', '사람들의 선의를 이렇게 악용한다', '돈 받았으면 순서대로 만들어줘야지 뭐 하는 거냐'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다.반면 '선결제'가 이뤄진 매장에 대한 긍정적인 후기를 남긴 시민들도 존재했다. 마찬가지로 이날 집회에 참여한 시민 B씨는 '선결제건 뿐만 아니라 매장에 방문한 시민들에게 쿠키, 떡, 핫팩 등 다양한 물건을 무료로 제공해 주시고 음료가 소진됐음에도 사비로 나눔에 참여하시더라'고 훈훈한 후기를 전했다.웹사이트 '시위도 밥 먹고' 조회수: 8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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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7 12:00 |
'12월 되면 尹 대통령 난리 날 것'... 관상가·명태균 예언 재조명N 윤석열 대통령 / 뉴스1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됐다. 헌법재판소의 인용·기각 결정만이 남았다. 법조계 관계자들의 예상에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그의 운명을 점쳤던 이들의 과거 예언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는 지난해 한 관상가가 윤 대통령의 관삼을 세세하게 분석하는 영상이 공유되고 있다. 영상 속 관상가는 '마음에 안 드는 분이 계실 줄 알지만, 내년 가보면 알게 될 것'이라며 분석을 시작했다. 그는 '윤 대통령의 관상은 눈썹과 이마가 좋은 게 장점'이라며 '검찰에서도 승승장구하고 출세 가도를 달릴 상'이라고 말했다. 좌측은 온라인 커뮤니티, 우측은 대통령실 사진이어 '왼쪽에 비해 위로 올라간 오른쪽 눈썹은 반골의 기질을 가진 것이라 자기 위에 누군가를 두는 관상이 아니다. 오른쪽 눈에만 있는 쌍꺼풀은 감성과 이성이 따로 작동한다는 것으로 상황에 따라 말을 바꾼다'라며 '과연 이분이 임기를 채울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든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른쪽 입꼬리가 처진 것은 재물이 새고, 60대에 큰 풍파가 찾아온다는 뜻으로 만 63세에 자기 아랫사람이 본인을 치기 시작할 것'이라며 '12월이 지나면 이제 난리가 나기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상가는 윤 대통령이 과거 했던 말과, 여러 가지 일들에 대해 책임을 지게 될 일이 반드시 생길 것이라고 예측했다. 명태균씨 / 뉴스1명태균씨의 발언도 재조명된다. 명씨는 자신이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는 말을 공공연히 한 바 있다. 명씨는 지난 10월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내가 구속되면 정권이 한 달 안에 무너질 것'이라고 엄포를 내놓은 바 있다. 실제 명씨는 지난달 15일 구속됐고,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은 정확히 30일이 지난 뒤인 지난 14일 가결됐다. '한 달 안에 정권이 무너질 것'이라는 명씨의 예측이 현실화한 것이다. 명씨는 인터뷰에서 '아직 내가 했던 일의 20분의 1도 안 나왔다. (내가) 입을 열면 세상이 뒤집힌다'라는 주장도 했었다. 실제 세상이 뒤집힐지 관심이 모인다. 조회수: 7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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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7 12:00 |
'하트 투샷, 이땐 아니었는데'... 현빈, 아내 손예진과 열애 시기 고백N YouTube '짠한형 신동엽'배우 현빈이 결혼 전 손예진과의 '열애 시그널'에 대해 입을 열었다. 16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배두나, 이수현이 출연한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 말미에는 영화 '하얼빈' 주역 배우들이 등장하는 다음 주 예고편이 공개됐다. YouTube '짠한형 신동엽'예고편에서 신동엽은 현빈과 손예진이 함께 출연한 영화 '협상' 홍보 당시 찍은 '하트 투샷'를 꺼냈다. 두 사람의 결혼이 발표된 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들의 과거 투샷이 '연애 시그널'로 재조명된 바 있다.신동엽은 ''옛날부터 손예진 좋아했네, 뚝딱거렸네' 그거 봤을 때 어땠냐'고 물었다. 이에 현빈은 '이땐 아니었는데...'라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 2018년 영화 '협상' 당시 첫 열애설이 났으며, 2019년 1월 미국 LA의 한 마트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며 두 번째 열애설이 제기됐다. 그러다 2021년 1월 1일 4차례의 열애설 끝에 열애를 인정했다.Instagram 'yejinhand'당시 현빈과 손예진은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종영 후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갖고 만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3월에 결혼해 그 해 11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한편 오는 24일 개봉을 앞둔 영화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이다. 안중근 장군 역의 현빈을 비롯해 박정민, 조우진, 유재명, 전여빈, 박훈, 이동욱 등이 출연한다. 조회수: 14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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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7 11:35 |
'미래가 보이지 않았다'... '런닝맨' 하차 후 카페에서 알바까지 했다는 전소민 근황 (영상)N '런닝맨' 하차한 전소민 근황YouTube '지편한세상 [Jeeseokjin World]'배우 전소민이 런닝맨 하차 후 미래가 보이지 않아 카페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털어놨다. 지난 13일 지석진의 개인 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에는 '오래기다리셨습니다 | 소마카세 전소민최다니엘 편'이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배우 전소민과 최다니엘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지석진은 전소민을 보자마자 '너 살 빠진 것 같다'며 깜짝 놀랐다. 이에 전소민은 '살이 좀 빠졌다'고 인정하면서도 '제가 뺀 거다'라고 해명했다. YouTube '지편한세상 [Jeeseokjin World]'지석진은 전소민에게 반가움을 표하기도 했다. 지석진이 '런닝맨'을 나가고 처음 보는 것 같다고 하자 전소민은 '나갔다는 말보다는 졸업이라는 표현이 어떠냐'고 권유했다. 지석진은 '졸업이 그런 거 없다. 얘가 그냥 나간 거다. 확실히 의사를 표현했고, 우리는 그냥 응원했다. 내가 잡아도 나갔다. 나는 가슴 한켠에 아픔이 있다'고 말했다. 카페에서 알바도... '업계 어려운데 어떻게 살아야 하나 싶었다'전소민은 '런닝맨' 하차 후 근황에 대해 '웃음 수준이 높아져서 아무리 웃겨도 안 웃는다. 1년 동안 배꼽 빠지게 웃은 기억이 없다'고 했다. 이어 '생각보다 촬영을 금방 시작했다. 끝나고 3~4개월 지나서 영화 촬영하고, 단막 두 편 찍고, '오늘도 지송합니다' 하게 됐다'고 했다. YouTube '지편한세상 [Jeeseokjin World]'그는 '미래가 보이지 않고, 예정된 일이 없으니까 걱정을 많이 했다. 또 내가 무리해서 이사를 했는데 '런닝맨'을 졸업하게 되니까 '업계가 어려운데 어떻게 내가 살아 나가야 하나' 싶어서 아는 오빠 카페에서 알바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카페가 채널A 건물에 있어서 관계자들이 많은데 나를 보고 다 카메라 찾더라. 당시 알바 조건이 모자 안 쓰고 마스크 안 쓰는 거였다. 그래야 매출이 올라간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전소민은 당시에 대해 설명하며 '근데 시급은 똑같이 받았고, 식대 지원 안 되는데 밥을 사줬다. 재밌었다. 29살에 카페 알바를 한 적이 있는데 다시 꿈꾸던 시절로 돌아간 것 같은 에너지를 충전했다'고 덧붙였다. 조회수: 6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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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7 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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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탄핵 정국 속 신뢰도 급상승한 우원식... 차기 대선, 이재명과 경쟁할까N 비상계엄·탄핵 정국 속 '신뢰도' 급상승한 우원식 국회의장우원식 국회의장 / 뉴스1위헌·위법적인 '12·3 비상계엄' 사태를 일으킨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지난 14일 가결됐다. 헌법학자를 비롯한 대부분의 법률가들이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반대했던 국민의힘 의원들조차 '비상계엄은 위헌이 맞다'라는 입장이다. 이 때문에 조기 대선이 열릴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 현재까지 대권에 가장 가까이 있는 인물은 누가 뭐래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다. 하지만 낙관할 수는 없다. '사법리스크' 때문이다. 게다가 비상계엄·탄핵 정국 과정에서 시민들의 눈에 깊이 각인된 인물이 있어 안심할 수 없다. 뉴스116일 정치권 관계자들 전언에 따르면 최근 2주 간 우원식 국회의장에 국민적 관심도가 높아졌다.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한 채 비상계엄 해제 요구안을 통과시키고, 1차 탄핵소추안 '표결 불성립'에도 2차 탄핵소추안 표결 성립을 훌륭이 이끌었다는 평가다. 또 우 의장은 비상계엄 사태 당시 약 2m 높이의 국회 담벼락을 홀로 넘는가하면, 1차 탄핵안 표결 전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를 방문하려고 하자 '경호와 안전상의 문제로 (국회 방문 계획이 있다면) 유보해 주길 요청한다'라고 대응하기도 했다. 정치권에서는 '대권' 후보 언급...'국회의장 끝낸 뒤 대선 출마 전례 없어'우 의장은 계엄 뒤 2차 탄핵안 표결 전까지 국회 밖을 떠나지 않았다. 내부에서 숙식하며 혹시 모를 2차 계엄 사태를 대비했다. 알려지는 바에 따르면 5선 의원인 우 의장은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따로 '탄핵안 표결 참여'를 독려했다고 한다. 그의 이런 노력은 국회의원 재적 300인 표결 전원 참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해진다. 국회 사무처우 의장은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이 가결되자 '국민 여러분의 연말이 조금 더 행복하기를 바란다. 취소했던 송년회, 재개하시기를 당부드린다'라며 '우리의 희망은 국민 속에 있다. 희망은 힘이 세다'라고 말한 뒤 의사봉을 두드려 박수를 받았다. 여론조사에서도 우 의장에 대한 신뢰도가 얼마나 높은지 알 수 있다. 지난 15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 10~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2명에게 최근 정계 요직 인물에 대한 개별 신뢰도를 물은 결과 가장 높은 신뢰도를 자랑하는 인물은 이재명·한동훈이 아니었다.한국갤럽에 따르면 조사 대상 중 신뢰가 불신보다 높은 정치인은 우원식 국회의장이 유일했다.우 의장에 대한 개별 신뢰도를 물은 결과 '신뢰한다'는 응답은 56%로 1위였다. '신뢰하지 않는다(불신)'는 응답은 26%에 불과했다. 여야의 차기 대권 후보나 한덕수 국무총리 등보다도 월등히 앞섰다.뉴스1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신뢰한다는 의견이 41%(불신 51%)였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신뢰도가 15%(불신 77%)밖에 나오지 않았다.다만 우 의장이 높은 신뢰도에도 불구, 대선에 출마하지 않을 가능성도 높다. 국회의장직을 수행한 뒤 대선에 출마한 전례가 없어서다. 유일하게 정세균 전 총리만이 국회의장을 마친 뒤 '전직'일 때, 문재인 정부의 국무총리를 지냈다. 조회수: 11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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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7 11:15 |
'윤 대통령만큼 양보한 대통령 없었는데'... 한국의 '탄핵 정국'에 아쉬워한 일본N 한국의 탄핵 정국에 일본서 우려의 목소리헌법재판소에 탄핵소추의결서 제출하는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 뉴스1지난 14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찬성 204표로 가결된 것을 두고 일본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난 15일 일본 요미우리 신문은 '일본 정부가 외교 안보 정책의 후퇴를 경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윤 대통령이 파면되면 일본과의 관계 강화에 부정적인 좌파 정권이 탄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꼽았다. 16일 아사히신문 역시 '한·일 관계 개선은 윤 대통령의 일방적인 대일 양보에 힘입은 바 크다'며 '야당이 정권을 잡으면 한·일 관계는 냉각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 10월 11일 한일 정상회담 당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왼쪽)와 윤석열 대통령(오른쪽) / 대통령실윤석열 정부는 지난해 3월 국내 재단을 출범해 배상금을 내게 하는 등 강제징용 문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했고, 사도 광산의 세계문화유산 등재에도 협조한 바 있다. 15일 마이니치 신문에 따르면 일본 자민당의 한 관계자는 이를 두고 '일본의 요구에 이렇게 제대로 대응해 준 한국 대통령은 없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일본인 66% '불안 느낀다'... 관방장관 '한·일 관계의 중요성 달라지지 않아'16일 요미우리 신문이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일 관계가 향후 어떻게 될 것으로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에 일본인 66%가 '불안을 느낀다'고 답했다. 그간 윤 대통령은 일본 언론에서 한·일 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아왔으나, 결론적으로 비상계엄 선포와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양국의 외교 긴장도가 높아지게 됐다.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담화문을 열고 '비상계엄'을 선포한 3일 밤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관련 뉴스를 시청하고 있다. / 뉴스1일본은 내년 국교 정상화 60주년에 맞춰 윤 대통령을 국빈 초대할 계획이었지만 사실상 무산됐다. 이달 말 일본 방위상의 방한도 취소됐다. 일본 언론은 윤 대통령이 검찰 소환에 응하지 않았다는 소식 역시 실시간으로 보도하며 한국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관방장관은 '한국은 국제사회 여러 과제에서 파트너로 협력할 중요한 이웃 나라로, 전략적으로 한·일 관계의 중요성은 달라지지 않았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밝혔다. 또한 한미일 협력 관계에 대해서도 '복잡해지는 국제 사회에서 한미일 전략적 제휴는 앞으로 더 중요하다'며 '계속해서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회수: 5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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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7 11:15 |
미국, 러시아 파병된 '북한군 전사자' 첫 공식 확인... '국경 넘으면 북한의 침략전쟁'N 미국 '러시아 쿠르스크서 북한군 사상자 발생'팻 라이더 미국 국방부 대변인 / GettyimagesKorea미국 정부가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의 교전과 사상자 발생을 공식 확인했다.지난 16일 미국 CNN에 따르면 팻 라이더 국방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우리는 북한군이 쿠르스크에서 러시아군과 함께 전투에 참여했다고 보고 있다'며 '북한군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징후가 있다'라고 밝혔다.미국 당국이 북한군의 교전과 사상자 발생을 공식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우크라이나 문화정보부 산하 전략소통·정보보안센터(SPRAVDI)가 북한군으로 추정되는 군인들이 줄을 서서 러시아 보급품을 받고 있다고 공개한 영상홈 / SPRAVD 홈페이지라이더 대변인은 북한군 사상자 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없다면서도 북한군이 지난주 전투에 투입됐다고 전했다.매튜 밀러 국무부 대변인 또한 이날 브리핑에서 '(북한군은) 전투를 위해 우크라이나 적군으로 전쟁에 참전했고, 우리는 러시아 내 전장에서 전사한 북한군을 목격했다'라고 말했다.밀러 대변인은 '쿠르스크에 배치된 북한군은 이미 합법적 표적이 됐다'라면서 '북한군은 전투에 참여했고, 전투원으로서 우크라이나군의 합법적 표적이 됐다'라고 했다.그러면서 '현재 쿠르스크에 있는 북한군이 우크라이나로 국경을 넘어간다면 러시아 정부의 또 다른 확전이 될 것'이라면서 '북한 정부 역시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침략전쟁을 수행하려 군대를 보낸다면 북한 정부의 확전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우크라이나 '북한군, 쿠르스크서 최근 공격으로 최소 30명 사망하거나 부상'북한 김정은이 지난달 11일과 이달 2일 파병에 앞서 특수전 부대를 2차례 참관했다 / 국가정보원앞서 우크라이나 군사정보국(DIU)은 북한군이 러시아군과 혼성 편성돼 쿠르스크 지역에 투입되었으며, 최근 공격으로 최소 30명이 사망하거나 부상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또한 DIU는 북한군과 러시아군의 공수부대와 해병대가 우크라이나의 반격으로 큰 피해를 입었다며 전사자 추정치를 약 200명으로 내다봤다.우크라이나군 제414 공격 드론 연대는 공식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눈이 쌓인 들판에 수십 구의 시신이 일렬로 누워 있는 장면이 담긴 사진을 공유하며, 이들이 북한군과 러시아군이라고 주장했다.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 YouTube 'Зе!Президент'우크라이나와 미 당국은 북한군 약 1만 1천 명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을 지원하기 위해 파병됐으며 현재 쿠르스크에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러시아 남서부 쿠르스크는 우크라이나군이 지난 8월 6일 진입해 일부 영토를 점령하고 러시아군과 교전 중인 접경지역이다.북한군 병력은 이곳에 집중적으로 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회수: 13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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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7 11:00 |
이재명 '위증교사' 항소심, '전당대회 돈봉투' 유죄 내린 재판부에 배당N 이재명 '위증교사' 항소심 사건, 서울고법 형사 3부에 배당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 뉴스1위증교사 혐의로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항소심 사건이 서울고법 형사3부에 배당됐다.지난 16일 법원은 서울고등법원 형사3부(부장판사 이창형)가 위증교사 혐의로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항소심 사건을 심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창형 부장판사와 남기정, 유제민 고법판사로 구성된 서울고법 형사3부는 주로 부패 사건을 담당하며 사회적으로 관심도가 높은 사건들을 심리해 왔다. 이 대표의 항소심 주심은 남기정 고법판사다.앞서 이 대표는 지난달 25일 위증교사 혐의 사건에 대한 1심 선고공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바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 뉴스1항소심 심리, 이른 시일 내 시작될 것이 대표는 경기도지사로 있던 지난 2019년 자신의 공직선거법 재판에서 故 김병량 전 성남시장의 수행비서였던 김진성씨에게 위증을 교사한 혐의를 받는다. 해당 사건에 대해 1심 재판부는 '김진성의 과거 이재명 재판 진술 중 일부는 위증에 해당하지만, 이재명 변론요지서 제공은 방어권을 벗어난다고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재판부는 '일방주장 언급 사정만으로 위증 요구 해석은 어렵다'며 이 대표에게 '무죄'를 선고했다.이 대표의 항소심 재판부가 결정된 상황, 빠른 시일 내 항소심 심리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한편 서울고등법원 형사3부는 지난 7월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에 연루된 윤관석 전 무소속 의원과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에게 실형을 선고했다.당시 서울고법 형사3부는 '경선의 공정성과 투명성이 저해돼 정당민주주의가 위협받았다'며 '정치에 대한 불신이 심각한 사회에서 정당민주주의에 대한 신뢰를 다시금 크게 훼손했다'고 보았다.또 지난 4월 서울고법은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조사 활동을 방해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병기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 박근혜 정부 고위 인사들에게 1심과 같이 무죄를 선고했다.지난해 9월에는 1300억 원대 횡령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은 '라임자산운용사태'의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에게 항소심에서도 징역 30년을 선고하기도 했다. 조회수: 12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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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7 11:00 |
희귀병 투병하면서도 장기기증 서약한 22살 외동딸... 5명에 새 생명 선물하고 떠났다N 5명에 새 생명 선물하고 세상 떠난 22살 원유선 씨한국장기조직기증원전신중증근무력증이라는 희귀질환 투병 중에도 장기기증을 결심한 20대가 5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하고 하늘의 별이 됐다.17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달 28일 가천대 길병원에서 원유선(22) 씨가 뇌사 상태에서 심장과 폐, 간, 좌우 신장을 5명에게 기증한 뒤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원 씨는 지난달 20일 갑작스럽게 어지러움을 호소하며 쓰러졌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상태가 됐다. 유족들은 고인이 생전에 밝혔던 뜻에 따라 장기기증을 결심했다. 원 씨는 힘든 투병 생활 속에서도 마지막 순간에 누군가를 살리고 싶다는 바람으로 장기기증 희망 등록을 한 것으로 전해져 뭉클함을 더한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힘든 투병 생활 중에도 장기 기증 결심해경기도 군포시에서 외동딸로 태어난 원 씨는 차분하고 자상한 성격에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했다. 동물을 좋아해 시간 날 때면 유기견 보호센터 자원봉사도 했다. 또 힘든 부모님을 돕기 위해 식당 주방 일과 택배 분류 등 다양한 일을 하며 자신의 꿈을 키워갔다.그런데 지난 2018년 2월 갑작스러운 전신중증근무력증을 진단받았다. 전신중증근무력증은 전신의 근육이 비정상적으로 약해지고 피로가 심해지는 질환이다.원 씨는 오랫동안 경찰을 꿈꿨으나 투병으로 정상적인 생활이 힘들어지자 꿈을 포기해야 했다. 그 대신 다른 꿈을 가졌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삶의 마지막 순간에 누군가를 살리는 기증을 하고 싶다는 것. 결국 원 씨는 힘든 투병 중에도 장기기증 희망등록을 신청했다. 고인의 어머니 원서현 씨는 '늘 어려운 사람을 돕는 것을 좋아했고 아픈 상황에서도 더 어려운 사람을 걱정하던 너였지'라며 '너는 마지막 순간까지도 누군가를 위해 아름다움을 나누고 떠나는구나. 내 딸아, 자랑스럽고 엄마로서 감사하고 사랑한다. 보고싶어 유선아'라고 하늘에 편지를 보냈다.이삼열 한국장기조직기증원장은 '아픔을 겪어본 사람이 아픔을 이해한다고 한다. 기증자 원유선 양의 숭고한 생명나눔은 힘든 상황에서 남을 배려하는 마음에서 실천됐기에 더 가슴을 울리는 것 같다. 이러한 따뜻한 마음씨가 널리 알려져 좀 더 아름다운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회수: 8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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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7 11:00 |
'송리단길'서 불길에 휩싸인 포르쉐... 여승무원, '불나기 직전' 물 한 잔 붓고 사라졌다 (영상)N '송리단길' 건물에 주차된 포르쉐 화재JTBC '사건반장'서울 송파구의 한 번화가에서 주차된 포르쉐 차량이 불길에 휩싸여 식당 및 건물주가 피해를 입었다. 이런 가운데 차주로 추정되는 항공사 승무원이 '비행 스케줄이 있다'며 이를 방치한 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6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카페와 음식점들이 밀집한 이른바 '송리단길'의 한 건물주 A씨는 최근 자신의 건물 1층 주차장에 주차된 포르쉐 차량에서 화재가 나 피해를 입었으나 어떤 보상도 못 받았다고 호소했다. 당시 화재로 건물 2층에 있던 식당 손님들이 긴급히 대피하고 식당은 약 700만원의 재산 피해를 입었다. 또 건물 주차장과 지하 출입구도 공사갈 필요할 정도의 피해가 발생했다. JTBC '사건반장'A씨는 화재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CCTV를 확인했는데, 항공사 승무원 복장의 여성이 화재가 난 차량의 시동을 걸려고 시도하고, 건물 카페에서 물을 받아와 차량에 붓는 모습 등을 발견했다. 이 여성은 차에서 캐리어 등을 챙긴 뒤 자리를 떠났다가 몇 분 후 다시 돌아와서 자신의 휴대전화로 차량을 찍고 사라졌다. 여성이 사라진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차량에서 불꽃이 치솟았다. 이에 대해 A씨는 '여성이 차량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보고도 사라졌다'고 주장했으나 여성은 '연기가 나기 전 자리를 떠나서 불이 붙은 사실을 몰랐다'고 해명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CCTV 속 여성... '비행 일정 있어 어쩔 수 없었다'화재 이후에는 해당 여성이 아닌 한 남성이 찾아와 자신이 '차량 점유자'라며 견인을 시도했다고 한다. 그러나 A씨는 '차량 등록증이 없다'며 남성을 막아섰고 이를 추궁해 여성의 연락처를 받아냈다.이후 여성은 당시 상황에 대해 '승무원인데 비행 일정이 있었다. 대체 인력도 없어서 어쩔 수 없었다'라며 경찰과 119에 신고를 하고 현장을 떠났다고 말했다.자초지종을 알게 된 A씨는 보상 등에 대해서 언급하려 했으나 여성은 '너무 쏘아붙이셔서 심적으로 힘들다', '이런 일이 일어나서 폐차해야 하는 제 심정도 좋지 않다'고 하소연했다. 이어 '직접 갈 일도 없고, 원하시면 경찰서에 접수해라. 제대로 수사받겠다. 피하거나 거짓말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결국 여성은 화재 사건 이후 2주 이상 해당 장소를 찾지 않았고, A씨는 여성의 차량을 치우지 못해 건물을 찾는 손님이 주차할 수 없는 등 2차 피해를 입었다고 호소했다. A씨는 '지금도 누가 차주인지 모른다'며 '결국 지난주에 홀로 견인차와 경찰을 불러 차량을 빼냈다'고 했다. 그는 '비행기에 승객 수백 명의 안전을 책임지는 승무원이 사고 시 교육도 다 받았을 텐데 이렇게 책임감도, 도덕성도 없는 모습을 보여 개탄스럽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그러면서 '실화죄 혐의로 고소할 예정'고 전했다. YouTube 'JTBC News' 조회수: 11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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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7 10:00 |
'교회 다니세요~' 학교 앞서 초콜릿 받아먹은 초등학생 7명 메스꺼움·어지럼증 호소N 선교 활동하는 여성이 나눠준 초콜릿...학생 7명 메스꺼움·어지럼증 호소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교회 다니세요~' 인천의 한 학교 앞에서 선교 활동을 하는 낯선 여성이 나눠준 초콜릿을 받아 먹은 초등학생들이 '메스꺼움' 증상을 호소했다. 학생들은 어지럼증 증세까지 호소했는데, 신고를 받은 경찰이 즉각 수사에 나섰다. 지난 16일 인천 논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께 인천 남동구 논현동에 있는 한 초등학교 인근에서 초등학생 7명이 40대 여성 A씨가 건넨 초콜릿을 먹은 뒤 메스꺼움 증상과 어지럼증을 겪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신고한 이는 해당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교사로, 3학년과 5∼6학년 학생 7명이 비슷한 증상을 한꺼번에 호소하자 이날 오전 9시 50분께 경찰에 신고했다. 병원 치료 뒤 호전...'유통기한 지나지 않은 제품'초콜릿을 먹은 학생들은 학교 조퇴 뒤 병원에서 부모와 함께 치료를 받았다. 다행히 현재는 증상이 모두 호전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에서 초콜릿을 나눠준 A씨는 '학교 앞에서 선교 활동을 했다'며 '교회를 홍보하려고 아이들에게 작은 초콜릿을 나눠줬다'라고 진술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초콜릿 성분에 대한 검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보건 당국도 해당 초콜릿에 식중독균이 있는지 여부를 살피고 있다. A씨가 학생들에게 나눠준 초콜릿은 유통기한이 지나지 않은 제품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병원에서는 식중독이 의심된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확실한 병명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조회수: 9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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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7 10:00 |
여전히 '손·케 듀오' 그리워하는 케인... 뮌헨서 같이 뛰고 싶은 선수로 '손흥민' 꼽았다N 여전히 손흥민 그리워하고 있는 해리케인GettyimagesKorea해리 케인이 함께 뛰고 싶은 선수로 손흥민을 꼽았다. 이에 팬들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최강으로 꼽히던 공격 조합이었던 '손·케 듀오'를 다시 볼 수 있을지 주목하는 중이다. 지난 16일(한국 시간)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스퍼스웹'은 '케인은 뮌헨이 영입했으면 하는 토트넘 스타 한 명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케인은 뮌헨의 행사 중 한 팬이 토트넘에서 영입하고 싶은 선수가 누구냐고 묻자 '손흥민'이라고 답했다. GettyimagesKorea손흥민과 케인은 과거 토트넘에서 EPL 통산 47골을 합작하는 등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한 바 있다. 손·케 듀오는 2019년 11월 조세 무리뉴 감독이 토트넘에 부임하면서 완성도가 높아지더니 케인이 떠날 때까지 8시즌 동안 두 사람은 47골을 합작했다. 이는 EPL 1위 기록이다. 영국 매체 팀 토크는 손흥민을 그리워하는 케인의 발언을 소개한 뒤 '손흥민을 영입하라는 신호는 아니었지만 마침 손흥민이 이번 시즌 토트넘과의 계약을 마친다'고 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은 함부르크와 바이엘 레버쿠젠에서 활약한 경험이 있다. 뮌헨이 손흥민을 영입하는데 유용한 자산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GettyimagesKorea이런 가운데 튀르키예에서 활동하는 이적시장 전문가 에크렘 코누르가 손흥민의 뮌헨 이적 가능성을 제기했다. 코누르는 지난 15일(한국 시간)을 통해 뮌헨이 네덜란드의 21세 영건 사비 시몬스를 원하고 있지만 경쟁이 강하기 때문에 손흥민을 대안으로 꼽고 있다고 주장했다. 시몬스는 이강인이 뛰고 있는 파리 생제르맹 소속이지만 최근 수년간 계속 임대를 다니며 활약 중이다. 지난 시즌과 이번 시즌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좋은 공격력을 펼쳐 여러 구단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스퍼스웹 '케인의 발언, 손흥민의 변함없는 자질을 보여주는 증거'스퍼스웹은 '케인이 손흥민에 대한 변함없는 존경과 찬사를 드러냈다'며 '케인의 대답은 짧았지만 엄청난 무게가 실려 있었다. 그 메시지는 분명했다'고 했다. GettyimagesKorea이어 '그는 그라운드에서 공유했던 유대감을 그리워하고 있다. 뮌헨에서 그 파트너십을 다시 이어가고 싶다는 생각을 간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매체는 또 '손흥민은 힘든 시즌을 보내고 있지만, 그의 능력에 대해선 의심의 여지가 없다. 지난 사우샘프턴전이 그 증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은 최근 몇 번의 경기에서 이전에 세웠던 높은 기준에 미치지 못했지만 여전히 토트넘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했다. 매체는 '케인의 발언은 손흥민의 변함없는 자질을 보여주는 증거다. 손흥민은 직면하고 있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케인의 찬사는 손흥민이 여전히 팬들에게 얼마나 큰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지를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조회수: 14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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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7 09: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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